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선임부대표인 조승래 의원은 이미 감염병 확산이나 천재지변 등 긴급상황 시 원격 출석과 비대면 표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고민정 의원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냈다.
이동주 의원은 국회 증인이나 감정인, 참고인 등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출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통합당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진행한 대정부 질문, 인사청문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방적으로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민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 특히 세금 관련 일들을 함부로 처리하고 눈 꼼짝도 안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치열하게 국회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당은 본회의장 퇴장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애초 민주당과 인터넷전문은행법을 금융소비자보호법과 함께 통과할 것으로 합의했으나 국회의 일방적인 안건 순서 변경으로 통과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통합당 간사 김종석 의원은 의총에서 "인터넷은행법은 여야가 법안 통과를 놓고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우리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연 통합당은 애초 더불어민주당과 해당 법안을 금융소비자보호법과 함께 통과할 것으로 합의했으나 국회의 일방적인 안건 순서 변경으로 통과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전문은행법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통합당 간사 김종석 의원은 의총에서 "인터넷은행법은 여야가 법안 통과를 놓고 밀고 당기는...
김한표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통합당 의원총회 참석을 위해 모인 의원들에게 "의총을 취소하겠다"며 "국회 본회의도 여야 간 긴급하게 순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심 원내대표와 곽상도ㆍ전희경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곽상도 의원실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한국당은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당 대표는 오늘 청와대 분수 앞에서 철야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긴급 간담회가 소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속 의원들에게는 비상 대기령이 내려진 상태다. 주말을 맞아 지역구 일정을 계획했던 소속 의원들도 줄줄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단식투쟁 중 대국민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황...
나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총 자리에서도 “그 자리에서 말도 안 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직권남용의 죄는 물론이고 탄핵 사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본인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당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 전화했다는 이유로 ‘즉각 구속 수사 가야겠다’고 썼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도...
황교안 대표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를 제안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과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려면 결국 자유민주의의 가치 아래 모든 세력이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찾아 ‘국민연대’ 구성을 제의했고, 손 대표는 “논의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청문회 보이콧 문제를 논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후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의 피의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하는 게 맞느냐는 많은 의견이 있다”며 “지도부는 심각한 고민에 들어갔고, 청문 절차가 계속 진행되는 게 맞는지 국민의 의견을 더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피의자를 상대로...
한국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청문회 보이콧 문제를 논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후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의 피의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하는 게 맞느냐는 많은 의견이 있다”며 “지도부는 심각한 고민에 들어갔고, 청문 절차가 계속 진행되는 게 맞는지 국민의 의견을 더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민주평화당이 29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민주평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별도 발의해 기존 공수처법과 함께 패스트트랙에 올리자는 바른미래당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비상 대기 근무조를 가동하며 패스트트랙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회의장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철저히 막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야 4당과 한국당의 정면 충돌은 막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후 9시 평화당 의원 총회를 소집해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이라며 "논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시간을 조금 갖고 정리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패스트트랙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각 당의 피로도가 누적돼 있고...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을 포함한 의원 10명의 명의로 당 원내지도부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총 소집요구에 동의한 의원은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태규·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오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바른미래당은 2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과 관련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찬반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선거제 패스트트랙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이 불가피하다고 맞섰다. 바른정당계 의원들을...
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호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고발 계획을 밝혔다.
한국당은 먼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백원우 비서관을 고발할 방침이다.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 문건 등으로 불거진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비위 첩보 묵살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이 21일 심 의원실을 압수 수색을 한 데 대해 한국당이 야당 탄압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긴급 의총까지 연다고 하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는 심 의원실이 30개 기관, 47만개 행정 자료를 무단 열람하고 빼돌리는 불법...
한국당은 이날 의총에서 양승동 KBS 사장 내정자 사퇴 촉구 시위를 벌였다. 이는 양 내정자 임명 반대와 함께 공영방송 경영진 임명에 관한 방송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4월 국회마저 의사일정을 합의해 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추경을 비롯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 불발에 대해 모든 책임을...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 부위원장 방문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김영철은 대한민국을 주범”이라며 “(천안함 폭침) 당시 대남정찰총국 책임자로서 연평도 포격과 목침 지뢰 도발을 주도한 자”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김영철이 우리 땅을 밟는 일은 대한민국과 5000만 국민이 결코 용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