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개월만에 다시 장외로…19일 서울 광화문서 집회

입력 2014-02-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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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등을 규탄하기 위해 19일 장외로 나선다. 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다시 장외로 나가는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19일 오후 1시에 서울 광화문에서 소속 의원 전원 참석,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관철과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한 규탄 대회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을 위한 집회를 하기로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빠짐없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당 지도부의 이 같은 결정은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특검 도입 문제 등에 당내 강경파들의 주장이 반영된 결과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각 시도당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김용판 무죄판결 규탄 및 특검 도입을 위한 거리홍보전’을 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글 100만여건이 추가로 드러나자 그달 21일 서울광장에서 긴급 의총 형식의 집회를 한 뒤 광화문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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