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운영사 신세계사이먼은 백화점 및 아울렛 업계 최초로 대만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을 전 점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12일부터 결제 적용이 시작된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현지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세계사이먼은 라인페이 대만과 공동 마케팅 MOU를 체결, 7월 31일까지 결제 고객에게 최대 3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만은 한국 방문 외국인 중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라인페이 대만은 자사 사용자에게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을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홍보하고 있으며, 신세계사이먼은 외국인을 위한 교통편 및 쇼핑 인프라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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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중화권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업계 최초로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신세계사이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프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