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018년 5월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고 이후 사업 재추진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 속에 2020년 12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공공 주도의 개발을 위해 2021년 5월 SH공사와의 실시협약(코레일 70%, SH 30%)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가로 이뤄진 MP단(Master Planner)의 자문을 받고...
해당 사업은 사업 초기 적정 시설 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해 관련 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서울시, 중랑구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 주택 142가구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3기 신도시 택지지구 사업 역시 올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주택은 내년 4분기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환경 악화로 쌓인 민간 인허가·착공 대기 물량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택사업 여건 역시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기존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 후 가능한...
부산 내 금융 공공기관이 주축으로 부산 블록체인 산업발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민간 펀드를 조성한다. BBF는 부산 내 금융 공공기관 등의 출자로 1000억 원 규모 이상을 조성한다. 펀드 운영위원회 구성으로 공공성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블록체인위크인부산(BWB 2023)도 진행할 예정이다. BWB 2023은 11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정부는 우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생태계 강화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이 집적한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의 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단 부지 조성을 담당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의 공공기관 예타를 면제하는 방식이다.
KTL은 항공 보안장비 성능 인증제 추진을 위한 시험인증기술 개발 사업의 추진기관으로 국내 전무했던 성능 인증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항공 보안장비 시험 인프라를 준공했다.
센터는 국비 96억 원, 충남 70억 원, 서천군 70억 원 등 총사업비 236억 원을 들여 1만3297㎡ 부지에 연면적 3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항공 보안장비 성능인증 및 성능검사를 시험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단 부지 조성을 맡았고, 총사업비가 20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재정·공공기관 부담분이 1000억 원 이상인 만큼 명백한 예타 대상이지만 우회할 길을 터준다는 것이다.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중 첫 번째 사례다.
정부는 또 수출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181조 원 규모의 무역·수출금융을 지원한다. 대형 콘텐츠...
농기계 실증, 보관지원을 위해 기업에 실증부지, 격납고를 상시공모로 신청기업의 수요에 따라 최대 1년간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구축 장비는 공동 활용을 기본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 신청 시 활용 계획 수립 후 운용되게 된다.
또, 지능형 농기계의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능검정, 전자파검정, 사후검정 등의 검정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청, 해남군청,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보성산업, 코리아DRD, 삼성물산, LG CNS, TGK, NH투자증권, 데우스시스템즈 등 민간이 함께했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함께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특히 공공기관과 정책펀드, 국내 대ㆍ중소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사업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성과를 얻어 의미를 더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약 6000억 원 규모인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해 참여하며 사업의 핵심 플레이어 임무를 수행한다.
SK에코플랜트가 확보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역량과 제조, EPC 및 운영은 물론...
해외에 있는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에 복합공관 설치(공관+공공기관 사무소 등)를 시범 실시해 국격 제고 및 재외국민 통합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또 민간이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입지원 패스트트랙 신설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나선다. 매입 대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 분납기간도 일반국민(3000만 원 이상)의 경우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기획재정부는 11일 잼버리 폐영식과 K-POP 콘서트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을 동원했고, 대원들 이동을 위한 예비비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잼버리 대원들이 묵을 숙소 마련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엉뚱한 정부부처가 정치적인 책임공방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한 정부부처 관계자는 "새만금...
이를 바탕으로 광주특구 내 입주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수는 2011년 454곳에서 2021년 1668곳으로 늘었다. 이 기간 기업 매출도 7조3000억 원에서 11조7000억 원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 20일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이어 광주 등 5개 지자체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했다. 광주를 비롯한...
또한, 14일에는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저활용 하천 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뜨기도 했다.
조영희 캠코 국유재산기획처장은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국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수행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적...
이번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공공기관 11곳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 GS에너지,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우리기술, 금양그린파워 등 원전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31개, 총 42개 기관이 참여한다.
SMR은 대형 원전의 3분의 1 수준인 300메가와트(MW) 이하의 출력을 내는 선진...
그는 이어 "국내 유일의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KTL의 사업을 총괄하는 부원장으로서 미래 신산업분야 기술표준, 기술지원, 성능검증 등 전방위 산업 촉진 역할을 수행, 시험인증산업 선도와 지속적인 기관 발전에 필요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개발 워킹그룹에는 SK(주)를 포함해 간사를 맡은 GS에너지,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제도정비 워킹그룹에는...
현재까지 건설 신기술 1건과 특허 11건을 획득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과의 공동연구, OSC(Off-Site Construction) 국가 R&D 사업에 참여했다.
다양한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며 제작·시공 노하우도 쌓고 있다. 현재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가리봉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