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과 함께 'WBC 2017' A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A조 2위 이상을 해야만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CBS스포츠는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주목할 선수로 현역 메이저리거인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비롯해 장원준(두산 베어스), 양현종·최형우(이상 KIA 타이거즈)를...
임창용과 오승환은 한국 대표팀 뒷문을 책임질 더블 스토퍼로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니 잘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양현종(KIA)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현종이 WBC 1라운드 최다 투구 수인 65개까지 던질 계획이다.
한국 타선은 이용규(한화 이글스, 중견수),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2루수), 김태균(한화, 지명타자), 이대호(롯데...
덕수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던 장정석 신임 감독은 2004시즌(KIA 타이거즈)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넥센히어로즈 창단 후에는 지난 9시즌 동안 거의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교감하며 팀의 성장에 힘을 보태왔다.
감독선임 직전...
KIA는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안치홍을 1군에서 말소한다고 밝혔다. 대신 외야수 오준혁을 1군으로 콜업했다.
안치홍은 올 시즌 2년 만에 1군 무대로 복귀했으나 주루, 수비 과정에서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검진 결과 우측 내전근 부분 손상 판정을 받았다.
김기태 감독은...
전병두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베어스에 입단, 2005년 KIA타이거즈를 거쳐 2008년 SK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을 만난 전병두는 2010 시즌까지 보직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SK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한편 전병두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삼성...
구단은 김용희 감독의 동의를 얻어 올해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전병두를 한 차례 등판시켜 은퇴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2000년 SK 창단 이후 첫 은퇴경기다. 이로써 전병두는 2011년 10월 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829일 만에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SK 관계자는 “전병두가 2008년 시즌 중 이적해서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 두 차례의...
창원지검 특수부는 “1회 볼넷을 던지거나, 사구, 실투 등으로 몸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처럼 가장해 감독과 관객이 조작을 눈치 채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이 경기에서 이같은 내용을 직접 실행에 옮겼다. 지난해 5월 29일 광주에서 열린 KIA-NC 전에서 첫 승부조작이 성공했다. ‘1이닝 1실점’을 청탁받은 이태양은 1회말 몸에 맞는 공, 희생 번트, 적시...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ㆍ삼성ㆍSKㆍ롯데ㆍkt)와 나눔 올스타(NCㆍ넥센ㆍ한화ㆍKIAㆍLG)로 나뉘어 맞붙게 된다. 각각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뽑힌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로 구성됐다. 드림 올스타 감독은 김태형 두산 감독이, 나눔 올스타 감독은 김경문 NC 감독이 맡았다. 나머지 팀 감독들은 코치로 활약한다. 전적은 드림 올스타가 25승14패로...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차일목과 이종환이 중요한 찬스에서 잘해줬다"며 하위타선의 활약을 승리 비결로 꼽았다. 이로써 한화는 이번 시즌 15번째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시즌 22승 중 역전승이 15승으로 68.2%나 된다. 승리 중 역전승 비율 1위가 한화다. 게다가 한화는 8회 이후 역전승이 5번이나 되는데, 이 역시 리그 최다다.
1루 주자 하주석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심판은 지크의 보크를 선언했다. 지크의 몸 동작이 애매해 판단하기 쉽지 않은 상황. 김기태 감독은 심판에게 직접 항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하주석은 2루까지 진루했다.
스스로 위기를 부른 지크는 흔들리지 않고 조인성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송주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5일에는 강하늘 씨의 프리 허그 이벤트와 함께 카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 안재모 씨와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의 기회도 제공된다.
◇‘직접 타보자’ 시승행사 등 전시장 밖 부대행사도 풍성
전시장 밖에서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는 캠핑카 쇼, 헤네스 어린이 전동차...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KIA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던 한화 팬 4명이 퇴장당했다.
해당 팬은 경기가 시작한 뒤 포수 뒤편의 다이렉트석에서 김성근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었다. 그러나 경호 요원이 이를 제지하고 현수막을 압수하자 거세게...
10일 김기태 KIA 감독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KIA 관계자는 "혈행장애 탓에 곽정철에게 휴식을 줬다"고 열외 사실을 밝혔다.
투수 곽정철이 앓고 있는 혈행장애는 혈액순환 장애로 통증, 마비, 괴사 등이 뒤따를 수 있는 증상으로 알려져있다. 곽정철의 경우 손 부근의 혈액...
‘뒷OO’ ‘O싸는 안되죠’… 낯뜨거운 대학 MT 조이름
‘인천 인질극’ 벌인 20대 男 자수… “우발적이었다”
‘KIA 입단’ 임창용 “마무리는 KIA에서 하고 싶었다”
김승남, 두달 만에 국민의당 탈당…김종인 “돌아오라”
[카드뉴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알제리에 3-0 완승… 알제리 감독 “문창진 특히 잘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임창용은 연봉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임창용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에서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마무리는 KIA에서 하고 싶었다”며 “동료, 코치진, 감독님께 실망 안 시킬 구위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징계가 풀리기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다. 그때까지 100%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좌우가 깊어 3루타가 많이 나올 것 같다. 외야 깊숙한 타구를 조심해야 할 것. 조명도 밝다”면서도 “우리는 뛰는 야구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넥센은 15일 SK 와이번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고척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고척에서 치르는 2016시즌 개막전 상대는 롯데 자이언트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2016시즌을 앞두고...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등과 총 9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6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넥센은 대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지만 악재도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했던 조상우는 지난달 29일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조상우를 1년...
김기태 KIA 감독은 윤정우, 김주형, 김주찬, 필, 이범호, 나지완, 김민우, 백용환, 김효령으로 타선을 구성하고 유창식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이날 LG는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이어 2회 히메네스와 손주인의 적시타가 터지며 3점을 뽑아냈다. 마지막 7회를 제외하고 매 회 점수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채은성, 김용의, 손주인이 홈런을 쏘아...
이들은 18일 오전 9시 40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계획이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 총 6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프런트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야쿠르트 스왈로스, 주니치 드래곤즈 등을 비롯해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4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