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금액에 대해선 1분기 실적에 영업외비용으로 소급 적용돼 2분기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50억 추가 횡령 손실을 고려하더라도 순이자마진(NIM)은 은행 중 가장 높은 10bp 정도 상승해 가파른 마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추정 순익은 8910억 원 내외로 양호한 실적 또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자이익의 경우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금융시장 부문의 비즈니스가 주춤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1.4% 감소했다.
비용의 경우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KT&G
술술 잘 팔리는 담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원 유지
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한유정·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신한지주
가파른 마진 상승세와 2분기 1조7000억 원을 상회하는 순익 예상
금투 사옥 매각익 반영해 2분기 추정 순익 1.7조원으로 상향
2분기 NIM 개선 폭도 10bp 이상으로 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충당금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듯....
이어 “이익 증가 이유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이자 수익이 증가했다”며 “플랫폼 및 수수료(Fee) 수익도 견고한 상승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자수익의 경우 1분기 2642원으로 전분기 대비 11.3%, 전년동기 대비 5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은행 NIM은 2.22%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bp, 35bp...
순이자마진(NIM)-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로 봐야
김현기 하이투자 연구원
◇NAVER
신사업 투자로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지는 시기
커머스: 쇼핑광고, 커머스 솔루션 등 수익모델 다각화로 매출인식률 상승
콘텐츠: 웹툰의 눈부신 거래대금 성장, 글로벌 무대로 IP 비즈니스 본격화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
◇카카오
톡비즈의 안정적 성장과 콘텐츠...
순이자마진(NIM) 또한 2.22%로 전 분기 1.98%에서 0.24%포인트(p) 뛰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36.85%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왔고,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하면서 예대 금리차가 확대돼 수익성 개선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2269억 원 늘어난 2조6912억 원을...
이어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부진으로 전분기대비 0.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6bps, 은행 NIM은 5bps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계정재분류(소급)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며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 영향으로 기타영업손익이 전년동기대비 63.7% 감소했고 수수료이익도 5.4...
이어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중 6bp(1bp=0.01%P)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금리 인상 기조 감안 시 올해 연간 15bp 내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손 비용의 경우 향후 상승 압력이 예상되나 보수적 충당금 적립 효과로 추가 대손율 상승 폭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분기 중 신규 고정이하여신(NPL) 발생비율은 지난...
기준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늘어난 것도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견조한 NIM 개선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에 증시 풀썩…증권사 ‘어닝쇼크’ 전망
증권사들의 1분기 성적표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식시장...
그룹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1%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 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 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포인트 증가한 160.4...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 영향으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590억 원)과 은행의 법인세 환입(약 690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3249억 원 수준으로 경상적...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투자 증가로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이자이익에 영향을 주는 순이자마진(NIM)을 끌어올렸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은행 NIM은 전 분기 대비 0.04%p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상 금리가 인상기에 이자이익이 늘면서 금융지주 실적이 올라간다. 지난해 역시 한은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올리면서 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총 순이익은...
14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는 △1분기 50% 이상의 높은 이익 성장 유지 △2분기도 40% 이상의 이익 성장 △2분기부터 규제 완화에 따른 성장 재개 △과거 성공 트랙 레코드를 기반으로 주택담보 대출 및 SOHO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압도적인 순이자마진(NIM) 개선 속도”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국민연금 지분율이 4대 은행...
은행업은 인플레이션으로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며 순이자마진(NIM) 추정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손보사는 자동차 손해율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다시 보여준 가운데 보험 전반의 신계약 둔화로 사업비는 절감됐다. 증권업은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증권주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상 순익은 더욱 양호했을 전망 소제목
코리보 상승과 초저금리 대출 영향으로 NIM 상승세 지속 예상 소제목
수익성 대비 확연한 저평가. 멀티플 상향 가능성 높다고 판단 소제목
◇오리온 –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시장 기대 하회 예상
1Q22 Pre: 중국의 부진
러시아 차치하더라도 중국 회복 가시화 전제되야…
박스 트레이딩 유효
최정욱 연구원은 “이는 보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과 사내복지기금 출연금 증액 등을 고려한 수치라는 점에서 경상 순익은 더욱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1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1.7%로 타 은행들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님(NIM)도 6bp 추가 상승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은행 중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T&G를...
산업은행은 저금리 정책자금을 주로 공급함에 따라 순이자 마진(NIM)이 시중은행 대비 다소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자금공급 83조2000억 원을 통한 자산 확대와 투자자산 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1조 원이 넘는 경상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채무조정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왔던 HMM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라...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순이자마진(NIM) 지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대 은행의 NIM은 전분기 대비 0.02~0.03%포인트(p)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친 기준 금리 인상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산에 반영될 것”이라며 “따라서 NIM은 2분기 커버리지 평균 5bp(1bp=0.01%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