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설정된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신영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로 현재 설정액 2조9573억원으로 3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유입된 자금의 절반 이상이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으로 유입됐지만 최근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달 30일 기준 신영밸류고배당펀드 시리즈 중 설정액 규모(1조3733억원)가 가장 큰 ‘신영밸류고배당(주식)...
KTB자산운용의 권유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유상증자에 각각 50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삼성꿈장학재단과 학교법인 포항공대(포스텍)가 일부 배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오영준 부장판사)는 30일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각각 200억원씩을 배상하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24일 부산저축은행 투자를 부당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인환 전 KTB 자산운용 대표에게 1심과 같이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장 전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 당시 은행의 부실 상황을 잘 알면서도 삼성꿈장학재단과 학교법인 포항공대(포스텍)에 투자를 권유해 총 100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KTB자산운용도 RQFII 쿼터를 획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선영 기자 moon@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글로벌HTS를 업그레이드했으며 해외주식전용 MTS, 해외투자플러스(+)도 지난달 오픈했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후강통 관련 중국주식투자설명회를 진행한 우리투자증권도 후강통 시작과 함께 MTS...
맥쿼리자산운용 채권파킹 사건에도 연루되는 등 여러 경영악화에 대한 부담이 작용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강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해 10월 KTB투자증권은 100여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한 후, 1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서면서 강 대표의 경영 스타일에 대해 그룹의 압박이 거세졌다는...
KTB자산운용은 배당주 및 중대형 IPO에 주로 투자하는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는 안정적인 배당성과를 추구하는 배당주와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중대형급 IPO종목에 주로 투자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투자처인 배당주와 공모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다소...
2000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기업분석부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 팀장을 역임했다.
KTB투자증권에서는 리서치 설립시기인 2009년부터 운송과 유틸리티 섹터를 분석하며 코어비즈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특히 바이사이드(Buy-Side)와 셀사이드(Sell-Side)를 모두 경험하며 매해 각종 언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꾸준히 선정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셀 사이드’라고 부르고, 실제 자금을 운용하며 투자하는 자산운용사 리서치를 ‘바이 사이드’라 일컫는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인력을 대거 감축하는 것과 달리 자산운용사는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 수요도 한계가 있어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한파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매달 거액의 자산을 투자하는 시장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발표한다. 월 단위로 종목과 종목 별 투자 비중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증권사들의 추천종목과 차이가 있으며, 증권사 모델 포트폴리오의 장기성과는 증권사의 투자전략과 리서치역량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분석한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1분기 기준...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제용 KTB PE 부회장은 "김 부사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획 및 딜소싱 경험, 글로벌 감각 등을 KTB PE에 전파해줄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본부장으로서 국가간 크로스 보더 딜은 물론 조직 전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고...
이용재 전 현대자산운용 대표와 김한섭 전 KTB투자증권 부회장 등을 비롯 조병식 에트리홀딩스 대표, 안재홍 전 한국IT벤처투자 대표, 조강래 IBK투자증권 대표 등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벤처투자 CEO의 경우 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중소기업 살리기와도 맥이 닿은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노하우와 투자경험이 있는 민간 출신...
KTB자산운용은 주식운용본부에 최영철 NH-CA자산운용 주식운용 팀장(사진)을 16일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최영철 이사는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Bain & Company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뉴욕Tristar에서 헤지펀드 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싱가폴 법인장 및 리서치 팀장, 미래에셋증권 AI팀장을 거쳐 NH-CA자산운용에서...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 순자산 10억원 이상인 공모주펀드로 올해 들어 순유입된 자금은 지난 2일 기준 982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1529억 순유출에 이어 올해 1월과 2월에도 각각 124억원과 81억원이 빠져나갔던 공모주펀드는 3월부터 순유입으로 전환, 지난 5월 한달 동안에만 991억을 끌어모았다.
우선 상반기 새로 상장된 공모주들이 눈에 띄게...
하나대투증권의 대표 해외 투자상품인 ‘하나 중국1등주’ 상품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의 중국 대표주 장기투자 공략법과 ‘KTB 중국1등주펀드’를 운용을 맡고 있는 이용 KTB자산운용 본부장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10월 ‘하나 중국1등주랩’과 올해 1월 ‘KTB 중국1등주펀드’ 등 중국 내수1등주 기업에 장기...
사모펀드는 KTB자산운용이 8개 펀드를 출시해 246억원의 자금을 모았고 LS자산운용 130억원, 마이애셋자산운용 101억원,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은 100억원을 모집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IPO시장의 활황이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펀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8곳의...
KTB PE는 운용인력 19명, 관리인력 8명 등 총 직원 27명으로 구성됐다. 부서는 Buyout&GC투자본부, Global투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경영기획본부로 이뤄졌다.
업계 톱5 규모의 KTB PE는 그 동안 전진중공업, 리노스를 인수했고 지난해 6월에는 PEF 업계 최초로 호주 국부펀드 QIC가 조성한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M&A펀드 운용을 맡기도 했다....
이후 리딩투자증권 IB본부장과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 토종 사모펀드인 KTB PE 부회장을 거치며 IB업무 경험을 축적해 왔다.
김 대표 취임과 더불어 기존에 자동차 리스 금융에 집중했던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도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로 재도약한다는 각오다.
이 밖에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창 대표도 하나금융 출신의...
금융그룹과 합작한 MC파인스트리트와 부실채권(NPL)부동산 투자회사인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 등을 흡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KTB PE는 운용규모가 총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토종 PEF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라는 메가 딜에 성공하며 재도약중인 KTB PE가 윤 회장 영입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