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내년 4월 7일 재보선까지 운영하자는데에 결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것으로, 내년 재보선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단 의미다. 당 안팎에선 김 내정자가 수락할...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연찬회를 열기로 새 원내지도부가 밝히면서 ‘김종인 비대위’ 운명에 초·재선 의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 입장이었던 부산·경남(PK) 지역 초선 당선인은 “최근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7대 3 정도로 많아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또 다른 초선 당선인은 “굳이...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선출된 주 원내대표는 곧 당선인 총회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입장과 당헌 개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8월 31일까지 전당대회를 한다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라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와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권 후보는 "당선인 총의를 하루빨리 모아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갈지 조기 전당대회를 할지, 아니면 당에서 혁신위원회를 둬서 당분간 개혁에 매진할지는 여러분의 치열한 토론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네거티브' 공세는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더 두드러졌다.
권 후보는 "심판이 선수가 됐다는 지적이 있다...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30일 '김종인 비대위'로 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새 원내지도부에 이 문제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새 원내지도부가 새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비대위 문제를 협의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총선에 참패 수습을 위한 '김종인 비대위'에 미래통합당이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의결했지만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관리형 비대위'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수락 여부가 미지수로 남았다.
통합당이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재적 639명 중 과반 이상인 323명이 참석한 전국위를 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다. 출석 위원 323명...
통합당이 28일 당헌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를 개최하진 못했지만 비대위 구성 의결을 위한 전국위는 개최해 ‘김종인 비대위’는 구성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에 대한 반대 기류가 영남권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김종인 비대위는 출범 전부터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재적 639명 중 과반 이상인 330명이 참석한 전국위를...
이번 당헌 개정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제한을 없애려는 것으로,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추대되는 것에 대비한 것이다.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 수락 조건으로 임기 제한 없는 비대위원장을 요구한 바 있다.
상임전국위 개최가 불발되면서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도 불투명해졌다.
정 의장은 다만 "상전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4월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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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서울시, 전 세계 도시 시장들에게 ‘코로나19' 방역경험 전파
- 박원순 시장 (서울시)
통합당 3선들 김종인 비대위 제동 “비대위 체제 전환 절차부터 문제”
- 조해진 당선인...
총선 참패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와 함께 과반 의석의 슈펴여당을 견제하고 대여 투쟁을 주도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기 때문이다. 이에 계파 간 대결 구도 보다는 당내 의원들의 동의와 협조를 이끌 협치, 리더십 등이 중점적인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대 원 구성을 앞둔 상황에서 당 재건을 기치로 제1 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는 게 좋다고 의원과 당선인 다수가 결정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이 최근 현역 의원과 당선인 140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약 43%가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했으며, '조기 전당대회'가 3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전국위에서 비대위 전환 안건이 통과되면 김종인 비대위가 출범한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 전 대표는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 글에서 “1993년 4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 때 함승희 주임 검사의 요청으로 20분 만에 김종인 전 경제수석의 뇌물 사건을 자백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슬롯머신 사건의 고검장들 연루 건을 수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25일 정계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 추인을 위해 28일 열릴 예정인 통합당 전국위원회 무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국위에는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일부 3선 의원들은 27일 국회에서 회동해 28일 전국위 개최를 보류하자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 열기로 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대회를 먼저 열어 총의를 모은 뒤 전국위를...
김종인 미래통합당 전 선대위원장은 24일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비대위원장 임기는 1년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 내가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면 언제고 그만두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바른사회시민연합 주최로 열린 '21대 국회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를 출범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이후 당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가 당내 의견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 당...
◇김영우 "토론 없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 비민주적 발상"
미래통합당 김영우 의원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로 결론을 내린 것에 "참으로 비민주적 발상이다. 창피한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화 여론조사 결과 김종인 비대위로 가기로 했단다. 아무리 급해도 모여서 토론도...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추진’ 방침을 밝혔다. 전날 통합당 현역 의원 및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들 142명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수가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비대위 기간과 김종인 비대위가 조기 전당대회를 거절할 경우 당이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