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세에 이태원 참사 충격까지 더해져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학생과 대학생, 교사가 포함돼있다는 점도 신임 부총리가 챙겨야 할 사안이다. 희생자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 재발방지책 등을 조속히 추진키 위해선 교육부 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2022개정교육과정 작업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3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기존 오후 3시 40분에서 오후 4시...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선 모두 208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는데, 4교시 응시방법 위반으로 무효처리된 사례가 44건 나왔다. 가장 많이 적발된 부정행위는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으로 71건이었다.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소지도 65건 적발돼 수험생의 성적이 무효처리됐다.
올해 시험실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처럼 최대 24명의 수험생이 함께...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가톨릭대, 경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는 수능 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구체적으로 경쟁률 격차를 비교해보면 △2021학년도 9.0대 1 △2022학년도 10.0대 1 △2023학년도 11.1대 1로 점차 벌어졌다.
지원자 수도 서울·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엇갈렸다. 서울권과 수도권 지원자 수는 각각 전년도보다 2만3163명, 9636명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3만1458명 감소했다.
경쟁률이 6대 1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은 총 96개 대학으로...
청년 고용 제고를 위해서는 수능 등 표준화 시험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학생들에게 개인적인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OECD가 제시한 정책권고는 우리 정부의 규제혁신 및 5대 부문 구조개혁 등 주요 정책방향과 부합한다"며 "OEDC의 정책 평가와 권고를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운용에...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논술우수자 전형 선발 인원은 총 227명이다. 논술 90%와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7만2442명(78%)을 뽑게 된다.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2.3%포인트(p)(1만64명) 늘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대학과 전형에 맞춰 대비하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2022학년도 대비 전형 변화는 최소화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완화됐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소 높아졌다.
서강대는 올해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와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학과’는 전문적인 인공지능이론 및 실습교육과 다양한 전공과의 융합 교육, 실무형 문제해결 중심 교육...
2016년(38.9%), 2017년(35.8%), 2018년(31.9%), 2019년(29.9%) 등 감소세를 보이던 정시 비율이 2020년(30.8%)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하면서 2021년(32.3%), 2022년(37.7%)에 이어 오는 2023년 39.0%까지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통합수능에 따른 이과 쏠림 현상으로 교차지원을 선택한 대학 신입생 중 '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날 경우, 수능 졸업생 비율은 더 높아질...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2022년 2월 졸업생(통상 재수생)까지 지원을 받는다. 광운대, 동덕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는 3수생까지 가능하다.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은 졸업 시기 제한이 없다.
3학년 2학기 학생부 반영 여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 시기는 수능 준비로 내신 관리에 소홀한 학생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다수...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고교 교사 A 씨가 "2022학년도 수능 생활과 윤리 10번과 14번 문제의 정답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소송을 최근 각하했다.
평가원은 수능 4일 뒤인 작년 11월 2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았는데, 생활과 윤리 10번과 14번 문제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평가원은...
서울시가 내달 9일 보신각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교육비 세액공제에 대학입학 전형료, 수능응시료를 추가하고 영유아용 기저귀·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영구 면제하며 다자녀 가구 승용차 구매 시 개소세(300만 원)를 면제한다.
또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적용을 1년 연장하고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제도는 3년 연장한다.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에 대한 과세특례 제도 적용도 3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탐구영역 선택 비율로 보면 사회탐구영역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은 51.1%, 과학탐구를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은 48.9%다.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확대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정책이나 우수 학생들이 이과로 쏠리는 분위기 등이 맞물리는 것과 관련해 입시전문가들은 “대학의 자연계열 학과 선발 비중은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
두 영역 모두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했다. 지난해 수능은 국어·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으로 불린바 있다. 이번 모의평가 역시 그 만큼 어려웠다는 의미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울수록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졍평가원(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세부시행계획을 4일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예정대로 11월 17일 실시된다.
수능 원서접수일은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수능 응시영역과 과목 등 접수내역 변경은 접수기간만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입시업계는 수학 영역이 지난해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국어 영역은 다소 엇갈렸으나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를 내놨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을 택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됐다"면서 "채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총평과 예상 등급컷이 10일 공개됐다.
종로학원, 이투스, 진학사, 유웨이 등 입시업계는 이날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 영역 총평을 발표했다.
네 곳 모두 수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공통과목 문항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도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점으로...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문계 전 학과에서 합격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석차를 매기는 통합수능이 시행되면서 수학 과목에서 문과생의 상대적 열세로 인해 수학 백분위 점수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7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2학년도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