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은 GC녹십자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지씨셀의 R&D비용 증가와 알리글로 미국 직접판매 준비 비용 반영 등으로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에스케이디커버리, 보령바이오파마, 녹십자, 유한양행, 광동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6개 제약사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원심판결을 모두 파기한다”면서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각 제약사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목암생명과학연구소(MOGAM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48억원을 투입해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계와 의료계...
GC녹십자그룹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원의 혈액제제 미국 진출에 성공하면서 주요 계열사들이 유망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그룹 계열사들은 이달에만 잇따라 글로벌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도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하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를 7월 중...
GC녹십자 등 주요 제품 중국 판매 별도 유통계약 체결LG화학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 중국서 출시아리바이오, 1조200억원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中 독정 판매 계약
국내 제약업계가 미국에 이어 글로벌 제약 시장 점유율 2위인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기준 글로벌...
녹십자홀딩스, 홍콩법인 中 국영 제약사에 매각
GC(녹십자홀딩스)는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의 자회사 CR 보야 바이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GC녹십자·GC녹십자웰빙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18억2000만 위안(약 3500억 원)이며, 홍콩법인이 지분 전량을...
GC(녹십자홀딩스)는 페니카(Phenikaa) 그룹과 베트남 최초의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19일 GC녹십자의료재단과 양자간 주주간계약서(Shareholders Agreement, SH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종합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GC녹십자아이메드가 베트남 현지 중상류층을 타깃하는 프리미엄...
연구원
◇녹십자웰빙
라이넥과 필러로 중국 모멘텀 확대
2Q Preview: 매출액 344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 전망
2024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YoY +16%, +45% 예상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최대 수혜주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 사업 본격 확대, A부터 Z까지 토탈 솔루션 강점
완전 무인 물류 체계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기술력...
녹십자 웰빙이 녹십자그룹의 중국 국영 제약사와 유통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2시 24분 기준 녹십자웰빙은 전일보다 7.92%(600원) 오른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녹십자웰빙 주가는 한 주당 90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GC(녹십자홀딩스)는 전날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화륜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보야바이오-파마슈티컬에...
GC(녹십자홀딩스)는 17일 GC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China Resources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화륜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 보야 바이오(China Resource Boya Bio-pharmaceutical)에 18억2000만위안(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법인(Green Cross HK Holdings Limited.)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GC녹십자 ‘알부민’·‘그린진에프’ 및 GC녹십자웰빙 ‘히알루론산 필러’ 유통 계약
GC(녹십자홀딩스)는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의 자회사 CR 보야 바이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GC녹십자·GC녹십자웰빙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18억2000만 위안(약...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 FDA 허가 주목…HLB는 재도전유럽종양학회, 9월 스페인서 개최…신약 개발 기업 참가미국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가능성…국내 CDMO 영향 셀트리온‧녹십자‧SK바팜 등 미국 진출 제품 실적 기대
올해 상반기 롤러코스터를 탔던 제약‧바이오 업계가 하반기 주요 모멘텀을 중심으로 상승 곡선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올 초부터 잇따른...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첫 출하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GC녹십자(GC Biopharma)는 11일 노벨파마(Novel Pharma)와 공동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에 대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1130A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임상1상 IND를 승인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후 유한양행이 레바미피드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해 2020년 12월 허가받고 출시했다.
레바미피드 성분의 시장 규모는 유비스트 기준 2023년 1500억 원 대이며, 이 중 서방정은 2021년 106억, 2022년 232억, 2023년 277억으로 지속 성장하는 품목이다.
레바미피드서방정 관련 특허는 유한양행과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해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GC녹십자는 2017년 말부터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mRNA를 낙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산시설을 마련,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준비를 마쳤다.
캐나다의 지질나노입자(LNP) 개발 기업 아퀴타스와 손잡은 GC녹십자는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mRNA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