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에서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2건의 사업을 포함해 총 11개 신규사업에 9억9000만 달러 규모의 GCF 자금 지원 여부가 논의된다. 이들 사업의 총 사업규모는 28억4000만 달러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인증기구인 KDB산업은행의 첫 사업으로 ‘남태평양(피지·파푸아뉴기니) 바이오매스 공급사업’이 상정될 예정이다. 총 사업규모 4억3000만 달러인...
이번 워크숍 주제는 직접접근 강화(Empowering Direct Access)로, 개도국 인증기구가 GCF 승인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 및 제안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GCF 사업 정책 설명과 GCF 사무국-개도국 간 1:1 사업 면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GCF 사업 정책 설명은 개도국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공유, 사업 평가기준 설명 등으로...
행사에는 GCF 사무국, 개도국 국가지정기구(NDA), 인증기구 및 관계기관, 국내 관계 부처 및 기관, 민간 기업 등이 참가한다.
이번에 열린 제3회 CCPP는 GCF 사업 참여방안 등 국제 기후재원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책과 사업 경험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 한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 사업 발굴과 개도국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지난해 12월 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인증 받은 산업은행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5월 기관인증평가서를 취득한 데 이어 6월에는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했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산은은 이미 2015년 중순부터 녹색기후기금(GCF)에 접촉해 지난해 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행기구인증을 얻었다. GCF 이행기구가 되면 GCF에 조성된 자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의 발굴·제안·집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산은이 1년 6개월 이상 공을 들여 이행기구 자격을 얻은 데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공익적 목적 뿐 아니라 수익을...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행기구로 인증받았다. GCF 이행기구는 GCF에 조성된 자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안해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GCF 신규 이행기구는 54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승인된 사업의 신속한 자금 집행과 추진을 위한 사업승인정책 개편도 같이...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지난달 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했다.
산업은행은 미국과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과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이번 녹색채권 발행에는 많은 투자자의 관심...
이어 유 부총리는 "지난 3년간의 GCF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GCF가 보다 혁신적인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좀 더 빠르게 추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도 지난해 12월 GCF 이행기구로 인증된 산업은행 등을 통해 GCF 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와 뱀지 사무총장은 개도국이 보다 주도적으로 GCF를...
산업은행이 우리나라 최초로 GCF의 이행기구로서 인증되면 GCF와의 협력을 통한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의 개도국 전파와 우리기업의 참여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한, 9개 사업에 대한 3억9000만 달러 규모의 GCF 자금 지원(총 규모 11억800만 달러)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9개 사업이 모두 승인되면 GCF의 누적 사업 승인 규모는 15억6000만...
GCF에 사업을 제안하고 수행하는 ‘GCF 이행기구’도 13개 기관을 추가로 인증해 33개로 늘어났다.
또 올해 9월로 임기가 종료되는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의 후임을 결정하기 위해 선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후임자를 선출키로 했다. 다음 이사회는 오는 6월28일부터 사흘간 송도에서 열린다.
GCF는 또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또 GCF와 인증기구 간 인증기본협약안을 마련해 기승인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증기구란 GCF에 사업을 제안하고 재원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까지 20개 기관 인증됐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13개 이행기구의 추가 인증을 심사해 총 33개로 확대한다.
또 GCF와 인증기구간 인증기본협약안을 마련해 기승인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증기구란 GCF에 사업을 제안하고 재원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까지 20개 기관이 인증됐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13개 이행기구 추가 인증을 심사해 GCF 사업 이행 기관을 총 3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웅기 기재부...
하지만 정부가 사무국 유치는 추진하면서도 정작 실제 사업을 위한 이행기구 승인 준비는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보고서에서 "기획재정부는 GCF 이행기구인증에 국내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GCF사무국 유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재부는 “GCF 사무국, 인증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 사업모델이 GCF 최초 사업에 포함됐다”며“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개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페루 환경보호기금도 “한국의 이번 투자는 청정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산림 보전을 결합하는 혁신적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도 11차 이사회에서의 인증을 목표로 이행기구인증 신청을 완료했다.
GCF 자금지원은 사업 성격과 사업대상 지역 등을 고려해 공여 또는 양허성 차관을 활용한다. 양허성 차관은 장기로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운영되며 민간 사업과 공공 사업의 상환 조건은 차별화될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분야에 5대 5로...
현재 GCF는 9차 이사회에서 7개 기구를 인증해 현재 총 20개 인증기구가 있다.
아울러 GCF는 이행기구가 제안할 사업을 평가할 기술자문패널로 4명의 전문가를 선임했다.
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의 독립부서인 성과평가부서(IEU), 비리조사부서(IIU), 시정조치부서(IRM) 책임자들의 채용조건도 의결했다.
이들 부서의 책임자들은 10차...
또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GCF 자금지원 중 무상급여 금액 비율 등 양허성 기준을 설정하고 GCF 사업을 맡을 이행기구를 추가 인증하고 사업 승인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13개 기관(개도국 기관 5개, 국제기구 8개)의 이행기구인증을 검토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도 논의한다. 한국은 G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