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성공하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 2023년 결혼에 성공한 남녀 표준모델을 발표했는데요.
초혼 남성의 중위소득은 6700만 원, 여성은 43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모두 2005년에 비교해 중위소득이 2배 정도나 높아졌습니다.
결혼에 골인하기 위한 조건이 이미 소득부터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갈수록...
선 넘은 배달비는 아무것도 아니다. 들어봤나, 포장비.
온라인상에서 ‘포장비’가 새로운 논란거리로 뜨겁습니다.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한 소비자가 생각지도 못한 추가 비용에 황당했다는 사연인데요.
포장비 가격은 무려 2500원. 배달비의 육박하는 포장비를 내기 위해 포장을 하러 가는 수고를 해야 하냐는 한탄이 나왔죠. 이러다간 매장에서...
어머, 선생님. 진정 이 얼굴이 제가 맞나요?
힘들게 살을 빼고, 어렵게 예약한 메이크업 샵에 들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팅을 완료한 뒤, 더 어렵게 예약한 스튜디오로 향합니다. 꿈꿔왔던 프로필 촬영을 위해서죠.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에 올리는 그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필수 절차인데요.
이게 끝이 아니죠. 진정한 마무리....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 구수한 한국향이 나요”
극장을 나온 이들에게서 들려오는 한결같은 감상평.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뿜어나오는 그 숨기지 못한 ‘한국향’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어?”하며 옆 사람을 쳐다보게 되는 그 느낌. 네,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찾아내신 겁니다. 작가가 의도한 한국향을요.
이 한국향은 ‘역주행 신화’...
천둥ㆍ번개,ㆍ우박에 회오리바람까지 며칠 새 하늘 기분에 피해가 극심한데요. 폭염과 장맛비만 주의하면 됐던 과거 여름철과 달리 새로운 기상재해가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죠.
감당 어려운 이 기상재해는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예년보다 더 많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박·뇌우·회오리바람...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현지시각 13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 사와 루마니아에 ‘462MW SMR’을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하지만 MBC의 아나운서국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와 보도국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콘텐츠 ‘4춘기’에서 그의 일상생활이 공개되며 반전됐죠. 그는 정말 달랐거든요.
인왕산 끝자락 단독 주택에서 유유자적한 자연인 그 자체였는데요. 퇴직금까지 미리 정산받아 ‘영끌’로 마련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소박한 주택을 담은 영상은 13일 현재 조회 수 385만 회...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돌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경각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활동 강행 대신 잠시 멈춤을 선택한 아이돌들을 향해 팬들도, 대중들도 응원 물결을 보내는 중이죠.
팬들로서는 그룹 완전체를 마주하는 것이 더 큰 의미일 텐데요. 앞으로의 K팝의 발전과 활동을 위해서라도 무탈한 완전체가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계획 중 3세대 원전 110기서 중국·러시아산 76기 수출 원전 총 33기…러시아, 19기로 과반 중국은 파키스탄·아르헨서 원전 사업 에너지 안보서 주요 열쇠…국제 정치 발언력↑ 미국 등 서구권, SMR로 반격 시도
중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원자력발전소 분야에서 엄청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두 나라는 전 세계에서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원전의 약 70%를...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인 가운데, 현지 어민들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억눌렸던 해외여행 포텐이 터졌습니다.
5월 징검다리 연휴에 국적항공사를 이용한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932만9254명으로 지난해 5월(753만8000명)보다 23.8%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과 비교해 88%가량 회복된 수치죠.
이처럼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여행 수치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고...
“성수기잖아요”“에이~ 한 철 장사인데~”
어마어마한 가격에 멈칫대자 어김없이 날아오는 대답들인데요. 이런 시기(?)와 이런 행사(?)에는 이 정도 ‘바가지요금’은 당연히 감수하고 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참으로 당당한 답변이죠. 이 어이없는 당당함에 결국 수그리고 마는데요. 시간 내서 나온 좋은 날을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큰 이유죠.
매일 찾는...
해당 댐은 높이 30m, 길이 3.2km로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시설의 일부다. 수량 18㎦의 저수지를 끼고 있으며,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고 있다. 유엔은 이번 일로 1만6000명이 수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하고 있다.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의도적인 댐 폭파는 전쟁범죄로 분류된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서로를 주범으로 지목...
‘인기 아이돌 그룹 3명, 소속사와 계약 분쟁’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이 헤드라인. 거기다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라(이하 SM)면 더 확실해지는 이야기인데요. 또 터져 나온 SM과 소속 아티스트 3명과의 계약 분쟁이 뜨거운 논란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그룹 ‘엑소’인데요.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최근 완전체 활동을 앞둔 터라 충격이 컸죠. SM과 계약해지...
공식적인 코로나19 엔데믹 첫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약 3년 4개월, 1195일이라는 오랜 기간. PCR검사, 격리, KF94 마스크,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평생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이 일상 속에 깊이 박혔던 날들이었죠.
그 모든 터널의 끝, ‘코로나 엔데믹’을...
2000년대 초, 20일께만 되면 문구·팬시점과 서점에 쏟아지던 문의전화들.“들어왔나요?”
팬시 잡지 ‘Mr.K’ 미스터케이 혹자는 알파벳을 그대로 읽어 엠알케이라고 불렀던 그 잡지의 입고 소식을 묻는 전화였는데요. 이번 호에는 어떤 연예인의 인터뷰가 실릴지, 또 어떤 편선지로 놀라움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었죠.
추억 속에 차츰 잊혀가며 종종 중고...
“혹시 아미세요?”
평소 보라색을 좋아하던 이들에게 언제부턴가 물어오는 질문인데요. 가방, 휴대폰, 지갑, 시계 등 곳곳에 있는 보라색이 마치 그들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던 거죠. 보라색으로 대변되는 그들, 월드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팬클럽 ‘아미(ARMY)’ 이야기입니다.
한국인들의 어깨를 한층 끌어올린 주인공들이죠. 외국에서 한국인임을...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서버캐리백’ 논란을 겪었던 터라 이번 이벤트에서 스타벅스는 품질안전센터를 출범하고, 기존 식품 위생 분야 품질 관리 업무를 비식품분야 관리까지 확대하는 등 절치부심했는데요.
이번 굿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키친웨어 전문 제조업체와 손잡고 기술과 품질에 힘을...
요리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는 그 녀석. 어릴 적엔 응원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얄미운 그 녀석. 온몸이 멍이 든 초록색을 하고 오로지 “엄마”를 외치는 그 녀석. 아기공룡 둘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은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24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이하 얼음별 대모험)으로...
오빠가 여자친구가 생겼대…
인기 아이돌의 청천벽력같은 연애 소식. 반 분위기까지 침울한데요. 열애 사실의 증거가 된 사진을 두고 한 친구는 책상에 얼굴을 파묻어버렸고, 어떤 친구는 사진이 조작됐다며 조작 증거(?)를 찾는 안쓰러운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이처럼 ‘내 사랑’ 아이돌의 어찌 보면 당연한 열애 사실에 마음 쓰린 경험 없는 팬들은 없을 테죠.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