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삼성꿈장학재단·포스텍에 400억 배상판결

입력 2014-10-30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자산운용의 권유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유상증자에 각각 50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삼성꿈장학재단과 학교법인 포항공대(포스텍)가 일부 배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오영준 부장판사)는 30일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각각 200억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은 2010년 6월 KTB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의 유상 증자에 참여했다가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 등으로 각각 5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모두 잃었다.

이후 이들은 부산저축은행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장 전 대표 등이 은행의 부실 상황을 잘 알면서도 투자를 권유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장 전 대표와 KTB자산운용은 부산저축은행 투자를 부당 권유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 1억원씩을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44,000
    • -1.64%
    • 이더리움
    • 2,67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22,900
    • -5.11%
    • 리플
    • 1,809
    • -2.74%
    • 솔라나
    • 109,700
    • -2.32%
    • 에이다
    • 256
    • -5.19%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30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10
    • -2.97%
    • 체인링크
    • 12,390
    • -0.8%
    • 샌드박스
    • 80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