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분야 △해외자원개발 사업 △전기요금 문제 등을 핵심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 야당 간사인 오영식 의원 등이 이끌고 있다. 총 위원 정수는 28명으로 새누리당 15명, 민주통합당 1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강 위원장은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처음 입문한 3선의원이다....
옛 건설교통부에서 국토ㆍ주택ㆍ도시계획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한국감정원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했다. 17대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울산 울주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18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에 있으면서 간사와 조세소위 위원장을 지내면서 건설정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임하며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꼼꼼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
국무 총리실내에서 정책통으로 불린다. 1998년부터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청와대 정책기획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정무적인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7년에는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 분야 서적을 탐독하는 학구파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5년 총장 재임 중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장성 진급비리 의혹에 휘말리면서 40년간 몸담았던 군을 떠났다.
△1944년 서울 출생 △배재고 △육사 25기 △수방사 참모장 △6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수방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 △한나라당 제17대 대선 경선 박근혜...
이어 민주노동당 등과 통합해 통합진보당을 만들었지만 지난해 총선에서 부정경선 파문에 이어 분당 사태를 맞고 진보정의당으로 소속을 옮겼다.
유 전 의원의 한 측근은 “정치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계 은퇴 후에 여러 분야에 관해 글을 쓰면서 지낼 계획으로 안다”고 전했다.
제3정조위원장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박 당선인의 경제정책을 보좌했고, 박 당선인이 2006년 대표를 퇴임하면서 남긴 ‘대국민 약속 실천 백서’를 주도하며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07년 대선 경선 땐 뛰어난 두뇌 못지않은 입심으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박 당선인의 ‘입’ 역할을 했다. 남편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도 이 최고위원과 함께 박...
첨단융합산업 등 3대 분야·17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보증지원(5조1000억원) 강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취약부분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가 골자다.
특히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주조·금형·용접 등) 등 전통산업, 사업기반이 취약한 영세기업 등에 대한 지원 제도를 신설한다.
따라서 올해 신보의 일반보증 규모는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이자 성균관대 교수인 유민봉 간사는 행정학 분야에서 한우물만 파 정치권과의 특별한 네트워크가 없다. 언론에도 거의 노출이 되지 않은 인물이다.
다만 행정고시 23회 합격으로 맺게 된 행시 동기들이 유일한 정치권 인맥이라고 볼 수 있다. 행시 23기에는 뛰어난 정치인과 관료들이 많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이 의원은 KDI와 대학에서 노사관계, 노동시장 분야를 연구한 ‘노동정책 전문가’이다. 그는 지난 9월16일 출범한 국민행복추진위 산하 행복한 일자리 추진단을 이끌면서 노동정책을 담당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참모 가운데 상대적으로 개혁성이 강한 편에 속하는 이 의원은 지난 2007년 옛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정책자문을 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2004년 박 당선인이 대표 재임 시절 정책위의장과 여의도연구소장을 겸임시키고 싶어했을 정도로 정책 분야에 있어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의 유 의원과 청와대 경제비서관 출신의 최경환 의원 등과 함께 박 당선인의 경제부문 ‘씽크탱크’로 알려져 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경북고, 서울대...
박 당선인의 ‘경제교사’로 불리는 그는 대선 과정에선 박 당선인에게 성장정책과 재정분야를 조언했다.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입안하던 중 ‘경제민주화’를 내세운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글로벌 경제 악화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현 국면에서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일자리...
조윤선 대변인은 “당선인의 각국 대사 접견은 해당국과의 경제협력을 증진함으로써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대사 접견을 통해 우리와의 정치·경제·통상을 비롯한 사회·문화 전 분야의 교류를 긴밀화하고 서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해서 더욱 강화된 우호협력관계를 맺으며 노력해 나갈 예정”...
박 당선인은 유 의원에게 “직능 분야는 단순히 표가 아니라 정책과 연계시켜야 하기 때문에 내 뜻을 잘 아는 분이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 본부장을 맡겼다.
이때에도 그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여의도 당사 2층 직능본부장실로 출근한 뒤 자정을 넘겨서 퇴근할 정도로 일에 전념했다. 대선 기간 내내,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과...
안 의원은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했고, 강 의원은 경제공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수위를 가동하려면 200~300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1만㎡ 안팎의 규모의 공간이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부처 중 가장 먼저 당선인 측과 인수위 구성 상황과 조직, 예산문제를 협의한다.
사무실 후보지는 청와대에서 가까운 곳이 선호된다. 현재 후보지는 △광화문...
17대만이 유일하게 62.14%나 급락하며 ‘마이너스(-)’를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1년내 지수 3000 포인트, 임기내 5000 포인트’를 약속했지만 미국 경기침체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13대(17.1%)를 제외하고 임기 말이 되면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으로 수익률이 떨어졌다. 14대 임기말 20.7% 하락한데 이어 15대 (-5.4%), 16대 (-8.5%) 등도 모두 뒤로...
제시하고 17개 중점개발분야를 선정해 5년 간 총 146억유로를 투자했다.
이후 기후변화, 인구증가, 질병확산, 세계 식량문제, 에너지원 확보 등 글로벌 차원의 도전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세계적 유망 수요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2010년 7월 ‘첨단기술전략 2020’을 추가적으로 발표했다.
첨단기술전략 2020은 기존 첨단기술전략의 17대...
기획단은 5개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위원도 인선했다. ‘기획’ 전하진 의원·권영진 전 의원, ‘정책’ 안종범 강석훈 의원, ‘조직’ 이진복 김상민 의원·서장은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보’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 ‘직능’은 유정복 의원이 위원을 맡았다.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에 낙점된 김 전 의원은 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여야는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을 갖고 대북정책 기조의 방향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원수에 오른 배경과 북한의 권력승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기조변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여야 간 적잖은 시각차를 나타냈다.
새누리당은 남북관계가 경색된 책임은 북한이 더 크다는...
73%(13만 9000명)로 늘리는 법안이다.
이렇듯 민주당 ‘경제민주화’의 초점은 소득 상위 1%와 대기업에 맞춰져 있다. ‘1 대 99’ 논리에 따라 상위 1%의 희생을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재벌·조세 분야 개혁을 필수로 내세웠는데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근절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보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당시 박 후보는 김 위원장에 대해 “경제분야는 물론 정치·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통찰력 있는 진단과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분으로 정파와 이념을 떠나 신망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가인 김병로 선생의 손자이며, 부인인 김미경 이화여대 교수와의 사이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