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화그룹은 이미 계열사를 주축으로 △폴리실리콘(한화케미칼) △잉곳·웨이퍼(한화솔라원) △솔라셀·모듈(한화큐셀) △발전시스템(한화큐셀코리아)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막대한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태양광 회사인 독일의 큐셀을 인수한 뒤 ‘한화큐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연간 2....
이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중국 롄윈강(連雲港)과 치둥(啓東)에 위치한 한화솔라원의 잉곳·웨이퍼-셀·모듈 공장을, 30일부터 이틀 동안은 한화큐셀의 셀 공장이 있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는 2일에는 일본 도쿄의 한화큐셀재팬을 방문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 현안을 챙긴다.
이처럼 김 위원장이...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솔라원은 1일 프랭크 구오 구매팀장과 진봉길 모듈제조팀장, 박승덕 기획팀장을 각각 상무보(VP)로 선임했다.
프랭크 구오 VP는 2009년부터 솔라원에서 근무하면서 구매물류 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하고 뛰어난 리더십과 조직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승진했다.
진봉길 VP는 태양광 셀 및 모듈 제조에 있어...
이에 2010년 세계 모듈 4위 업체인 솔라펀(현 한화솔라원)을 인수하고 한화솔라에너지를 설립하는 등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태양광 소재 사업 전 부문에 대한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기업가치 성장 2011년부터 주춤=18일 이투데이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한화그룹의 최근 10년간 기업가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반덤핑 판정에 따라 태양광 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화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을 통해 중국과 유럽 시장을 이원화해 각기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U는 지난 4일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11.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2개월 내 협상에 실패할 경우 평균 47.6%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관세 부과...
EU의 이번 결정에 한화큐셀·솔라원, LG전자, 에스에너지, 신성솔라에너지 등 국내 태양광 패널 생산 기업들은 유럽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은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0%(210억 유로, 2011년 기준)를 중국 제품이 장악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전략으로 국내 업체들이 고전해 온...
2011년부터 중국 상하이 한화솔라원 본사에서 경영 전략과 집행을 아우르며, 지난해에는 독일계 태양광 업체 큐셀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김동관 실장의 동아시아 지역포럼 참가는 회사 공식적인 업무가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참석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세간의 관심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이날 방청석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의 모습도 보였다. 김 실장은 김 회장의 퇴정 이후에도 계속 자리를 지키며 검찰의 논고와 변호인단의 변론을 들었다.
앞서 김 회장은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그러나 지난 1월 우울증과 호흡곤란 증세 등의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현재...
한화그룹은 2010년 8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솔라펀파워홀딩스를 4300억원에 인수하고 사명을 ‘한화솔라원’으로 변경하면서 태양광사업을 본격화했다.
한화솔라원은 연간 1.3GW 규모의 태양전지(솔라셀)와 1.5GW의 태양광모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잉곳과 웨이퍼도 각각 800MW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1년 4월엔 한화솔라에너지를 설립하며...
한화솔라원은 일본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에 외국 업체로서는 최초로 모듈 납품사로 기록될 뻔 했으나 무산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라원은 소프트뱅크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한 SB에너지의 태양광발전소 모듈 공급자로 선정됐지만 최근 계약이 파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화솔라원은 지난해 5월...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4분기 50~60%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90%이상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한화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1조85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60억”으로 예상했다.
그는 “석유화학부문에서는 PVC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대전 태양전지연구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정처리 기술인 RIE(Reactive Ion Etching)와 한화솔라원에서 추진해온 셀 효율 증대 기술인 SE(Selective Emitter)를 생산라인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완공 예정인 여수 폴리실리콘 공장을 통해선 한화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로 폴리실리콘부터 발전 시스템까지 태양광...
재벌 2세가 보유한 주택 중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이 소유한 서울 종로구 가회동 단독주택으로 공시지가는 4억9000만원이었다.
재벌닷컴은 조사한 결과, 재계 총수 2세들은 서울 강남 지역에 있는 아파트나 빌라를 선호하는 등 주택 형태나 주택 소재지에서 부모와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정선섭...
아직 혼인할 나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목되는 인물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31)이다. 김 실장은 혼기가 꽉 찬데다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이 유력한 만큼 어떤 집안과 연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 실장의 동생 동원(29)씨와 동선(25)씨도 혼기가 다가오고 있어 한화의 혼맥 지형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아버지 김 회장의 부재로 그룹 경영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김 실장이 홀로 경영능력을 쌓으며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P)에 참가해 태양광 등 신재생...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16년째 개근하는 최태원 SK㈜ 회장과 동생 최재원 SK㈜수석 부회장이 한국 기업 알리기 선봉에 서고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은 4년째 참석한다.
특히 아버지 김승연 회장의 손에 이끌려 2010년 다보스에 처음 데뷔한 김 실장은 최근 김 회장의 구속수감과 건강 악화 등...
2000년 이후로는 구자은(49) LS전선 사장, 허세홍(44) GS칼텍스 부사장, 이서현(40) 제일모직 부사장, 조원태(37) 대한항공 부사장, 허윤홍(34) GS건설 상무, 김동관(30) 한화솔라원 실장 등을 포함한 대다수의 3세들이 이름을 올렸다.
재계 3세들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젊은 세대들이다. 스포츠, 와인 수집, 독서, 사진촬영 등 신세대답게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개방적인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