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 사태를 가장 객관적이고 말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검을 하자고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한목소리다. 안 대표는 "특별검사에 의한 재수사가 불가피하다"며 "흰 쥐든 검은 쥐든 나라의 곳간을 축내고 선량한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가 있다면 한 명도 남김없이...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해당 제도가 의원 총회와 비대위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달 말 호남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김종인 위원장도 전북, 광주, 전남에 가서 지자체 자매결연·예산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이 8월 호남을 방문해 광주 5.18 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는 등 ‘호남 민심’...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에 참석해 "다음 주 월요일에 (4월 보궐선거 대비) 경선 준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오전 경선준비위를 발족하려 했지만 위원 구성과 관련해 차질을 빚어 발표가 늦어졌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경선준비위)...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는 신뢰이고 경제는 공정입니다"라고 했는데요. 기업을 살리고 재벌오너가의 과도하고 부당한 기업지배를 억제하는 공정경제 3법에 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찬성의견을 밝혔다며 국민신뢰 회복의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도 비대위·외교안보특위 긴급 소집"문 정부 총체적 안보 부실"…"김정은에게 사과 요구해야"
국민의힘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도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한민국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북한을 향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9.19 남북 군사합의의 폐기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에서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민이 살해당한 중대한 사건임에도 정부가(아무것도) 깜깜이 모를 수 있는지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은 달라진 게 없는데 문 대통령은 어제도 종전 선언 운운했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고 종전...
김종인 위원장은 22일 의원총회에서 "비대위가 뭐 때문에 존재하는지 인식해달라. 4·15 총선에서 역대 겪어보지도 못한 큰 패배를 겪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울에서 이와 같은 패배를 한 역사가 없다"며 "서울 선거에 패한 집권당은 정권 자체가 무너졌었다. 다시 말해 (총선에) 서울에서 엄청난 패배를 당한 건...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전 법무부 장관은 교육, 현 법무부 장관은 군 복무에서 불공정 특혜로 민심의 역린을 건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법무부 장관 불공정 특혜 논란의 최종 종착역은 대통령으로, 대통령이 의도된 침묵으로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민심의...
김 본부장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우리 정치가 앞으로 특정한 이념에 함몰돼선 안 된다”며 “다양성 가치를 충분히 녹여낼 방향으로 진행된 것 같다”고 긍정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은혜 대변인은 “경직된 이념의 경계를 넘어서 상상력과 창의, 민생에 다가서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이념에 구획 짓지...
김종인 위원장은 10일 비대위 회의에서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느냐, 아니면 무너져내리고 마느냐를 가름하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부디 집회를 미루고 이웃과 국민과 함께 해주시길 두 손 모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1919년 스페인 독감으로 13만의 동포가 사망하고 온 나라가 패닉에 빠진...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은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느냐 아니면 무너져내리고 마느냐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호소했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여러분의 절제 있는 분노가 오히려 더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받아 국민 속에서 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문재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권력을 이용해 국방의 의무를 해치고 반헌법적,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추 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청년이 바라는 건 국방의 의무 앞에 모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는 것”이라며 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국 전...
이에 대해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무처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비대위에 공식적으로 보고되지는 않았다"면서도 "9월 중 조직구성이 현실화될 경우, 통상적 출범 시점보다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미리 준비한다고 나쁠 건 없지 않으냐"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성추행 사건으로 비롯된 공석인 만큼 서울...
이 두 가지 관문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내야 해야 한다.” (박수영 의원)
“국민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김웅 의원)
“모든 중심에 국민이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당이 돼야 한다.” (이영 의원)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의 새 이름)이 새롭게 탄생한 가운데, 3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기대하는 당내 초선...
또 다른 3선인 박대출 의원과 장제원 의원도 김종인 비대위 체제의 정강·정책 개정안에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4선 연임 금지는 공천학살로 이어진다”며 정강·정책 내용을 지적했다. 장 의원 역시 “6개월 전인, 2월 14일에 만든 정강·정책보다 훨씬 명쾌함과 현실성이 떨어지는 졸작”이라며 “좀 더 심도 있는 당내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당명 공모를 진행했다. 당명 공모에 1만6000여 건이 접수됐으며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자유' '한국' '미래' '행복' '함께' 등도...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 국민의힘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당명 공모를 진행했다. 당명 공모에 1만6000여 건이 접수됐으며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자유' '한국' '미래' '행복' '함께' 등도 거론됐다....
20대 총선 때는 당시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민주당을 떠나 세종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 후 2018년 7월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해 8월 25일 최종 당선됐다.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축하 자리와 올해 1월 유튜브 채널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