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제 2차 회의를 주재하고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두달 전 종합대책 발표 후 그간의 증권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취약 분야 집중 점검 등 과제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도 부위원장은 "최근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4일 기준...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부채 증가 속도에 비해 채무상환능력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는 경우 실물경제는 물론 금융 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실제 상환능력을 감안한 대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60여조 원을 순매수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이 축소됐다”며 “주식 시장의 경우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700포인트를 돌파했고 코스닥 시가총액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언급, 동학개미의 역할을 치켜세웠다.
이에 따라 각종 금융정책에서 개미의...
금융위 “카카오·네이버는 금융그룹감독법 대상 아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카카오와 네이버는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금융그룹감독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공정경제 3법 중 금융그룹감독법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는데요. 도 부위원장은...
도규상 부위원장,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주재전문가 “내년에도 주식시장 상승, 자금 유입…불확실성 주의해야”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를 앞두고 위험추구성향이 높아진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시장 전문가들과 내년 금융시장 전망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초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도규상 전 경제정책비서관을 내정하면서부터 기정 사실처럼 업계에 전해졌다.
거래소 노조는 즉각 반발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공정해야 할 추천의 시계는 또 다시 금피아(금융위+마피아)의 시간을 위해 조작됐다"며 “추천위가 불공정을 넘어 위법에 이른 추천절차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과 관련해 "국유화를 방지하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산업은행 자금 투입을 통해 이뤄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금융위는 25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산업 미래전망과 경쟁도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앞서 2018~2019년에도 제1기 경쟁도평가위원회에서 보험업, 부동산신탁업, 은행업, 금융투자업, 저축은행업 순으로 1차 경쟁도 평가를 실시했다.
경쟁도 평가위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22일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격제도심의위는 수험생 예측가능성, 주요 회계법인 채용 현황, 응시인원과 시험적령기 인구 추이 등 공인회계사 선발인원과 관련한 시장의 다양한 수급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험일정과 과목 등 관련 사항은 오는 27일 '2021년도...
제29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내년 1분기 '가계대출 관리 선진화 로드맵' 마련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민과 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한다는 대원칙 하에 잠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
손 부위원장이 떠난 자리는 도규상 전 청와대 비서관이 대신한다.
손 부위원장은 2일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30년 6개월의 공직을 마감하는 날”이라며 “기재부에서 금융위로 넘어온 지난 7년 반은 공직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는 고통의 골을 더 깊게 했는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잘 버틸 수...
윤성원 신임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통상비서관을 거친 박진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한 도규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모두 청와대 출신이다. 청와대와 부처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날 차관급 대폭 교체가 이뤄지면서 이제 관심사는 연말로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은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 후임으로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7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 국장은 서울 경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5회로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등을 거쳐 기재부 경제구조개혁국장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황덕순(53) 고용노동비서관을, 경제정책비서관에 도규상(52·행정고시 34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호승 일자리기획비서관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을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하면서 두 비서관 자리가...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0월 산업활동이 조금 개선된 것이 사실이고, 이 때문에 4분기 숫자가 미묘하게 왔다 갔다 한다”며 “예년에도 4분기 숫자 변동 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성장률 전망치를 단수가 아닌 범위로 발표한 것도 같은 이유다. 4분기 산업활동 흐름에 따라 전체 성장률이 움직일 수 있어서다.
올해 성장률은 내년...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취업자 감소 폭 축소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서 6만 명, 개인서비스업에서 6만 명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일용직이 2만1000명 늘며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주로 건설업에서 일용직 고용여건이 개선됐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건설업에서 종합건설업은...
앞서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지난달 24일 기자 간담회에서 1분위 가구 근로소득 감소와 관련 “추정으로 1분위 가구주 중 70세 이상 비중이 30% 중반대에서 40% 초반대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과거에 비하면 이례적으로 큰 폭으로 뛴 것”이라고 말했다.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분위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1분기 27만8000명에서 올해 1분기 31만7000명으로 늘었다”며 “이 기간 1분위 가구주 중에서 70세 이상 비중은 30% 중반대에서 40% 초반대로 크게 뛰었다”고 설명했다.
1분위 고령자 상당수가 무직이나 일용직으로 근로소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사드 영향으로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