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공직자이자 한 사람 한사람 국민된 심정으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임해달라”며 “국가적 위기 앞에서는 방역에 관한 한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도 부족하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이제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안전지대는 없다”며 “철저한 방역준칙과 주의를 기울여 더 이상 감염병이...
김종인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 되고 잘못하는지 스스로 평가한다”며 “이것이 지지율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3일 전북 남원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재난지원금을 적어도 3∼4배로 올려야 한다”고...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대국민 공개 사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평소 비공개 석상에서 두 전직 대통령이 저지른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당 지도부 차원에서 사과할 필요성을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
전날 비대위 산하에 있는 총선백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 후 “수해 규모가 너무 커 충당하려면 추경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추경 편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추경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4차 추경이 편성된다면 5·16 군사정변이 있었던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문제는 정부 곳간이 텅텅...
김종인 위원장은 30일 열린 미래통합당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재산세 증가율을 보면 뭣 때문에 가구당 100만 원씩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주고 다시 빼앗는 게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책 당국자에게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김종인 위원장 관련 기사 바로가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심지어 도지사, 법무부 장관까지 (부동산 관련) 발언을 하고 있는데 국민이 누구 말을 듣고 신뢰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그린벨트 해제 여부에 대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원순의 죽음과 관련해 명확한 태도를 표명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경찰 또는 청와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고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찰이 사전에 이걸 박 전 시장 측에 알려줬는지...
부동산 정책과 관련 김종인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세제만 갖고 부동산을 억제하겠다는 조치가 과연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매우 회의를 갖는다”면서 “수억 원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대출이나 현금을 동원할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과연 세제상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이런 부동산 대책을 보면 세금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영결식이 끝나면 피해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과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열풍이 불 때 누구보다 적극적 자세를 보였던 민주당도 진상규명에 당연히 동참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비꼬았다.
하태경 김웅 의원 등이 참여하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세제만 갖고 부동산을 억제하겠다는 조치가 과연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매우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수억 원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대출이나 현금을 동원할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과연 세제상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를 호도하기 위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가 2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의 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요구하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가진 부동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종합부동산세율 강화 방침에 대해 "세금의 기본논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주택만 소유한 사람들은 벌을 받는 형태가 되는 것"이라며 "경제부총리가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도 될 둥 말 둥 한 게 부동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지금 모든 분야가 불균형의 극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포용성장, 포용국가는 어디로 갔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벌써 5개월이 지났다"며 "현 상태로는 양극화 현상을 더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3일까지 통과시켜야 한다는데, 거기 참여해 봤자 심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그것까진 당신들(민주당)에게 맡기고, 그 이후 참여해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것은 특별한 명분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원내 복귀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의회 사상 35조 원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을 불과 3일 만에 뚝딱해서 통과시키겠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일까지 추경하자고 명령하니 일사천리 모습을 보인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분명히 말한다. 과거에도 여러 번 그런 시도를 했지만, 세금으로 (부동산) 투기를 절대 잡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아파트 투기 현상이 왜 나타났겠나. 근본적으로 돈이 너무 풍부하고, 금리가 너무 저렴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종인 비대위’ 출범 이후 속도를 내고 있는 당 개혁 작업의 일환으로,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보수 노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산하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정강·정책을 제대로 만들어서 저 정당을 한번 믿고 해보자는 인식을 줄 정도로 정강·정책을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산하 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한 구별을 제대로 못 하면서 막연한 기대 속에 남북관계를 하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한없이 ‘비굴하고 굴종적인’ 저자세의 대북유화책을 쓴 결말”이라고 했다.
20대...
하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의결했고, 김 위원장이 소집한 비대위에서도 재신임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주 원내대표의 복귀를 설득했는데요. 주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며칠 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낮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6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재섭 비상대책위원과 정원석 비대위원 등은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청년정당’(가칭)을 조직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당 안에 별도의 청년조직을 만들어 청년친화적 정당으로 변모하겠단 구상을 구체화했다.
청년정당은 영국 보수당 내의 ‘젊은보수당’이나 독일의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청년 연합조직인 ‘영 유니온’ 등을 참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