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모든 입찰에서 작성되는 설계도면은 기본설계도면 수준을 유지토록 해 불명확한 설계도서로 인한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을 막을 방침이다.
대안 설계 범위는 정비 계획 범위 내로 한정된다. 정비 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결정·고시된 정비 계획, 대안 설계는 정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혁신 기술 등을 포함해 제안하는...
4대 중점 추진 법안은 △국민 안전(재난 및 안전 관리기본법·건축법) △미래 대비(우주항공청 설치법·첨단산업 인재 혁신법) △사회 개혁(노동조합법·건설산업기본법·채용 절차 공정화법) △경제 민생(중대재해처벌법·의료법·보호 출산 특별법) 등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00일간의 온전한 민생의 시간”을 강조했다.
7대 중점 운영방안으로는 △정책 지향·민생...
2004년 중앙정부가 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2020년 발표된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2020~2024) 및 지방정부의 관련 기본조례가 이에 해당한다. 올해 5월 정부가 발표한 ‘선진화된 재난안전관리’ 정책 방향도 마찬가지다. 이를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의 재난 리스크관리 전략은 주로 재난 안전 데이터의 통합관리, ‘긴급 신고 바로 앱’을 통한 통합적...
주요 과업 내용은 △미래 서울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국내·외 사례조사 △현재 서울의 도시 공간 특성 분석 △미래 서울의 도시 비전 및 공간전략 방향 제시 △서울의 원지형·개발현황 등 기초 현황조사 △도시·건축 정책의 기본원칙 및 공간종합계획 구상이다.
서울시는 100년 미래를 위한 공간계획의 밑그림은 자연 그대로의 물길과 숲길이며 서울은 이미...
설계공모에 출품된 작품과 노을 스토리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북’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각종 홍보 및 정책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를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시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최근 수립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및 서울도심기본계획’에 맞춰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주변과 조화로운 건축물 건립을 유도해 입체적 스카이라인도 형성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을 위한 서울빛을 신규 정립하고 서울색·서울서체2.0 버전도 새로 개발한다. 또 ‘즐거운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펀(fun) 공간 및 시설물 개발을 확대하고 서울라이트 광화문, DDP...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기본교육 이후 7~8월 동안 그린리모델링 설계 사무소, 에너지 컨설팅업체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이외에도 멘토링, 설문조사, 면담, 채용정보 제공 등 소통과 진로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은 건물부문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그린리모델링 인턴십이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실무역량을...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빈집 정비 관련 역할 정립,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 간소화, 건축규제 완화 특례 등 빈집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대책의 체계적인 이행을 통해 농촌 빈집 정비와 재생을 확산해 농촌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품질이 좋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고 최소 100년 이상 쓸 수 있는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기술이 발전돼 충분히 100년 가까이 쓸 수 있는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의 기본형 건축비가 아닌 서울형 건축비를 적용해 건축, 설계, 자재 기준을 모두 높여 품질을 향상하겠다는 게 김...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로, 2008년 출범 이후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위원장을 포함하는 민간위원과 당연직 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30인 이내로 구성한다.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권영걸 위원장은 공간디자인,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올해는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2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사업 핵심인 디자인 혁신을 위해 건축사, 교수 등 총괄기획가를 선임해 계획수립부터 준공~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역량을 갖춘 건축사 참여도 유도하고 경쟁력 있는 설계안 선정을 위한 국제현상설계 공모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영등포구는 2010년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이후 2012년 서울시에 진흥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가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했다.
진흥계획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시는 1월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비욘드 조닝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 비욘드 조닝은 미래 융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형 도시계획체계로 제시된 개념이다.
시는 미래형 도시관리체계인 비욘드 조닝을 구상하고 구체적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시계획정책 및 제도개선 과제로 삼아 국토부에 지속해서 제안한 것은 물론 정부와의...
및 정책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과정이다.
1995년부터 적용된 남산 고도제한은 건축물 높이를 구역에 따라 12~20m로 억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까지 길이 막혀 주민 재산권은 필요 이상 제한받고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도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주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문항은 △주거환경 만족도 △남산 고도지구에 관한 기본...
용역 결과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마이스 수요 및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울무역전시장 부지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대를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 LNG 저장탱크 설치에 필요한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당초 예정된 2025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배터리 분리형 전기 이륜차에 대해선 무공해차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배터리 구독 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충전시간 단축 등 전기 이륜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항만배후단지 임대 관련 법령도 명확하게 정비해...
이번 사업을 시행 중인 SH공사는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문화적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이 되는 문화주거건축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을 선정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공공주택에는 가구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며 입주민 편의뿐...
국토부 관계자는 “1기 신도시 분당의 경우 현재 용적률이 198% 수준인데 종 상향을 하게 되면 대략 300~350%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정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이번 특별법 발표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이종석 신도시재건축연합회장은 “지난해 발표된 안전진단 완화 기준으로도 1기 신도시는 사실상...
서민아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장은 "석면 위험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건축물 슬레이트를 조기에 철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규모가 늘어난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 또는 거주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