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총을 열었다. 친박계 의원 15명이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복당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의총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의총에는 한국당 115명 중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복당파에서는 강길부, 이종구, 정양석, 황영철, 김용태 의원이 의총장에 나왔다. 김무성, 김영우, 홍철호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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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방송장악을 위해 (방문진 보궐이사를 임명하는) 날치기 폭거가 있었다”며 “내일부터 국감에 전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감 보이콧을 결정했다. 보이콧의 빌미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임명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26일 오후 3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의총에선 국정감사 일정 전면거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여, 만약 보이콧이 최종 결정된다면 국회 운영일정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당 측은 이날 오전 긴급메시지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효성)의 방문진 이사 일방선임 강행 진행에 따른 향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의총은 추 대표 성토장이나 마찬가지였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협치해야 할 국민의당을 집단 조직범죄단체로 평가하고 후보와 대표에 대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중상모략을 했다” 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모욕적 발언이고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협치의 상대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뺨 맞고 발길질 당하면서 우리가...
향후 보이콧 기간이 길어질 경우 7월 임시국회 개회마저도 불투명해져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안 등 긴급 현안 처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에 당분간 응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정 불참 배경에 대해 “대통령이 부적격자...
바른정당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25일 저녁 긴급하게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의총에서의 3자 단일화 논란은 부적절했다. 후보 단일화는 의총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선거 관련 사항은 후보 의견이 가장 존중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혜훈 바른정당 선대위 부위원장도 2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의 제안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보수의...
바른정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대선 후보의 ‘3자 후보 단일화(바른정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바른정당은 24일 오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약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간 ‘3자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5일 새벽 마라톤 의총이 끝난 직후...
이에 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의총 직후 정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 총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정 대표는 “당의 확장 측면에서 문을 열어놓고 그 보수 적통으로서 건전한 보수세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측면”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지금 탄핵 결과에 대해서 한국당 안에서 (탄핵결과를)...
특히 27일 저녁에는 당 대선주자인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총과 농성을 진행키로 했다.
박지원 대표는 의총에서 “지금 정치권은 우리 당이 제안했던 ‘선(先)총리 후(後)탄핵’을 합의하지 못한 뼈저린 대가를 치르고 있다”면서 “황 대행은 권한대행 기념시계가 아니라, 특검 시계를 연장하고 인명진 자유한국당...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연 데 이어 로텐더홀로 자리를 옮겨 ‘특검 기간 연장 및 개혁입법 관철 촉구’ 결의대회도 가졌다.
추미대 대표는 의총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워낙 광범위하고 수사 대상자들의 비협조도 만만치 않아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도 특검은 최순실을 비롯해 이재용, 김기춘 등을 구속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당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검 도입 제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소속 의원들의 총의로 특검수사 방침을 결정했다”면서 “특검 실시를 위한 여야 협의를 바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야당에서도 특검을 주장했던 만큼, 특검 도입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될 것으로...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국민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것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후속조치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대표는 “최고위원의 의견을 들었고, 중진 의원의 의견을 듣고 당 의총 통해서 여러 의원 의견 들어서 입장 표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후속조치 등의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이에 국민의당은 긴급 의총을 열고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9일) 결정됩니다.
◆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울산은 공단악취 원인"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냄새의 원인으로 부취제가 지목됐습니다. 민관 합동조사단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악취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당 차원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고 결국 최고위를 다시 열어 재논의키로 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고,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논의를 하기로 했다”면서 “저녁에 의총을 다시 열어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안철수ㆍ천정배 상임 공동대표는 오늘(28일) 새벽 6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왕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의 출당을 포함한 징계 여부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책 워크숍이 끝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의총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지도부는 이 자리서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
획정을 앞세우는 일을 하지 않고 선(先) 민생경제 법안-후(後) 선거구 획정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도 간담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와 의총에서 노동개혁 5법과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발전법이 선거구보다 중요하다고 결론 내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으니 같이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원내대표가 의장에게 가서 말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15일 오전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긴급 의원총회를 연다.
현행 검·인정 역사교과서에 담긴 편향된 사실 왜곡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야당의 장외투쟁에 대응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의총 소집 방침을 밝혔다.
이날...
그러나 김 대표는 고 이사장 해임 촉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것까지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고 이사장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 노무현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규정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긴급 의총을 열고 고 이사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김 대표는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협상 내용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친박 원로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다수 최고위원이 불참해 의총에서 직접 부딪쳐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의총에서 여야 대표 회동 결과를 즉각 거부하거나, 제3의 대안을 마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친박계에선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가...
25 새누리당 의총서 “유승민 유임해야” 35명 vs “사퇴해야” 5명…유승민 “(사퇴 요구)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당청관계 복원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겠다”
△ 6.26 유승민 “박 대통령께 거듭 죄송…마음 푸시고 마음 열어주시길 기대”
△ 6.29 김무성 “원내대표가 대통령을 이길 수는 없지 않느냐” 오후 긴급최고위서 유승민 거취 문제 결론 못 내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