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169.5㎜의 비가 내렸다. 여기에다 이날 자정까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동작구의 경우 183.5㎜의 비가 내려 서울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영등포구에서는 오전에 시간당 최대 39.5㎜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과천.하남에 최고 118㎜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광명 110㎜, 구리 102㎜, 남양주 98.5㎜, 안양 97.5㎜, 성남 93㎜ 등 경기지역에는 평균 6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날 전 2시부터 호우특보가 내린 경기지역에는 현재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14개 시군에 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제주 지역은 태풍이 지나면서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16∼33.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산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전선이 끊기거나 부러진...
현장 시찰에서 진기범 예보국장은 전국으로 확대된 장마 상황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메아리의 동향을 보고했고 김영신 지진관리관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계획과 선진국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계적으로 뒤지지 않는 우리 기상 기술 수준이 든든하다"며 "올 여름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방재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현재 제주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광양과 여수 등 전남 해안에도 정오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남부와 제주도에는 20~60mm, 충청과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는 5~3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광주, 순천지역도 오늘 3시 50분 현재 광양 94.5㎜, 고흥 84㎜, 순천 73.5㎜, 여수 67㎜, 광주 62.5㎜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앨라배마주와 미시시피, 조지아 등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돼 주방위군이 구호작업에 나섰으며, 남부 텍사스에서 북부 뉴욕주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은 앨라배마 대학이 위치한 인구 8만3000명의 도시 터스컬루사다.
지난 27일 오후부터 몰아닥친 토네이도로 지금까지 36명이 숨진...
이날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에는 오후 4시 현재 서구 공촌동 247㎜, 영종도 176㎜, 중구 97㎜, 연수구 6㎜ 등 지역별로 강우량이 큰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따.
기습적으로 쏟아진 비에 부평구 갈산1,2동, 청천1,2동 일대 주택 100여가구와 계양구 작전동 일대...
오후 1시20분께 이후 약 1시간여 동안 서울소방방재본부에는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상가 등지가 침수되면서 배수 지원 신청이 300여 건 접수되기도 했다.
서울 지역에는 오후 2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가 쏟아져 오후 3시15분 현재 강서구 222.0㎜, 서대문구 186.0㎜, 마포구 185.0㎜, 양천구 163.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곳은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포천시 제외), 서해5도, 강원도(강릉시산간,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평지, 평창군산간, 정선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평지, 홍천군산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평지...
9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전 6시 현재 강화군 260mm, 대연평도 171mm, 소청도 160mm, 인천 서구 192mm 등 인천 전지역에 걸쳐 폭우가 쏟아졌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에는 6시 현재까지 인천 강화군 16건, 부평구 3건, 서구 1건 등 총 20건의...
문산기상대는 10일 오전 4시를 기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어서 오전 5시를 기해 동두천시와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에 내렸던 호우경보도 해제했다.
이는 서쪽에서 계속 들어오던 비구름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지만...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인천시와 경기 8곳(김포ㆍ포천ㆍ고양ㆍ파주ㆍ양주ㆍ의정부시, 연천ㆍ가평군)에 호우 경보를, 서울시와 경기 4곳(동두천ㆍ구리ㆍ남양주ㆍ하남시), 강원 4곳(춘천시, 철원ㆍ화천ㆍ양구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구름대는 느리게 동진하고 있어 오늘 밤부터...
인천기상대는 9일 오후 4시1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10분까지 소청도에 내린 비의 양은 135.5㎜라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시간당 평균 강우량은 21.5㎜로 강우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면서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제주도와 인근 해상, 남해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흑산도와 홍도,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동부 및 남해 서부 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돼 선박보호 등에 유의해야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부산 등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 등 중부지방도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예경보를 위해 우량경보시설(112개소), 재해문자 전광판(45개소), 지진해일 경보시설(97개소) 등 9종 1020개소의 각종 시설의 작동 여부도 재점검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어 규모가 작은 호우에도 큰 피해가 올 수 있다"며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사전대책으로...
지자체별로 해수욕장과 해안가 저지대,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재난 예ㆍ경보 시설을 가동했다. 또 시ㆍ도별로 유역홍수대책비상기획단이 꾸려져 댐과 저수지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장을 중점 관리하고 대형 공사장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앞선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진 남강댐 등 6개 댐에...
대전지방기상청은 31일 오전 8시를 기해 충남 부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천과 청양, 계룡, 연기 등 충남 4개 시·군에는 같은 시각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
부여에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충남 내륙에는 40~100㎜, 서해안...
인천기상대와 인천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호우주의보가 내린데 이어 2시간 여만인 6시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 대체 발효된 가운데 천둥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 가량 내리는 등 186.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7시16분께 남동구 고잔동 소래포구 어시장내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붕괴돼 영업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강한 비를 뿌리던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빗방울이 약해지고 있다. 오늘 밤까지 5~40㎜가량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자치구별 강수량은 강서구 138㎜를 비롯해 구로구 108.5㎜, 양천구 101㎜, 은평ㆍ관악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