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등 5대 보건의약단체 "원격의료 반대 공동 대응 모색"

입력 2013-11-14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개 주요 보건·의약 관련 단체들이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에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14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 등 5개 단체 대표들은 13일 회동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5개 단체들은 조만간 실무 협의체를 만들어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을 막기위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가 의료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보건의료제도를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반드시 없어져야할 전형적 관료주의 행태"라며 "이번 기회에 모든 보건의약단체가 힘을 모아 관치 의료를 종식시키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39,000
    • +0.24%
    • 이더리움
    • 5,35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88%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3,000
    • -0.04%
    • 에이다
    • 631
    • +1.28%
    • 이오스
    • 1,136
    • +0.09%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0.41%
    • 체인링크
    • 25,750
    • +0.35%
    • 샌드박스
    • 617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