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12대 회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03년 월드옥타가 자랑하는 ‘차세대 무역스쿨’ 프로그램을 창설했다. 그래서 월드옥타의 68개국 130개 지회 어디서든 강의를 요청하면 자비를 들여 쫓아간다.
차세대 회원뿐만 아니라 국내 청년들을 위한 멘토를 자처하기도 한다. 대학에서 강연 요청이 들어오면 강의료 없이도 강단에 선다....
마스터스 주간에 현지 조지아주 오거스타 한인사회는 손님맞이에 연일 북새통이 된다.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동포 중에서도 가장 바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오유제(60사진) 미국 동남부 무역협회장이다.
1987년 도미한 오씨는 인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재활용품 가공업체인 US파이버스를 한국의 여느 대기업에 버금가는 규모로 키워냈다.
그는 지난해에는...
마케터들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코트라(KOTRA)가 진행하는 ‘해외 한인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 사업은 67개국에 127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와 84개국 122개 무역관을 거느린 코트라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찾아주는 프로젝트다.
두 기관은 사전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현지 언어와 상거래 문화에 정통한 한인 1.5∼2세...
세계 67개국 125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김우재)가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우재 회장 개회사,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환영사, 박근혜 대통령 축사, 박상은 국회의원과 오영호 KOTRA 사장 축사, 김정훈 국회...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중경제포럼은 재중동포경제인(조선족)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민족 국제 경쟁력을 고취하고 상호 협조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한중경제포럼은 코트라(KOTRA) 오영호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서 “우리 한미동맹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지향점은 전 인류의 행보에 기여하는 것” 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를 포옹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나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느낀 이 순간, 귀빈으로 초대를 받아 직접 박 대통령을 맞이한...
이날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는 IT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종훈 해외한인무역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장, 구본웅 실리콘밸리 VC 한인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부는 국내에서 경진대회 및 공모전을 통해 매년 30개 이상의 유망 아이디어를 선정, 국내에서 1차적으로 교육 후 실리콘밸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시켜 글로벌 창업에...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세계 31개 도시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무역스쿨은 재외동포청년기업인과 창업준비자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청년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올해 차세대무역스쿨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했다. 프로그램...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7일 CJ제일제당과 재외동포 차세대 한인경제인들의 CJ그룹 현지 법인 채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CJ그룹은 해외현지법인에 재외 동포청년들을 채용해 글로벌 시장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됐다. 한인무역협회 역시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을 모국 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인무역협회...
또한 외국 현지에서는 좀 더 성실하게 그리고 주인의식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이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1월 제17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에 취임한 김우재 회장. 김 회장은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때에 차세대 한인 무역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 회장은 청년 해외취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재외동포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상반기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월드옥타는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자가 600명 이상이었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인턴십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자들의 기본 이력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점 평균(4.5만점 기준)은 4.0에, 토익성적을...
14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제3회 글로벌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면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지난 2003년부터 재외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무역스쿨을 운영, 1만25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들을 양성해 왔다. 지난 2010년 처음 대회를 개최해 한국의 청년들이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세계 65개국 121개 지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일자리를 찾는 'K-무브(Move)와 중소기업 세계화를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우리가 이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그는 “자신이 있으면 시장을 옮겨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자기가 잘 아는 시장에서 품목을 다각화하고 사업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전 세계 65개국 121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바르샤바지회장에 뽑힌 남 사장은 “앞으로 폴란드와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고 싶다”고 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새 정부의 공약에 맞춰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무역협회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한인기업 인턴쉽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50% 늘려 총 15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해외한인기업 인텁쉽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한국 기업에 국내 청년들을 파견...
나는 30대 중반의 가장이다. 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시절 등록금을 대출받아 대학을 다녔다. 본격적인 청년실업이 시작됐던 2000년대 초·중반 청년실업 50만명이 시트콤 유행어로 번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취업했다. 결혼할 때는 치솟는 전세금으로 또다시 대출을 받게 됐고, 학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동시에 갚아나가야만 했다.
아내와의 맞벌이로 그나마 대출금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해외한인기업인 초청 수출상담회’가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하반기 들어 둔화되고 있는 수출을 회복키 위한 수출확대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 170개사 CEO가 바이어로 참여하며 국내 중소기업 140여개사가 참여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재외동포...
한편 대한상의는 15일 저녁 전 세계 47개국 3000여명이 참가하는 환영만찬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병태 제1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등 한상대회 운영위원과 리딩 CEO 등 주요 해외한인상의 대표 및 재외동포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조지아주의 최초 한인 하원의원인 ‘박병진’ 변호사를 비롯해 현지 한인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질의ㆍ응답 순서에 이어 1대1 비즈니스 미팅 자리 또한 마련되어 관심 있는 국내 기업 인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호근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경상북도, 경주시,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속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권병하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권병하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내년도 우리나라의 성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앞다퉈 보도되고 있지만 월드옥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