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 대사는 헤이글 장관의 발언이 최근 중국을 찾은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의 발언과도 상충한다면서 역사적으로 볼 때 센카쿠 문제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비판했다.
뎀프시 의장은 중국에서 미국은 센카쿠 분쟁과 관련해 어느 일방의 편을 들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방위성 통합 막료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북한 김정은 지도부의 통치 형태와 현재의 긴장된 정세를 감안하면 북한의 도발은 한동안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일본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3일(현지시간) 베이징을 방문 중인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과 만나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뎀프시 합참의장에게 “건전한 군사적 관계는 전략적 신뢰를 증진시키고 잠재적인 위험과 혼란을 피하고 관리하는 것을 돕는 긍정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뎀프시 함참의장은 지난 21일...
팡 참모장은 이날 중국을 방문 중인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과의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이미 3차 핵실험까지 수행하고 4차 실험도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 핵실험을 반대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 문제 해법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대화와 6자회담 재개”라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있으면 앞길이 창창하지만,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 있으면 망하고 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한미 동맹 관계를 토대로 북한의 도발로부터 한국을 함께 방어한다는 양국의 합의를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등이 출석한 상원 군사위 청문회장의 출입이 통제됐다고 CNN은 설명했다.
다만 이들 우편물에 대한 조사 결과 위험물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건물 소개령은 해제됐다.
상원 군사위원장인 칼 레빈(민주·미시간) 상원의원과 제프 플레이크(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은 각자의 지역구 사무실에 수상한 편지가 배달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청문회에 출석해 “나는 그 보고서를 보지 못했고 이 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언급을 피했다.
뎀프시 의장은 최근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주장한 한국의 자체 핵무장·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어떤 동맹에 대해서도 핵개발을 권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확장억지에 대한...
이날 자리에 함께 참석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도 미국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뎀프시 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 수준이 핵탄두를 장착하는 수준에 근접했는지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한편 헤이글 장관은 이날 향후 5년 동안 34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감축하기 위해 국방부의 민간 인력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시 원점 및 지원, 지휘세력까지 타격하라고 강조했고 이런 작전 지침은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포병 부대의 전투근무태세를 발표한 만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간 군사적...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 서명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 도발 시 한미가 공동으로 응징하는 작전계획으로 서명과 동시에 발효됐다.
엄효식(대령) 합참 공보실장은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미 합참의장 합의로...
정승조 합참의장은 23일 "북한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3월 들어 공군기 활동을 늘렸다. 이는 무언가 도발하려는 징후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북한의 공중 도발에 대비해 최전방 육·공군 방공부대의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속성과 정확성에 기반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북한의 공군기든 무인타격기든...
합참의장이 발령하는 인포콘은 5(평시 준비태세), 4(증가한 군사경계), 3(향상된 준비태세), 2(강화된 준비태세), 1(최상의 준비태세) 등 다섯 단계로 구분돼있다.
김 대변인은 “현재 군 전산망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군 전상망에 대한) 외부 공격 시도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소행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 소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대북 정책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다음달 중국을 방문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방중 기간 중국 군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중국 함대의 환태평양군사훈련을 뜻하는 림팩 참가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전일 팡펑후이 중국 인민해방국...
정승조 합참의장은 2일 "적은 반드시 도발한다"면서 "만약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 '전남함'(1천500t급)에서 정진섭 2함대사령관(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뒤 그같이 당부했다.
그는 "적에게 기습당하지 않도록 감시 태세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날 졸업식에서 국무총리상은 김용(23), 국방부장관상 류윤기(23), 합참의장상 김정민(24), 육군총장상은 황석하(23) 생도가 각각 받았다.
수상자 외에 남매 생도와 외국군 수탁생도, 직계 가족이 현역군인인 생도 등도 눈길을 끌었다.
한동윤(23)·한지윤(22) 남매가 이날 나란히 졸업장을 받았다.
동생 한지윤 생도는 한차례 고배를 마신 오빠가 재수하면서 육사에...
박 당선인은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0시 정각 정승조 합참의장과 비상전화로 통화하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군 통수권을 공식 인수받은 박 대통령의 첫 업무는 우리 군의 안보상황 점검이었다. 박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에서 0시 정각 합동참모본부의 핫라인을 통해 정승조 합참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박...
박 당선인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김관진 국방장관과 정승조 합동참모의장 등으로부터 군의 안보태세를 보고 받았다.
이같은 행보는 북한이 지난 12일 단행한 3차 핵실험 이후 조성된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챙기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의미로 해석된다.
평소에도 박 당선인은 ‘안보대통령’을 자청해 왔으며 정부...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저는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 받았고 합참의장은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은 준비되는 대로 핵 실험을 하겠다고 통보했고 우리는 항상 가능하다고 판단해 대비하고 있었다”며 “어제 통보가 있었던 이후 대비 수준을 높였고, 오늘 오전 합참의장과...
외교부 장관으로는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의 입각이 유력시되며, 국방부 장관으로는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육사 25기),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0기), 한민구 전 합참의장(육사 31기) 등이 거명되고 있다.
통일부 장관에는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의 사퇴에 따른 인물난 속에서 김천식 통일부 차관,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원장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