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잘못된 천연물신약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판결 예정인 ‘천연물신약 고시무효확인소송’을 앞두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성된 탄원서 3305부를 재판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의사들은 탄원서에서 “천연물신약 정책에 19조원 이상의 국민 세금과 건강보험재정이 투입됐다”며 “더 큰...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약제제의 활성화를 2014년 협회 회무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설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급적 많은 나라에 진출해 한의학을 수출하고, 한의사 세계 진출을 위한 거점한방병원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 나갈 것”...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보건의료 상업화정책 저지를 위한 의약 5단체 및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협의회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민건강을 위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상업화 정책...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5주년 기념식 및 201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현수(인덕한의원장)·김홍경(사암침법연구회장) 회원이 한의혜민대상을 공동수상했다.
김필건 한의협회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제2의 한의약...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 국회의원 및 사회보험 공단 방문단과 한의학 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칼라쉬니코프 러시아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협회를 방문, 한의협에서 추진중인 러시아 한방병원 설립과 한의사 파견 및 한의학 교육제도 도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필건...
원격의료 상용화 여부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의사협회는 “입법예고 철회 없이 대화도 없다”며 의협·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와 보건의료산업노조 등 6개 반대 세력을 결집하는 등 강경책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도 예정대로 원격진료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들의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27일에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까지, 모두 6개의 보건의료단체가 서울 프레스센터에 모여 정부의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진료거부 등 정부 정책 저지를 위한 구체적인 투쟁 방법이나 실력행사 수위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달...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혜택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프리카에 사랑의 인술을 전파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7일 협회 대강당에서 이태석 사랑나눔과 아프리카 남수단에 한의사 의료진을 파견, 한방의료봉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업무협력 약정서에는 ‘이태석 사랑나눔’의 요청 시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료진 파견과 교육, 각종 대외...
의협·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와 보건의료산업노조 등 6개 보건의료단체는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원격의료 허용 중단, 영리병원 도입 반대’를 주제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 선언문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원격의료는 진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동네의원과 지방병원을 붕괴시킬 것"이라며 "전격 도입될 경우...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한방의료기관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한방의료기관이 배제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외한 것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저해하고 진료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로 즉각 시정돼야 한다”...
대한한의사협회도 원격진료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단체와 협의 없이 준비 안된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면서 “원격진료가 허용된다면 시스템을 갖춘 대형의료기관에 환자쏠림현상이 일어나 의료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1차 의료기관들의 타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병원협회는...
면허신고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구축된 면허신고시스템(lic.koreanurse.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한간호협회(☎1644-1755)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의사 등 2639명(의사 1799명, 치과의사 510명, 한의사 330명)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 결과, 상당수인 80.2%가 이미 신고를 마쳤거나 연내 신고할...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중화의약과학원과 ‘전통의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전통의학, 특히 침도의학 관련 연구와 학술, 임상 분야의 교류협력 및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정 체결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한다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중화의약과학원이 양국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중화의약과학원 방문단을 맞아 협회 2층 명예회장실에서 ‘전통의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에는 양 단체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의를 통한 전통의학, 특히 침도의학 관련 연구와 학술, 임상 분야의...
14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 등 5개 단체 대표들은 13일 회동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5개 단체들은 조만간 실무 협의체를 만들어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을 막기위한 공동 대응책을...
대한한의사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박동석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박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는 이진무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침구과)로 정해졌다.
이번 한방주치의 위촉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신현대 전 경희대 교수가 위촉된 이래 세 번째다.
대통령실 운영에 관한 규정...
이에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진이 국내 녹색의학의 발전을 위해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를 방문한 것이다. 교수진은 뉴질랜드현지의 녹색의학의 연구, 교육, 진료, 사업분야를 살펴보고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초청방문은 1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 성모병원 가정의학과장인 최환석 교수를 중심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