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건수는 2만46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건(-3.1%)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세종은 증가한 반면 서울, 부산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900건(-9.0%) 줄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44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00명(4.7...
10월 혼인 건수는 1만7400건으로 2만 건에 크게 미달했다. 전년 동월보다 무려 4600건(-20.9%) 급감한 수치다. 20.9% 낙폭은 2000년 월별통계 이래 최대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광주와 세종은 유사했고 제주만 늘었다.
이 과장은 “올해 10월 추석 연휴로 신고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라며 “이를...
9월 혼인 건수는 1만79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건(0.6%) 늘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광주, 경기, 충남은 증가한 반면 경남은 감소했다. 그 외 13개 시도는 유사했다.
3분기 혼인 건수는 5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900건(-7.9%) 감소했다. 일반혼인율(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0.2건, 여자 0.3건 각각...
8월 혼인 건수는 2만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900건(-12.6%) 감소했다. 2003년 8월(1만9100건) 이후 최소치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5개 시도에서 줄었다. 울산과 세종은 유사했다.
8월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지난해보다 100건(1.1%) 늘었다. 8월 사망자 수는 2만28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명(0.9%) 증가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한 달간 혼인건수는 2만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6% 감소했다. 이는 1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8월 누계 혼인건수의 경우도 17만7000건으로 전년보다 1만1100건(-5.9%) 감소한 상황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 30만 건에서 작년 28만 건으로 2011년 이래 계속 내리막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생존 ‘몸부림’ 속에 놓였다는 속내를...
8월 혼인 건수는 2만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900건(-12.6%) 감소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5개 시도에서 줄었다. 울산과 세종은 유사했다.
8월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지난해보다 100건(1.1%) 늘었다. 시도별 이혼 건수를 보면 서울, 울산은 증가했다. 인천, 광주는 감소했다.
8월 사망자 수는 2만2800명으로 지난해보다...
이를테면 혼인율은 낮아지고 이혼율은 높아지고 있다. 소년소녀 가출과 가족 간 법정분쟁 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독거노인의 수와 노인자살률도 높아지고 있다. 혼외 출산의 비율도, 아직 세계에서 가장 낮은 상태에 있기는 하나 지난 몇 년 동안 그 추세선이 고개를 위로 쳐들고 있다.
추석 이후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떴다. 설이나 추석에 가족 간의 갈등이 더...
7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200건(10.4%) 줄었다. 정부의 출산정책이 결혼 장려나 혼인가구의 다자녀 권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 혼인 건수 감소는 출산율에 직격탄이다.
최근 통계청·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의 결혼과 가사에 대한 의식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결혼 찬성비율은 2008년 57%에서 2016년 38.3%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김 원장은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고 운을 뗀 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출산이 기혼여성 위주로 이뤄져 혼인 건수가 출생아 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특히 “가치관의 변화로 미혼과 만혼 현상이 확산돼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만혼에 따른 출산력 감소로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젊은 세대는 국가나...
7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1년 전보다 2200건(-10.4%) 급감한 7월 기준 최저치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3개 시도에서 감소를 나타냈다.
이 과장은 “보통 추석이 낀 9월에 혼인이 적어 2만 건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7월에 2만 건이 안 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7월 이혼 건수는...
일반혼인율(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전년 동기에 비해 남성과 여성 모두 0.2건씩 감소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전년 동기보다 남녀 모두 20대 후반에서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 혼인종류별로 보면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초혼은 2300건(3.7%), 재혼은 1000건(9.2%) 감소했다. 여자 초혼은 2300건(3.8%), 재혼은 1000건(8.2%) 줄었다. 시도별 조혼인율...
혼인 건수도 매년 떨어져 최근 5년 새 4만8000건 줄었다.
한국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거의 꼴찌 수준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최하위권이다. 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도 당연히 꼴찌이다.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인구절벽 해법의 첫...
혼인 건수는 2만100건으로 전년보다 2700건(-11.8%) 감소했다. 이 역시 4월과 1~4월 누계로 역대 최소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3개 시도에서 줄었다.
이혼 건수는 79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건(-4.8%) 감소했다. 4월 기준 최저치다. 최근 5년간 혼인 자체가 감소하면서 이혼도 줄어드는 추세다. 시도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반면 초혼부부의 혼인건수는 감소세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총 이혼건수 10만7300건 중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이혼한 비중이 3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년 이하 함께 한 부부’의 비중이 22.9%를 차지했다.
2011년까지 혼인지속 기간이 4년 이하인 부부의 이혼...
지난해 초혼부부 혼인건수는 22만1100건으로 전년보다 7.2% 줄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남성(32.8세)에 비해 2.7세 적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1990년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2015년 30.0세로 30대에 진입한 바 있다.
지난해 총 이혼건수는 10만730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이혼한 비중이 30.4%로 가장 많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건수는 28만1700건으로 1974년(25만9100건) 이후 4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곧 웨딩홀 폐업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폐업을 신고한 웨딩홀은 총 9개로, 160여개 업체 중 6.3%가 문을 닫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웨딩메카인 강남구 청담동의 웨딩홀·웨딩서비스 업체 수는 작년...
혼인 건수는 6만87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600건(-3.6%) 감소했다. 이 역시 1분기 기준 최소치다.
혼인율(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은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0.2건, 여자 0.1건이 각각 줄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반면 이혼 건수는 2만65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0건(4.7%) 증가했다. 이는 2014년 1분기(2만7800건)...
3월 혼인 건수는 2만33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700건(-6.8%) 감소했다. 3월 기준 최저 기록이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전남은 증가한 반면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시도는 줄었다.
1분기 혼인 건수는 6만87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600건(-3.6%) 감소했다. 통계 이래 1분기 기준 최소 건수다. 일반혼인율(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은 전년 동기에...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20세 이상 남성의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15.1건으로 집계됐다. 교육 수준별로 보면 대졸 이상 24.5건, 고졸 9.8건, 중졸이하 3.6건 순으로 낮아졌다.
20세 이상 여성의 혼인율은 14.6건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28.6건, 고졸 10.0건, 중졸이하 2.3건 순이다.
반면 평균 초혼연령은 대졸이상 남성이 32.5세로 가장...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교육수준별 출생‧사망‧혼인‧이혼 분석에 따르면 2015년 남자 고졸의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대졸이상보다 0.4배 낮았다.
20세 이상 남자 전체의 혼인율은 15.1건으로 집계됐다. 대졸이상(24.5건)이 가장 높고, 고졸(9.8건), 중졸이하(3.6건) 순으로 낮아졌다.
반면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대졸이상이 32.5세로 가장 낮았다. 고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