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기온이 영하12.3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10일 오전 20분간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오전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서 승강기 닫힘 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력 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계획단전...
아울러 폭설, 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해 준다.
납세편의 차원에서는 15일부터 현금영수증 매출금액 자료를 홈택스 신고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납세자들이 이번에 챙겨야 할 세법개정 내용은 ▲자동차운전학원의 교육용역 과세 전환 ▲특수관계자 간 사업용 부동산 무상임대 시 부가가치세 과세...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 훈련을 알리는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훈련은 최근 한파에 따른 전력 위기 상황이 고조되면서 국민들에게 전력 수급의 심각성 및 절전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한 훈련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가 동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절전경영체제에 돌입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과 공동으로 8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SK에너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KT, STX조선해양, 효성, 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정책대응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지속하고 생산·소비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증가세 둔화와 투자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월 소비자물가는 한파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지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 하락으로 1.4% 상승에 그쳐 두 달 연속 1%대 안정세를 지속했다....
수십 년 만에 찾아온 12월의 매서운 한파를 뚫고 서설과 함께 2013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미래에셋을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과 국내외 모든 미래에셋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래에셋 가족 여러분. 2012년 세계각국은 국가부채증대를 통한 성장률의 지지...
엄정 대응하겠다”며 “원가분석 등 산정기준의 투명성을 높여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인상요인이 있으면 조정 시기를 분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최근 폭설과 한파로 말미암아 가격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절기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박 장관은 “겨울배추 3000톤을 비축해 가격급등기와 설 성수기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 5400톤을 개학 등으로...
연이은 한파와 세일 시즌을 맞아 백화점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올 들어 신규 브랜드가 대거 진출해 60여개의 브랜드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그중 노스페이스가 10년 연속 백화점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웃도어 매장이 입점해 있는 전국 69개 백화점의 영업정보시스템(RIS)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철강업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공급 과잉이 겹쳐 철강업계에는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영업이익률 경쟁사보다 높아 = 대부분의 철강사들은 올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은 지난 3분기 7억900만 달러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락시미 미탈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익이 나지 않는 공장의 문을 닫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이날 아침 기온이 다소 올랐지만 여전한 한파에 전기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순간적으로 350만㎾ 미만으로 떨어진 데 따른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 기온은 전날보다 1.4도 오른 영하 8.8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력 수요 그래프는 전날과 거의 비슷한 추이로 상승해 전력수급 조절에 어려움이 발생한 것이다. 전력 당국은 수요관리(200만...
A증권사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다른 증권사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면 몰라도 독자적으로 대응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밀했다.
◇"허리띠 졸라매자"…구조조정 한파 = 설상가상으로 한파는 계속 몰려오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허리띠를 최대한 졸라매기 위해...
성공 전략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도 국제기구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주요국 환경규제 현황 및 대응’과 관련해서는 “올겨울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등 기상이변과 이로 인한 피해가 상시화 되는 모습”이라며 환경보호와 산업발전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럽 재정위기 한파에 해외 수요가 감소하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7월 국내 제조업의 업황BSI는 71을 기록해 전월보다 11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한파가 몰아친 지난 2월 저녁 7~8시 피크타임의 전력소비량이 최대 1억50만kW를 기록했다. 겨울철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전력수요는 23만kW 늘어난다. 평소 전기가 남아 수출하는 국가이지만 겨울철 전력 사용이 늘어나는 사회구조 때문이다.
이에 프랑스는 개인소비자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있다. 환경대응형 난방기구 교체 지원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발표한 ‘2012년 양파·마늘 생산전망과 대응방향’을 통해 지난 해 보다 양파는 생산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마늘은 재배면적 증가로 지난해 보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양파는 2월 한파와 봄철 저온 등 이상기후로 조생양파(4월 수확 품종)는 분구(쌍둥이 양파) 때문에 중만생종(5월 수확...
꽃피는 봄이 돌아왔지만 연예계의 4월은 동짓날 한파를 넘어선 칼바람이다. 스타들의 파경 소식과 막말 파문 그리고 기획사 대표 성폭행 파문 등 기억하기 싫은 사건의 연속이다.
4월 첫 사건은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의 파경 소식이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은 지난 4일 한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당시 이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3년간 유지해온...
반면 공상은행 0.23% 하락하는 등 은행은 약세
◇주요 경제뉴스
*佛, 2월 무역적자 14.4% 증가…이상 한파로 에너지 수입 증가했기 때문
*日, 중국과 IMF 분담금 논의 협조할 것…유럽 재정위기 해결 위한 IMF 노력 지지
*美, 근로빈곤층(working poor)비율 20년만에 최고 수준…전체 노동인구 중 7.2%
*美, 3월 비농업 취업자수 5개월래 최저…소매 부문 노동자 감소가 가장...
이렇게 배추값이 오른 것은 농민들이 봄배추 재배를 크게 줄인 데다가 2월 한파 탓에 겨울배추 작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배추값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2010년 ‘배추 파동’이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배추 생산량이 2~3년 주기로 증감하고 가격도 같은 주기로 등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고...
이밖에도 박 장관은 “북반구의 한파, 남반구의 가뭄, 홍수 등 세계 각국의 기상이변이 곡물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점검하고 대응방안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소비자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에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가 안정의 기본 인프라"라며 "사업자들이 과도한 유통마진을 붙이거나 품질의 차이가 별로...
전력예비율은 6.87%까지 내려갔다.
이는 55년 만의 한파가 몰아쳤던 2일 기록했던 사상 최대 전력수요를 6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당시 최대전력수요는 7383만kW를 기록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자 전력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최대전력수요는 7310만kW 수준으로 내려왔다. 전력예비력은 649만kW, 전력예비율은 8.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