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 엔데믹…달라지는 점 ‘총정리’ [인포그래픽]

입력 2023-06-01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식적인 코로나19 엔데믹 첫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약 3년 4개월, 1195일이라는 오랜 기간. PCR검사, 격리, KF94 마스크,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평생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이 일상 속에 깊이 박혔던 날들이었죠.

그 모든 터널의 끝, ‘코로나 엔데믹’을 선포한 오늘은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의 시작, 달라지는 방역체계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오늘부터 코로나 엔데믹…달라지는 점 '총정리'


◇굿바이 코로나

△기나긴 코로나 방역
_방역당국 "코로나19 비상대응의 긴 터널 끝냈다"
_2020년 2월 23일 기준, 약 3년 4개월 '1195일 만'

△팬데믹 끝, 엔데믹 시작

_팬데믹: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 하는 상태, 홍콩독감(1968)·신종플루(2009)에 이어 사상 세 번째 코로나19 팬데믹 선포
vs
_엔데믹: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백신이나 치료약 등이 나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발병 예상이 가능해지면 엔데믹이 됨, 말라리아·뎅기열 등이 해당

◇달라지는 방역체계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
~5월 31일: 심각
6월 1일~: 경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5월 31일: 2급
6월 1일~: 2급

*확진자 격리 의무
~5월 31일: 7일 격리
6월 1일~: 5일 격리 권고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5월 31일: 일부 유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6월 1일~: 권고 전환, 동네의원·약국 해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착용)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5월 31일: 권고
6월 1일~: 권고 해제

*PCR검사 선발진료소
~5월 31일: 운영
6월 1일~: 운영 유지

*임시선별검사소
~5월 31일: 운영
6월 1일~: 운영 중단

*정부방역대응
~5월 31일: 중대본(범정부) 운영체제
6월 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

*확진자 통계
~5월 31일: 일단위 통계 집계·발표
6월 1일~: 주 단위 발표로 전환

*비대면 진료
~5월 31일: 원스톱진료기관 운영, 재택치료 지원
6월 1일~: 시범사업 전국 실시 (*세부계획 비확정)

*무료 백신접종·치료제·입원환자 치료비 지원·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5월 31일: 무상공급·무료접종·입원환자 전체 지원
6월 1일~: 지원 유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30,000
    • -3.06%
    • 이더리움
    • 4,553,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6.2%
    • 리플
    • 719
    • -4.39%
    • 솔라나
    • 193,400
    • -6.34%
    • 에이다
    • 644
    • -5.71%
    • 이오스
    • 1,116
    • -5.58%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5.57%
    • 체인링크
    • 19,810
    • -3.88%
    • 샌드박스
    • 625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