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여러 경제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좀처럼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심리는 잔뜩 위축됐고 체감실업률은 역대 최고인 12.5%를 찍으며 ‘고용한파’를 증명하는 등 각종 지표들이 경제의 민낯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이투데이는 지난달 31일...
7대 특별종합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 대책'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폭설한파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한파대책'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소외이웃 '나눔대책'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시장 대책' △의료‧쓰레기 수거‧에너지 안정공급 등 '시민불편 해소 대책' △특별 복무점검을 통한...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 같은 종합대책을 실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계량기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복도식 아파트 5908곳에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시범 설치하고 연립·다세대 등 1만 가구에도 기능이 개선된 계량기 보온덮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폭설 초동 대응 시스템을...
현대제철은 이달 초 대국민사과와 함께 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협력업체 근로자가 또다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곤욕을 치렀다. 올 한해만 현대제철 당진사업장에서 모두 9명이 숨졌다. 지난해까지 합칠 경우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어난다. 잇달아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현대제철을 안전관리 위기사업장으로 지정하고 특별감독을...
겨울철을 맞아 손해보험업계가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자동차사고 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손해보험협회는 11일 국민피해 최소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사전대응 차원에서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03%까지 상승했다. 폭설과 한파 등으로 피해가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동안 한파·폭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제설대책 강화, 취약 계층 지원에 대책 초점을 맞췄다.
제설 3단계(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직원 4만217명을 동원하고 제설차량 763대, 제설장비 258대를...
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어,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기후변화 건강영향 : 세계화와 지역적 대응’, ‘폭염과 한파 적응방법(건강한 의생활)’, ‘변화하는 기후와 위기의 생태계’ 등 7인의 구두 발표가 진행되며 동시에 기후변화 건강영향과 관련된 다양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주요 대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안 유통경로 도입에 따른 경쟁유도, 농협의 역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가격 정보 공유 등에 대한 정책 수행도가 차질 없이...
그러나 도시형 생활주택 및 재건축·재개발 등 주요 건축부문의 급감으로 전년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1∼2월 실적치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며,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이나 부동산 종합대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다려야 할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택시요금도 하반기 중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택시요금은 단계별 인상과 함께 할증시간 시작이 오전 12시에서 2시간 당겨진 오후 10시로 조정되고, 주말 할증요금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거의 모든 물가가 오르자 정부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8일 물가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물가 상승에 대한...
매서운 한파만큼 더 얼어붙었다. 부동산업계는 거래가 끊겼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현재 인수위는 최근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이 보고한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중심으로 방법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또다른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양도세 중과폐지 및 한시면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 등을 거론하고 있는...
한편 손보업계는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1월부터 시행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하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상습 결빙도로 신고 캠페인도 한다. 자동차 보험 가입자에 대한 기상 특보 및 눈길 안전운전 안내도 강화한다. 겨울철 안개 사고에 대비해 주간 전조등 점등 캠페인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3일 한파특보 시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야간에는 상·하수도, 재난 담당 부서가 조를 이뤄 상황을 유지, 계량기 동파 등 피해 신고 시 긴급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경로당 등 노인 임시대피소 1559곳을 운영하고 수원·모란·의정부 등 3개 역에 1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시보호시설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내년...
석탄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올 겨울 이상한파 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겨울나기에 문제가 없도록 수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겨울철 성수기 연탄 판매현황 등을 직접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무연탄 수급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비수기(4월∼9월)의 수요는 감소했으나 동절기(10월∼3월)...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1.19포인트(1.41%) 오른 1만2986.58, S&P500 지수는 18.86포인트(1.38%) 상승한 1387.57, 나스닥종합지수는 39.09포인트(1.3%) 뛴 3055.55에 장을 끝냈다.
*윌리엄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3월 고용지표 회복세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제 전망이 악화될 경우 QE3(3차 양적완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내놓은 인터넷 게임 규제안이 입법화 단계안 돌입했다. 잇단 정부의 규제한파로 게임업계가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박보환 의원은 '초·중등학생의 인터넷게임중독 예방 및 해소에 관한 특별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
20일까지 가스ㆍ전기시설과 여객ㆍ운송ㆍ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설 성수품의 수입ㆍ유통ㆍ제조업소와 인터넷 제사음식 판매업소는 12일까지 위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감염병 관리강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응급 의료기관ㆍ종합병원을 연계 운영키로 했다.
재정부는 이에 따라 물가안정 속에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거시정책을 운용하고, 국내외 위험요인에 대비해 경제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공급측면의 물가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물가안정 종합대책의 추진실적을 점검·보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정부는 1월 경상수지는 국내 경기 회복, 동절기 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안양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만들어 무, 배추, 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상인회, 안양YWCA, 한국부인회와 공동으로 5개 전통시장 상인회관에 ‘민관합동 이동물가신고센터’를 꾸려 본격적은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어 무, 배추, 사과, 배, 돼지고기, 쇠고기, 이미용료, 목욕료 등 22개 품목을 특별점검대상 품목으로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