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은 “이번에 발표한 대학들만 볼 때 자연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국어 A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이전보다 국어 영역 수험부담이 줄어들고, 예체능계열도 국영수 모두 A형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 응시자들의 수험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요대학들이 예상대로 국영수 중 어려운 B형을 2개 이상 선택하면서 학습 부담 경감 효과는 미미하다는...
2부에서는 ‘전형별 입학사정관전형 평가요소 및 평가방법 연구’를 주제로 임태진 입학사정센터장(숭실대), 권선미·김정아·이희정 입학사정관(숭실대)이 발표자로 나서고 김성철 교수(숭실대), 김정희 선임연구원(대교협)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성원 선임입학사정관(숭실대)은 “입학사정관제의 안착을 위해 이 제도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입시 관계자들과...
8일 대교협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121개교, 정시모집에서 24개교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총 모집인원의 11.5%에 해당한다.
특히 정부가 6일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생부의 중요성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아졌다. 올 1학기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의 인성발달 관련 특기사항도 세분화해 기록.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대교협은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횟수를 7회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오는 22일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수시 지원 횟수는 평균 5.5회였다.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은 올해 121곳(4만2163명)에서 내년 123곳(4만3138명)으로 늘어난다.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11.5%로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기간은...
교과부는 이를 감안해 매년 3∼4월께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이행점검 시 학점 분포도 파악해 그 결과를 증원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사이버대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외부 평가를 받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1∼2곳이 내년 대교협 평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39개 대학에서 무려 100여개에 가까운 공시 자료를 올리지만 대교협 대학정보공시센터에는 정규직 6명과 비정규직 6명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교과부 교육통계과 인원도 절대 부족하다”며 “현장 실사는 매년 20여개 대학에만 나가고 있으며 그나마 수치를 실수로 잘못 입력한 경우를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의 자료에...
△정부예산과 재정지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매칭하는지에 대해 앞으로 대교협과 조금 더 논의해야 하고 대학의 각자의 다른 상황도 많이 고려를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감사 결과가 나오면 감사 결과에 따라서 또 대학이 적립금 등 재정을 일부 등록금으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이 확인이 될 것이다.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해 대학과 충분히 협의하고...
대교협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료 부담 완화, 대학의 전형료 환불 확산, 전형료 목적외 사용 금지 등을 위해 대입전형기본사항에 관련 근거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전국 대학 입학처장ㆍ학부모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가칭 `대입전형료특별위원회'를 구성, 전형료 표준 가이드라인과 전형료 집행잔액 환불 등 대입전형료 적정화 방안을 조속히 보완키로 했다. 홍성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대학 간 비교가 가능한 지원서 표절 검색,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로 구성된 '입학사정관 공정성 확보 시스템'을 개발해 내달 수시모집부터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확도 높은 표절 검색 시스템과 각 고교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입학사정관의 인재 선발에 도움을 주고 선발 절차의...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교협이 교과부 및 경제 5단체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주요 IT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최근 5년간 관련 분야 매출액 상위 30위권 안팎 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충실성,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간 일치도, 교육ㆍ연구 성과의 우수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는 대학은 2011학년도 정원내 모집인원 대비 신입생 충원률이 95%이상이어야 하며 국고보조금 대비 대응자금을 70:30 이상, 선도대학은 85 : 15로 확보해야 한다.
교과부・대교협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4~5월 중에 지원 대상 대학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제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수립해 상반기중 발표할 방침이다.
입학사정관과 교직원이 자신과 특수한 관계를 가진 수험생의 평가·관리 업무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회피·제척' 시스템도 6월까지 도입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연말정산 자료 등을 참고해 입학사정관과 특수 관계인에 대한 암호화된 자료를 통합 관리하면 효율적인 `회피·제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측은 수능점수에 의한 대학의 서열화가 고착화할 수 있다고 우려해 대교협이 '교과부와 대책 모색'까지 거론하며 이례적으로 수시 배치표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대학들의 반발에도 주요 학원들이 수시 배치표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치표에 대학광고를 실을 수 있는 데다 학교ㆍ학과별 수준을 정하며 대학입시 전반에...
대교협은 대학마다 반영하는 전형요소가 제각각이어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기준을 마련하고 공통기준의 바탕 위에 대학별 특성을 살린 별도 기준을 제시하도록 했다.
이번 공통기준의 내용은 ▲'고교교육 정상화'를 기본 원칙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선발되도록 하고 선발때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