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 D-100일' 대학 합격기원 타종 참여자 모집

입력 2022-07-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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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달 9일 보신각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소원지는 시험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해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들려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타종 참여자는 보신각종을 타종한 이후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인원이 66명을 넘으면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내달 2일 참가인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타종에 참가하는 인원 이외에도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대학 합격기원 기념 타종행사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기념타종 이외 실시하는 특별행사”라며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과 이들을 돌보시는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간절한 염원을 담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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