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3월, 비례대표였던 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의 탈당과 심기준 의원의 승계, 김 전 대표의 측근이던 최명길 의원의 민주당 탈당, 지상욱 의원의 한국당 탈당 및 바른정당 가입 등이 이어졌다.
4월에도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이은재 의원은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각각 둥지를 옮겼다. 지지 후보도 문재인 후보에서 안철수 후보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홍준표 대선후보는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 후보 태상왕의 역할은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좌파 3명에 우파 1명이 붙는 이번 대선은 친북정권 수립을 걱정하는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로 5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 의원의 입당이 향후 막바지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무소속 최명길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정권교체,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 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통합정부를 구성해 안보·경제·사회갈등의 위기에...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당권을 넘기면서 총선 승리를 이뤘지만 친문패권주의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세론’이 형성된 데엔 지난해 하반기에 터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속에 정권교체를 해낼 야권 유력 후보로 문 후보가 부각되면서 지지율이...
이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원래 줄푸세를 하던 사람인데 그런 것(경제민주화)에 찬동하겠느냐고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원장은 “경제민주화 얘기를 하는 분들이 규제를 풀면 재벌이 멋대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규제의 뒤에는 이해관계가 있고 그 속에는 기득권도 있다”며 “기득권이 뒷받침하는 규제는 노력 없이도 쉽게 지대를 벌 수...
민주당 밖에선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제3지대 빅텐트’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반패권-개헌’이란 기치 아래 국민의당, 바른정당,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을 모아 공동의 단일 후보를 내겠다는 게 김 전 대표의 구상으로 전해진다. 빅텐트가 어느 정도로 꾸려질지, 누구를 단일 후보로 낼 수 있을지에 따라 전체 대선 구도도 달라질 수...
당내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란히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하며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1박 2일 일정의 호남 방문길에 오른다. 국민의당은 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의 탈당을 계기로 연대를 구상하면서 ‘빅텐트’를 모색하는 행보가 점쳐진다.
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대표실 부실장을 맡았던 김진욱 전 부대변인을 영입해 공보특보를 맡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왔던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정무특보로 활약 중이다.
안 지사의 정책은 조승래 의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의원과 전문가그룹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경제 멘토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경제사령탑을 맡았던 이헌재 전...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대표발의한 개정안엔 △총수일가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도록 집중투표, 전자투표, 서면투표 도입, 공공부문부터 노동자추천이사제 도입 △소액주주의 권리 강화를 위한 소액대표소송 단독주주권 도입, 다중대표소송과 다중 장부열람권도 제도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재벌의 중대 경제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 의지도 피력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움직여야 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사라졌고, 외교부의 문제 해결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며 “이런 과정에서 트럼프 내각을 만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경제제재를 막은 의원외교단의 역할을 비판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가 힘을 합해 초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난...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과 더민주의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박영선 의원 등도 전경련 해체를 주장해왔으나, 이번 결의안에 직접 서명하진 않았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두 야당 지도부 인사도 이름을 올리진 않았다.
결의안에는 미르ㆍK스포츠재단을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인식, 전경련이 사법당국...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2일 개최하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초청 조찬간담회에 신청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김 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조찬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는 경제활성화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는 27일 비대위 대표 퇴임을 앞두고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 대표가 '경제민주화'에 대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전날 청와대가 더민주 초선의원들의 방중계획 재검토를 촉구한 직후 연합뉴스를 통해 "지금 특별한 상황도 아니고, 중국에 가서 뭘 하겠다는 건지…"라며 이같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한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가서 얻어올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김상곤 후보, 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읽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김상곤 후보, 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이종걸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추미애 후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전면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빨리 이행하고,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사과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서 국론이 매우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사태 발생한 이후 정부의 처사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 국민 분노로 발생한 사태를 자꾸...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경의 참다운 목표가 뭔지 명확하지 않다”며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을 추진해 내용도 아직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동안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 SOC 사업을 했는데 효과는 미미했다”며 “우리의 계획도 규모는 엄청나지만 경제에 어떤 영향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 중 하나다.
박 회장이 이 같이 활발한 대 국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최근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다. 최저임금 인상 문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선 문제,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재검토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박 회장은 정부와 국회를...
예를 들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런 제안은 그동안 역대 국회에서 지겹도록 반복된 사안이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역시 국회 연설에서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을 역설하고 나왔지만, 이 역시 우리나라 국회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레퍼토리 중의 하나다. 새누리당이 먼저 들고 나온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