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9일, 릴록(RELOC) 커버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던힐’ 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릴록’은 담배 맛과 향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특수 커버이며, 이번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던힐 라이트’, ‘던힐 밸런스’, ‘던힐 1MG’, ‘던힐 프로스트’ 등 던힐의 주요 4종이다....
한편 지난 4월 말 가격을 올린 BAT코리아의 점유율 정체는 지속되고 있다.
11일 A편의점의 매출 증감율을 살펴보면 KT&G는 지난 5월 44.3%에서 6월 45.0%로 증가했지만 던힐과 켄트 등을 판매하는 BAT코리아는 5월 23.6%에서 6월 16.7%, 7월에는 16.6%로 점유율 하락 후 정체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에 반해 가격인상을 하지 않은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의...
최근 국내시장에서 외국계 담배 점유율 1위였던 BAT코리아가 5월 선두 자리를 한국필립모리스에게 내줬다.
업계에서는 4월 말 던힐 등 주요 담배 가격을 200원 올린 것이 순위 변동의 주된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AC닐슨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판매량 기준으로 BAT코리아의 5월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15.4%로 지난 4월 보다 3.3...
스테판 리히티 BAT코리아 대표이사는 “품질을 최상으로 여기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릴록’ 커버를 선보인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흡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던힐 스위치’를 통해 한국내 수퍼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던힐 스위치’의 타르 함량은 6.0mg, 소비자...
‘던힐’과 ‘켄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BAT코리아가 담뱃값 원상회복(2700원→2500원)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200원 ‘기습 인상’에 법인세 편법 납부, 순익 100% 해외 배당, 국산 담뱃잎 사용 약속 미이행 등의 여론 악화는 둘째 치고 판매량이 약 30% 줄어드는 등 가격인상의 후폭풍이 거셌기 때문이다.
결국 BAT코리아는 지난 달 말 최대 판매처인 편의점 업계에...
담뱃값 인상 후 판매량 급감 등 후폭풍을 맞고 있는 BAT코리아가 담배값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지만 결국 가격 인하 여부 결정을 한 달 후로 연기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코리아는 던힐, 켄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이달 말부터 현재 2700원에서 기존 가격 2500원으로 다시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한 달 정도 더 판매량...
던힐과 켄트 등을 생산하고 있는 외국계 담배회사 BAT코리아의 웹사이트 머리에는 ‘책임경영’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써있다. 담배 산업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만큼, BAT는 책임있는 기업 경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사 경영진과 임직원이 달동네에서 연탄이 가득 실린 손수레를 끄는 사진도 곁들였다.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도...
24일 훼미리마트와 담배업계 등에 따르면 5월 9~15일 동안 던힐 등을 공급하는 BAT코리아의 판매량은 가격 인상 전인 4월 11~17일 보다 28.1%나 감소했다. 또한 지난 4일 가격을 올린 마일드세븐의 JTI코리아도 18.6% 감소했다.
편의점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의 전국 5700여개 점포 판매량에 따르면 BAT의 4월 3주차 판매량은 192만9041갑이었으나 5월2주차(9~15일)...
24일 훼미리마트와 담배업계 등에 따르면 5월 9~15일 동안 던힐 등을 공급하는 BAT코리아의 판매량은 가격 인상전인 4월11~17일 보다 28.1%나 감소했다. 또한 지난 4일 가격을 올린 마일드세븐의 JTI코리아도 18.6% 감소했다.
편의점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의 전국 5700여개 점포 판매량에 따르면 BAT의 4월3주차 판매량은 192만9041갑이었으나 5월2주차...
표면상으로 BAT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다.
순이익 비율에 따라 납부하는 법인세를 46억원 밖에 내지 않았다. 동종 외국회사인 필립모리스는 BAT코리아보다 10배 가량 많은 449억원을 납부했다.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2위 업체가 3위 보다 10배 이상 적게 냈다는 사실은 같은 사업구조를 가진 회사들간의 액수 차이라고 보기엔 납득하기 힘들다. 어떤...
특히 이 설문조사가 실시되기 전에 가격을 200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BAT코리아(던힐 등)의 구매자들은 불특정한 경우보다 높은 38%가 다른 담배를 사 피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과연 그랬을까요? 던힐의 담뱃값이 200원 오르던 4월 28일 A편의점 전체에서 그 전날과의 판매액 증감률을 살펴보니 BAT코리아가 19.8%나 줄었습니다. KT&G는 2.5% 정도 줄어 큰 변동이...
JTI는 1992년 이후 담배 가격을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BAT코리아도 28일부터 던힐 등 자사 주요 제품 가격을 200원 올렸다.
외국계담배회사들의 잇따른 가격인상으로 아직 인상을 결정하지 않은 KT&G나 필립모리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 회사들은 아직 가격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2위인 BAT코리아는 6년 여만에 던힐, 켄트 등 21개 품목의 가격을 28일부터 200원(8%) 올리기로 했다. 담배는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주의 10배, 배추의 5배나 된다.
제당업계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설탕값을 9~10% 올린 데 이어 제분업계도 이달 들어 동아원과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8% 중후반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2위인 BAT코리아는 6년 여만에 던힐, 켄트 등 21개 품목의 가격을 28일부터 200원(8%) 올리기로 했다. 담배는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주의 10배, 배추의 5배나 된다.
제당업계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설탕값을 9~10% 올린 데 이어 제분업계도 이달 들어 동아원과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8% 중후반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기업 수익성의 급속한 악화 때문에 담배값을 올리겠다고 발표한 BAT코리아가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순이익의 100%를 대주주에게 몽땅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을 비롯해 수년간 대주주에게 수백억 대의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어, 이번 가격 인상 역시 대주주에게 배당금을 몰아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22일...
다국적 담배회사 BAT코리아가 던힐, 켄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8% 인상키로 했다.빠르면 오는 28일쯤부터 2500원이던 던힐 가격이 200원 오른 2700원에 팔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상은 2004년 500원 오른 이후 6년 만으로 BAT코리아는 기업 수익성 악화를 인상 이유로 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업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돼, 영업이익이 최근...
21일 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코리아는 던힐, 켄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8%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던힐과 켄트 1갑의 가격은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르게 된다. BAT코리아는 국내 담배시장에서 약 1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BAT코리아 고위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을 검토 중인 것은...
다국적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21일 김형민 전 외환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부사장은 BAT 코리아의 대관업무, 기업홍보 및 사회책임활동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외환은행 부행장으로 재직시 인사, 홍보 및 대관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최근까지는 김앤장...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필터 내 캡슐을 누르면 한층 강한 멘솔 맛으로 바뀌는 멘솔담배 ‘KENT Boost’ 를 7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KENT Boost’는 국내 시장 최초로 한 담배에서 두 가지 강도의 멘솔 맛이 나오는 ‘Boost’ 컨셉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언제라도 캡슐을 클릭하면 더욱 강한 멘솔...
BAT코리아 강동지사 한사랑회 회장 이철수 대리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여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사랑회는 BAT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2000년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봉사 단체로,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