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은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뛰다 2008년 전북으로 이적해 31경기에서 10골·3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이후 다시 전북에서 1년을 뛰고 2009년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조재진은 한국 프로축구 통산 5시즌 78경기에 출전에 14골 6도움을 올렸다.
조재진은 대신고를 졸업한 후 2000년 수원 삼성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해...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전남)-김영권(오미야)-홍정호(제주)-오재석(강원)으로 구성됐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중앙 수비의 핵심 요원으로 활약해온 김영권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J리그에서 합류했다.
골키퍼는 이범영(부산)이 다시 맡는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한 미드필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도 합류해 교체 출전자로 대기한다.
일본 오미야에서 이천수가 120일 만에 J리그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19일 이천수는 사이타마현 NACK5 스타디움 오미야에서 열린 J리그 32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2분에 선제골을 뽑았다.
이는 지난 7월23일 센다이전(1-0 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후 120일 만에 터진 올 시즌 5호골이다.
하지만 이천수가 89분을 뛰고 후반 44분...
▲방송 시간
1~FR(생중계): 18~20일(금~일) 오후 12시 30분~오후 3시
캐스터: 이원정, 해설: 박원
◆아시안투어
대회명: 이스칸다르 조호르 오픈
개최지: 말레이시아 호라이즌 힐스CC
총상금: 200만 달러
출전 선수: 김대현, 모중경, 위창수, 앤서니 김, 루이스 우스트이젠, 파드리그 해링턴, 콜린몽고메리, 로스 피셔, 통차이 자이디 등
특징...
이번 올림픽 대표는 모두 국내선수들로만 구성됐으며 해외파 선수로는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한국영(쇼난) 1명만 포함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 훈련을 마무리한 뒤 18일 새벽 최종예선 2차전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카타르-사우디전 소집 선수 명단(20명)
△GK=노동건(고려대)...
▲방송 시간
1R~FR(생중계): 11~14일 오전 6~8시
캐스터: 이경연, 해설: 임경빈
◆유러피언투어&아시안투어
대회명: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
장소: 싱가포르 센토사GC
총상금: 600만 달러
출전 선수: 양용은, 박상현, 강경남, 홍순상, 최호성, 필 미켈슨, 그래미 맥도웰, 어니 엘스, 파트리그 해링턴, 콜린 몽고메리,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등...
그 외에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어니 엘스, 루이 우스트이젠(이하 남아공),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 한국계 선수인 앤서니 강 등이 출전한다.
영화배우 휴 그랜트, 록밴드의 전설 이글스의 돈 필더, 본 조비의 드러머인 티코 토레스 등 세계적 스타들도 이벤트 형식으로 대회 1,2라운드에...
메이저대회 15승에 도전하는 우즈는 1,2라운드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47.미국), 파드리그 해링턴(40.미국)과 한조를 이뤄 일단 편안한 상대를 만났다.
물론 걸림돌도 산재해 있다. 우즈의 기량에 버금가는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한둘이 아니다. 지난주 시즌 첫 승을 안은 아담 스콧(31.호주)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날드(34.잉글랜드), US오픈 챔피언 로리...
조 감독은 주장 박주영(모나코)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남태희(발랑시엔), 정조국(오세르) 등 유럽파와 카타르에서 뛰는 이정수(알 사드),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김영권(오미야), 이근호(감바 오사카), 김보경,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 해외파 12명에게 소집 명령을 내렸다.
국내파 15명 중에서 FC서울의...
조 감독은 7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니가타 경기를 관전하면서 풀타임으로 뛴 이천수의 활약에 대표로 뽑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올 시즌 세 골을 넣는 물오른 기량에다 진지한 태도와 팀플레이에도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나쁜 이미지 때문에 열심히 하는 선수들의 기를 꺾어서는 안 된다"며 이천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가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붙는다.
맨유와 샬케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가진다. 2007-2008 시즌 이후 3시즌만에 챔스 우승 탈환을 노리는 맨유와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산소탱크' 박지성(30)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23)가 활약하는 샬케04(독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붙게 됐기 때문이다.
맨유가 13일(이하 한국시간) 8강 2차전에서 박지성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숙적'인 첼시를 누르고 준결승전에 선착했고, 샬케는 14일...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축구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K리그를 대표해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FC 서울-전북 현대-수원 삼성의 4룡(龍)은 5일과 6일에 걸쳐 J리그의 감바 오사카-나고야 그램퍼스-세레소 오사카-가시마 앤틀러스와 각각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공교롭게도 이번 조별리그...
칼-하인즈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오래전부터 일본축구협회 및 J리그 클럽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우리로서는 일본 국민을 돕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우리가 하나임을 보여주려고 자선경기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대전료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본 방문 비용도 우리가 부담할 것"이라면서...
당초 통증을 참고 선수생활을 이어온 조재진은 결국 통증이 점점 심해져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뛴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올 1월 국내 두 곳의 병원에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번 검사결과 축구선수로 뛰는 것이 무리라는 진단이 나와 조재진은 서른 살의 나이에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주목받은 신예 공격수 박기동(광주FC)과 간판 스트라이커 박주영(AS모나코), 일본 J리그에서 부활한 이근호(감바 오사카)가 이달 치러지는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로 낙점을 받았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소집 대상자 명단...
비욘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2회전에 오를 경우 제프 오길비(호주)-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의 승자와 싸워야 하는 쉽지 않은 대진이다.
오길비는 2006년 우승, 2007년 2위 등 최근 5년간 3번이나 결승에 올랐던 매치플레이의 강호다.
우즈 역시 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지만 올 시즌 아직 샷이 회복되지 않아 몇회전에서 탈락을 할지 팬들의...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프로배구 최고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처음으로 실내체육관 대신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 열린다.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남녀 배구스타들이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자 올스타전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편을 갈라 경기를 벌인다.
국내...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오지크 감독은 “일본을 아는 것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며 “일본에는 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고 기량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오지크 감독과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VfL볼프스부르크·27)는 2007년 우라와 레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최근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마에다는 전반 19분 나가토모 유토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3-0을 만들었고 후반 6분에는 이노하 마사히코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다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미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 오카자키는 후반 35분에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오카자키는 구자철(제주·22)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