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황우여 대표와 유기준 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을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 황 대표 등은 오후 3시 광주행 비행기편으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을 찾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철수 공동대표와 문병호 대표 비서실장이 의원총회 뒤 오후 5시20분 광주행 비행기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각 시도당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김용판 무죄판결 규탄 및 특검 도입을 위한 거리홍보전’을 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글 100만여건이 추가로 드러나자 그달 21일 서울광장에서 긴급 의총 형식의 집회를 한 뒤 광화문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중재안은 국회 국토위 안에 철도민영화 방지 소위원회를 두며, 철도노조도 파업을 철회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긴급의총에서 “철도파업 사태가 절대 연말 넘겨선 안 된다 생각했다”며 “지난 주말 동안 우리당 국토위 소속 박기춘 사무총장이 큰 역할을 해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장 의원의 성명이 당과는 무관한 개인입장임을 밝혔음에도 새누리당이 긴급의총을 열어 윤리위제소와 의원직제명까지 운운하는 것은 합리적인 반응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실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대선 불복’이라는 덫을 놓고 책임회피와 물타기로 일관했다”면서 “대선개입이라고...
이날 오전 새누리당은 민주당 장 의원과 양승조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의총이 끝난 직후 국회 본관 로턴더홀에서 ‘양승조·장하나 출당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은 요구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민주당은 “장 의원의 발언을 볼모로 정쟁을 획책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의원을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오후 2시30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사퇴 및 출당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내는 것과 의원직 사퇴 결의안을 내는 것을 논의해주고, 불행했던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저주성...
새누리당은 9일 18대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징계 수의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오후에 소집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후 소집되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장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처럼 장 의원도 제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분위기"라며 "현재는 국회 윤리위 제소까지만 확정했고 의총에서 최고 수위를 어디까지 할지...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보이콧에 대해 반대하는 의원들은 없었다”면서 “29일 긴급 의총을 열어 보이콧 시한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을 통해 고강도 대여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이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실시를 요구하고, 이를 위한 법안 공동 발의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한 대응을 논의키 위해 열린 의원총회 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과 민의를 깡그리 무시하는 안하무인식 의회 폭거를 대하면서 의회 일정에 임하는 게 더이상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날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에서 “강 의원이 순경의 멱살을 잡고 구타한 것 아니냐”고 하자 “새누리당이 동료 의원을 폭행범으로 몰고 있다”며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총에서 이번 사건을 ‘청와대 경호(지원요)원에 의한 국회의원 폭행’으로 규정하고...
의원이 2~3차례 차량을 발로 차니까, 순경이 내려와서 강 의원께서 배지를 안 달고 있어서 의원 신분인줄 모르고 항의했더니, 오히려 강 의원이 어깨와 멱살을 잡고 구타했다”며 강 의원이 원인제공자라고 지적하자 민주당에선 거센 항의가 터져나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같은 발언에 격렬히 항의하며 퇴장했다. 이후 긴급의총을 소집,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의사일정 복귀 문제를 논의했다. 국회 복귀를 결정한 이날 의총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과 법안·예산안 처리 연계, 국회 일정 보이콧에 대한 당 지도부의 결정에 쓴소리가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지도부는 당초 “보이콧은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지만, 초선·강경파를...
민주당은 27일 국가정보원 등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긴급의총과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국정감사 이후의 대여 투쟁 전략을 논의한다.
당초 김한길 대표는 26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정국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한해 방중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민주당은 또 의총이 끝난 뒤 ‘헌법불복 규탄과 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를...
설훈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서 “지난 대선 자체가 심각한 부정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야 한다”면서 “그렇다면 이 선거 결과가 승복할 수 있는 것이었느냐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선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고, 정세균 상임고문은 트위터에서 “옳은 것을 말하는데...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즉각 해임되어야 마땅하다’는 제목의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며 “제출시기는 원내지도부에 일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의총 후 성명서를 내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인권의 보루가 돼야 할 법무부 장관이 퇴행적 행태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정책의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세제개편 수정안을 보고했다.
이는 전일 새누리당과의 긴급 당정 협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제시한 세제개편 수정안 방향에 따른 것이다. 최 원내대표는 △서민 세부담 완화 △과세사각지대해소 △서민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의총에서“소득세...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정책의총과 관련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면서 “오늘이면 완전한 세부안까지는 모르더라도 상당히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정부 측에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두 차례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세(稅) 부담 기준선을 기존 연소득 3450만원에서 5000만원대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긴급의총에선 이날 오후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을 통해 잠정 합의한 증인채택 내용을 두고 최종 입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기간 연장에는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증인으로 채택할 지가 핵심 쟁점”이라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