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전병두, 10월 8일 은퇴전… “제2의 전병두가 나오지 않기를” “금전적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나”

입력 2016-09-08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와이번스 전병두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SK는 “SK와이번스의 전병두 선수가 은퇴를 결정하고 팬들을 위해 마운드에서 마지막 피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병두는 2011시즌이 끝나고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후 꼬박 5년을 재활했는데요. 결국 수술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게 됐습니다. 전병두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베어스에 입단, 2005년 KIA타이거즈를 거쳐 2008년 SK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을 만난 전병두는 2010 시즌까지 보직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SK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한편 전병두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은퇴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네티즌은 “제2의 전병두가 나오지 않기를” “금전적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2,000
    • -0.09%
    • 이더리움
    • 4,54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8%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197,300
    • -0.9%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23%
    • 체인링크
    • 20,800
    • +2.01%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