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대표이사는 “협력사 여러분의 노고와 역량에 힘입어 국내 10대 건설사로 발돋움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확대하고, 향후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해외공사에 있어서도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0개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액인 121조5400억원의 39% 수준에 그친 것이다. 부문별로는 국내 공사 수주액이 30조6410억원으로 전체 수주 실적의 64.6%를 차지했다.
건설업계는 10대 건설사의 평균 수주·매출 구조가 해외 부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오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국내 부문의 수주 비중이 커진 것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대치를 4연속 갱신하고 있고, 건설업계도 올해 10대 건설사를 중심으로 분양물량을 예정보다 높게 설정했다.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정책이 효과를 보이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체감경기는 여전히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애초 3.8%에서 3%까지 속속...
이 사업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10대 건설사 몇 곳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29층 7개동 785가구로 재건축된다.
또한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신흥2구역이 2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 지상 15층 3299가구 대단지로 재개발되는 신흥2구역은 물량 확보 차원에서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완리인터내셔널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외장재인 테라코타 패널을 국내 10대 건설사인 대림산업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대림산업에 공급되는 계약금액은 약 2억원에 달한다. 완리는 다음달 중순부터 1차 납품을 시작해서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우뤠이비아오 완리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네이엔과 삼성물산...
지난해 10대 비상장 건설사들의 실적이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건설과 SK건설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롯데건설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은 전년도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곳은 한화건설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오른 10억8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및 기타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대표는 8억72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 기타 근로소득 각각 6억3000만원, 2억3900만원, 300만원이었다.
이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7억13000만원을 받아 10대 건설사 CEO 중 4번째를 차지했으며, 김치현...
LG하우시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 12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국 건설업계의...
26일 이투데이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5대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청구 공사 합산액이 11조99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ㆍ하나카드도 100만명 340억 누락... 카드 연말정산 오류 확산
BC카드의 연말정산 오류에 이어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국세청에 연말정산 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10대 건설사 가운데 서울에서 올해 분양하는 1000세대 이상 물량 중 첫 번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포스코건설 외에도 현재 10대건설사 중 아직 증시에 상장되지 못한 업체는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외한 건설사들은 최근 몇 년간 수차례 상장을 추진했지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두 보류상태다.
SK건설 관계자는 “최근 회사내부에서 상장 관련해서는 진행되는 부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일단...
해외사업 부실로 2013년에 대규모 적자를 냈던 GS건설도 올해 수익성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로 흑자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공공사 시장 개선도 건설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공공공사의 수익성 악화를 주도한 실적공사비제도가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하는 ‘표준시장단가제도’로 개선돼 시행된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올해...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얀마와 베트남 등에서 문화, 예술, K-POP, 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문화를 접목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방글라데시 가지플 지역 경찰 초등학교에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SK건설도 남미·중동·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2일 이투데이가 시평순위 10대 건설사들의 내년 주택공급 계획을 취합한 결과 올해 10만3800여 가구 보다 대폭 늘어난 12만5000여 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건설사 중 상당수는 아직 분양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재개발·재건축 분야의 수주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수치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9년만에 시평순위 1위에 오른...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이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2층~지상 16층 22개동 규모로, 전용 59~84㎡ 1194가구(59㎡ 393가구 · 84㎡ 80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 대형건설사 직원 평균 급여, 삼성물산 1위
삼성물산이 10대 건설사 가운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각 건설사들의 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건설·상사 부문 합산)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800만원으로 이중 상사를 제외한 건설부문은 남성직원이 7200만원, 여성은 5100만원이었다.
◇ 재벌총수, 금융사 CEO 함부로 임명...
9년만에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이 10대 건설사 가운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각 건설사들의 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건설·상사 부문 합산)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800만원으로 이중 상사를 제외한 건설부문은 남성직원이 7200만원, 여성은 5100만원이었다.
삼성물산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국내 1군 건설사인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 책임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총 141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10월 말쯤 위례신도시 C1-5·6블록 주상복합 ‘위례중앙푸르지오’(전용 84∼154㎡, 총 311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마지막 서울권 물량인데다 휴먼링 내 쇼핑가인 ‘트랜짓몰’ 내 들어서 최고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건설 관련 일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교육 부문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베트남,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쿠웨이트, 필리핀, 인도네시아, 케냐, 콜롬비아 등 총 8개 국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집수리사업, 식수개발 사업, 학교 신축 및 확장공사, 장학사업 등...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에 발주처도 함박웃음 = 최근 건설사들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예전의 일방적인 전달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사정에 맞는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