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황씨가 (낙하산 논란으로)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에게 부담이 되니 사퇴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자, 도 부위원장은 “(황 전 행정관의 임명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뉴딜펀드와 관련해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대선이 끝나면 뉴딜펀드가 투자처를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하필 당일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8월 내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 달 신고를 접수한 거래소는 업비트가 유일했다.
편애가 낳은 상처는 쉽게 아물 수 없다. 금융위가 주장하는 ‘질서 있는 영업종료’가 상처를 되레 후벼파지 않을지, 곱씹어볼 시점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화천대유 관련 인물을 증인 요청하려고 하는데 여당 쪽에서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감원 증인으로 채택된 인원은 각각 17명, 16명이다. 금융위는 고승범 위원장, 도규상 부위원장,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이, 금감원은 정 원장, 김근익 수석부원장 등 임원진이 대상이다.
일각에서는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업비트의 신고 당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달 중 거래소 1~2곳이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내용을 놓고, 업비트와 ‘물밑교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실명계좌 제휴나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금융위 신고를 하지 못하는 거래소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속...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권 방역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신한은행 종각역 지점을 방문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부위원장은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 분산 및 휴가 후 선제검사 강화, 재택 근무 확대 등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특히 저축은행과 농협 등 상호금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 같은 증가세에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를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도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할 경우 은행권·비은행권 간 규제 차익을 조기에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1차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TF'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금융당국은 올해 중 가계부채 증가율을 5∼6%대에서 차질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
이날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AI 기술의 안전성 등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가이드라인을 통해 AI 금융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AI 가이드라인에 따라 AI를 금융 거래 또는 대고객 서비스에 적용한 금융업권은 AI 서비스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원칙과 기준을 수립해야 한다. 또 AI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할 구성원의...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부동산 등의 투자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경고했다.
2일 도 부위원장은 ‘제40자 금융 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금리 상승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코로나 상황에 대한 진단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 부위원장은 “이제 금리 상승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상자산과 부동산 시장은...
당시 금융위 구성원은 은성수 금융위원장, 도규상 부위원장, 최훈 한국은행 부총재,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심영 비상임위원이다. 이날 회의에 은 위원장과 도 부위원장은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은행권과 저축은행권 재원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하고자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25일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첫 번째 금융교육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금융교육개선 기본방향’에 따른 주요 세부과제 추진방안과 함께 올해 금융교육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의결했다.
금융교육협의회는 금소법상 8개 정부부처 고위공무원과 금감원 부원장으로 구성됐지만...
마지막으로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위에게 주어진 도전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고, 다가올 미래 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워크샵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 금발심 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깊게 새겨 남은 1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9차 금융 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 부위원장은 “분야별 차별화된 회복 양상에 대응해 기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며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불법 공매도 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최고 한도로 제재하는 등 적극 대처하겠다.”
3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됐다. 한정적이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것은 1년 2개월 만이다.
앞서...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13일 ‘제7차 디지털금융협의회’를 열고 “금융의 디지털화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로 새로운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금융권, 핀테크ㆍ빅테크, 전문가, 노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도 부위원장은...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실물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실물경기 회복의 온기를 민생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제38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고조되면서 지난 1년간 전례없이 증가한 유동성과 이로 인한 금융시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열린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이하 금융대응반)출범회의에서 "부동산 투기에 관용은 없다는 각오 하에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도 부위원장을 반장으로 100여 명 규모의 금융대응반을 출범했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권의 활용가능한 모든 인력・자원을 투입해...
금융위원회는 30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이하 ‘금융대응반)'출범회의를 열었다.
도 부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뒷받침을 위해 부동산 투기 관련 금융대응반을 가동한다"며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해 금융부문에서 필요한 부분에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