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3지구 첫 공급 ‘초읽기’…직주근접 복합 신도시로 눈길

입력 2023-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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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등 분양 앞둬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국가 미래산업 연구를 위한 광주연구개발특구(광주특구) 개발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첨단3지구 내 첫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광주특구는 약 1870만㎡ 부지에 첨단1ㆍ2ㆍ3지구, 진곡ㆍ신룡지구, 나노지구 등으로 나눠 개발되는 차세대 광융합 산업단지다. 이 중 첨단1ㆍ2지구는 광기반 융복합 기술로 세계적인 광클러스터가 건설되고, 첨단3지구는 AI 관련 첨단산업을 이끌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첨단1ㆍ2지구에는 광주과학기술원 등 주요 연구를 위한 고급 인력 공급과 연계 산업단지 등 광융합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특구 내 입주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수는 2011년 454곳에서 2021년 1668곳으로 늘었다. 이 기간 기업 매출도 7조3000억 원에서 11조7000억 원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 20일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이어 광주 등 5개 지자체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했다. 광주를 비롯한 소부장 지정 5개 지역에는 2032년까지 약 6조7000억 원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 호재가 예정된 광주특구 중에서도 첨단3지구는 AI 첨단산업은 물론 주거, 상업, 편의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10대 국정과제인 AI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첨단3지구에는 2025년까지 총 7576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첨단3지구에는 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공급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선보인다.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총 1520가구의 대단지다.

이어 하반기에는 제일건설이 A2블록과 A5블록에 각각 1845가구와 584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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