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2학년도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낮아지면서 지난해 비해 1~2등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수험생이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라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진학사에 따르면 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등급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수능...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오류 여부가 법정에서 가려진다.
올해 수능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수험생 92명으로 구성된 소송인단은 해당 문항의 정답 결정 처분 취소 소송과 이 처분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소송인단의 법률대리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9일 ‘2022학년도 수능’에서 출제 오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일부 입시 업체가 출제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과 영어 34번 문항에 대해서도 오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평가원은 수능 직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올해 문이과 첫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따라 도입된 선택과목으로 인해 국어, 수학 영역 가채점 결과를 둘러싼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적지 않다. 반면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영역은 상대적으로 등급 예측이 수월한 편이다. 다만 수험생들은 대학별로 정시에서 영어영역 반영방법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입시 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의...
불수능 논란 2019년도 991건보다 많아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제·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건수가 1014건(중복 포함)에 달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당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14건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불수능 논란을 빚었던 2019학년도의...
“선택 과목 먼저 풀라고 강제로 페이지 넘겨”감독관 때문에 수능 망치고 PTSD 호소 중인 고3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의 독단적 행동으로 시험을 제대로 못 치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겪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어.
지난 19일과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독관 때문에 수능을 망쳤다’는 내용의 글이...
18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출제 오류가 있었다는 입시업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홈페이지 수능 문제 이의신청 게시판에도 생명과학Ⅱ 20번 문제의 오류를 제기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종로학원은 21일 “생명과학Ⅱ 20번 문제의 제시문에서 모순이 발생되기에 문제 성립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출제 오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수능 문제·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글이 다수 올랐다.
한 작성자는 “아예 문제 자체의 오류로 답을 구할 수 없었다”며 “올해 EBS 수능완성에서도 하디-바인베르크 문제에서 개체 수가 음수가 나오는...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몯 어렵게 출제됐다. 대부분 입시업체와 진학교사는 지난해 수능보다 수학이 특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입시업체들이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예측한 1등급 커트라인(1등급 컷)도 이를 방증한다. 원점수 기준 1등급컷이 '확률과 통계' 85~89점, '미적분' 81~85점, '기하' 83~86점으로 예측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파견됐던 전남교육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소속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 치러진 지역 내 한 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 파견됐다.
당시 이 직원은 수험생과 직접 접촉이 없는 관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가운데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수능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학원가에서는 국어·수학을 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변수로 꼽고 있는 가운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을 국어 82~84점, 수학 83~87점으로 예측했다.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20일부터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일정에 돌입한다.
19일 대학가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 후 첫 주말인 20~21일에는 서울 소재 대학의 논술이 몰려 있다. 경희대·숙명여대·건국대·서울여대·성균관대(인문)·서강대(자연)·숭실대(자연) 등이 20일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한국항공대·한양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끝난 가운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18일 EBSi는 오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시간 예상 등급컷(원점수 및 표준점수)을 발표했다.
공개된 등급컷에 따르면 선택과목에 따라 국어 1등급컷은 화법과작문 84점, 언어와매체 82점으로 예상됐다. 이어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