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 필수의약품인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판매하고 있는 SK플라즈마는 보다 많은 헌혈 참여를 위해 기존 지급됐던 헌혈 기념품, 봉사 포인트에 더해 참여자에 기프티콘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앱스틸라는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체내 안정성과 약효 지속시간을...
이번 영문 상호 변경은 ‘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GC’ 브랜드를 강조하고 백신, 혈액제제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역량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된 GC(녹십자홀딩스)도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승인해 ‘Green Cross Holdings Corporation’에서 ‘GC Corp.’으로 영문 상호를 교체했다.
앞서 전날...
서린바이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백신ㆍ항체 기반 치료제ㆍ세포치료제ㆍ면역 세포치료제ㆍ혈액제제ㆍ진단시약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들과 학교, 병원,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요 거래처다.
특히 세포배양 배지 관련 독점성이 높은 원부재료를 비롯하여 용기, 혼합기, 배양기 등을 공급하고...
지난달 FDA는 충북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실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최종보완요구서(CRL)를 GC녹십자에 통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FDA와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실사와 허가가 올해 이뤄지면 좋겠지만 보수적으로 판단한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었던 만큼 절차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도 FDA 허가에 따른 수익 창출 기대감이...
양 기관은 이러한 긴급한 혈액 수요를 충당할 수 있고,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대체혈액 제제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혈액 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이식은 지난 1월 미국 매릴랜드대학 연구팀과 미국의 바이오기업 리비비코(Revivicor)사가 유전자교정 돼지의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하며 기술의 실용화에 성큼...
오창 혈액제제 공장 현장 실사 필요
면역글로불린 중장기 성장성 여전히 긍정적
임윤진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 원
◇티플랙스
국내 유일 원전 밸브용 소재 공급업체
2021년 실적: 매출액 1895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점검 사항: 1)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인상 2) 반도체, LNG선 등 전방산업 회복 3) 국내 유일...
보완요구서에는 녹십자의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Pre-License Inspection)'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 실사가 불가해 FDA로부터 충북 오창에 위치한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비대면 평가(Remote Interactive Evaluations)'를 받은 바 있다"며 "'ALYGLO'는 2020년 완료된...
GC녹십자는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Pre-License Inspection)’를 FDA 목표 검토 기간 내 하지 못한 것이 이번 허가 연기의 유일한 사유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비대면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허가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FDA에 제출한 상태다. ALYGLO는 2020년 완료된 북미 임상...
이 밖에 혈액제제 3742억 원, 처방의약품 3162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 원을 기록했다.
당장은 수익성 주춤하지만…미래 성장에 베팅
유한양행은 지난해에도 빅5 가운데 가장 높은 1조68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2% 증가한 규모다. 다만 기술료 수익 감소와 신사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42.3% 줄어든 486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유한양행은...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3742억원, 백신 2632억원, 처방의약품 3162억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매출이 2297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38% 성장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합병법인으로 출범한 GC셀(GC cell)은 매출...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 3742억 원, 백신 2632억 원, 처방의약품 3162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 백신 매출이 2297억 원을 기록, 작년 대비 38%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합병법인으로 거듭난 GC셀은 매출 1683억 원...
계약에 따라 카이리는 아르헨티나, 도미나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대한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의 공급 권한을 갖게 된다. 양사는 각국 납품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년 후 각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 완제품 수출에...
이와 함께 혈액질환 전문 제약사 앱토즈에 5000억 원대로 기술수출한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의 임상시험도 올해 본격화한다고도 설명했다.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개발 중인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은 글로벌 임상 1b상 단계에 있으며, 로슈의 대규모 임상 연구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불응성 악성 혈액암과 고형암의 새 표적항암 신약으로...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후 3개월 만이다. 오랜 기간...
이 경우 국내 기업이 개발한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된다.
메지온의 폰탄(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 등도 올해 FDA 허가 여부가 주목되는 제재다. 유나데필은 폰탄 수술 후 사용되는 혈관확장 치료제로 세계 최초 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FDA에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종점검회의(LCM)만 남겨 둔...
지난해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냈다. 계열사들도 세포치료제 사업 통합 법인 ‘지씨셀’을 출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공지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8월 중국...
강점을 지닌 혈액제제와 백신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FDA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약가는 국내보다 4~5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자사의 세계 최초(First in class) 혈액암 치료제 ‘룩셉티닙’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는 미국 앱토즈(Aptose)가 생체이용률(BA, 약물이 체내에 들어가 생체에 이용되는 비율)을 30배 향상시킨 제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앱토즈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기존 룩셉티닙 제제 대비 BA를 30배 향상시킨 제제를 GMP시설에서...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T106은 아직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