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국내 기업 최초 NATO에 '알부민' 수출
SK플라즈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혈액제제 알부민(Albumin 20% Inj.) 최종공급자로 선정돼 첫 수출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사례는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알부민은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한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테라이뮨은 혈액응고인자 단백질 제제에 작용하는 CAR-Treg 치료제를 개발해 이 단백질 제제에 대한 내성 항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내성 항체는 약물의 약효를 떨어뜨리는 항체다.
테라이뮨의 맞춤형 면역조절 T세포 치료제 개발 기술이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크게 평가 받고 있으며 SCM생명과학, 옵티팜 등 국내 바이오업체의 지분 투자 및 사업...
SK플라즈마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혈액제제의약품을 공급한다.
SK플라즈마는 2020년 NATO의 혈액제제 알부민(Albumin 20% Inj.) 최종공급자로 선정돼 첫 수출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사례는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SK플라즈마 지난 6월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서 글로벌...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등으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활용 가능성으로도 주목 받는 의약품이다. 그러나 높은 효능에도 불구하고 체내 반감기가 8분 이내로 효능 지속 기간이 매우 짧아 수액 제제 형태로 24시간 정맥 투여를 해야 하는 투약 방식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한계로 현재는 입원이...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와 연구진이 유방암, 비소세포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고형암 또는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항암화학요법 혹은 표적치료의 투여...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23명), 비소세포 폐암(21명), 위암/대장암(20명), 그외 고형암(12명), 림프종(16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보면 백신사업의 매출은 12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다른 부문의 실적을 보면 혈액제제 1034억원, 일반제제 737억원, 소비자헬스케어 391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경기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백신 수출 실적이 더해지면 4분기도 예년 대비 양호한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 성장한 1270억 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혈액제제 1034억 원, 일반제제는 737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소비자헬스케어는 전년 대비 31% 상승한 391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경기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연된 백신 수출 실적이 더해지면 4분기도 예년 대비 양호한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휴젤은 지난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중국을 비롯해 3년 내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제3공장을 주축으로 국내외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JW홀딩스, 중국 뤄신에 '위너프' 440억 규모 기술수출
JW홀딩스는 중국 뤄신제약그룹의 자회사 산둥뤄신제약그룹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국가출하승인이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백신, 혈액제제, 항독소 등에 대해 시중에 유통하기 전 식약처가 제조단위(LOT)별로 시험 및 서류검토(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를 거쳐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에 허가된 약물이더라도 제조단위별로 통과해야 판매할 수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수출을 담당하는 도매상에 수출을 목적으로...
이 교수는 “통상적으로 시행되던 시술은 출혈이 있는 자궁 내에 풍선이나 지혈 거즈를 넣는 방법으로 성공률은 대략 75~86% 정도며 최근에는 자궁동맥색전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대퇴동맥을 통해 자궁에 혈액을 공급하는 자궁동맥에 접근, 지혈제제를 직접 주입하여 막는 시술로 합병증은 매우 적지만 성공률은 90% 이상”이라고 말했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멕벤투는 2일 연속 투여를 위해 환자 입원이 필수적이었던 기존 치료제(벤다무스틴) 대비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는 DDS 기반 약물 제제 기술 적용을 통해 안정성(stability)을 높이고, 반감기를 증가시킨 첫 경구용 항암제로 개발됐다”며 “현재 혈액암을 대상으로 하는 적응증은, 향후 점진적으로 고형암 부문으로도...
GC는 북미법인인 GCNA가 지분 53.4%를 보유한 북미 혈액제제 생산법인 GCBT와 GC녹십자가 지분 25.9%를 보유한 미국 혈액원사업부인 GCAM 지분 전부를 그리폴스에 매각했다. GC의 공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전체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4억6000만달러(약 5520억원)에 달했다.
GC는 이번 매각에 대해 내실경영을 통해 대외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이를 위해 시노펙스는 동탄사업장 내에 바이오랩을 포함한 멤브레인필터의 통합 R&D센터를 구축했고, CRRT 필터모듈뿐만 아니라 에크모(ECMO) 심폐용 필터, 혈액제제용 필터 등의 각종 의료기기용 멤브레인 및 필터의 국산화 및 시장진입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는 2019년 건보 기준으로 혈액투석을 위해 ‘필터와 라인으로...
GC는 자금 유입은 물론 이들 계열사로 인한 손익 항목의 영향을 해소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공들이고 있는 북미 혈액제제 부문 구조는 최대 자회사인 GC녹십자로 집중해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용준 GC 대표는 “확보한 재원은 경영효율화와 신사업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4분기 면역글로불린 10% IVIG 미국 허가 신청을...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중간엽 줄기세포를 혈관에 투여할 경우 혈류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혈류의 중단, 혈전 형성, 혈관 폐색 등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다양한 줄기세포 제제가 가지는 생물학적 특성은 유사지만 각자 배양 방법에 따른 세포 크기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줄기세포 크기를...
혈장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해 제제화한 것이다. 가급적 많은 양의 혈장을 확보해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된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4곳에서만 혈장 공여를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헌혈의집 21곳에서 혈장 공여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공개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강연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분야별 포럼(7일 WHO PQ / 8일 백신, 융복합제제, GMP,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인체조직 / 9일 혈액제제,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1부에서는 ‘첨단 바이오, 사람 중심의 가치창조’를 주제로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의 특별강연, 줄리 거버딩 ‘MSD’...
거대세포 동맥염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의 내벽에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측두 동맥(머리 양쪽에 위치)에 발생해 측두동맥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통, 저작근 파행, 시력 감퇴, 류마티스다발근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허가는 활성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악템라...
거대세포 동맥염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의 내벽에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측두 동맥(머리 양쪽에 위치)에 발생해 ‘측두동맥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통, 저작근 파행, 시력 감퇴, 류마티스다발근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허가는 활성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악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