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당시 TV토론에 출연해 정부 정책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면서 `촛불 변호사'란 별명을 얻었다.
송 변호사는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명숙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인권과 정의를 위해 애써 오신 두 분이 민주통합당에 결합함으로써 저희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공천심사와 관련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읽으면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외부 공천심사위원 7명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2012년 공심위원들은 앞으로 20년 동안 우리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선)조정 과정이 복잡했고 일정이 빠듯했다”며 “한명숙 대표는 문 최고위원의 문제제기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앞으로 공천 국면과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면 시민통합 쪽에 참여공간도 함께 넓어질 것”이라고 달래기에 나섰다. 그는 “적극적으로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여성·인권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 대표는 한명숙 대표와 여성운동계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성(姓) 문제를 연구한 대표 여성학자이고, 18대 국회 비례대표인 최 의원은 출판·언론계를 비롯해 여성과 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다.
문학계 출신 인사들도 참여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세를 탄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일 한미FTA와 관련해 “당내 한미FTA 무효화투쟁특별위원회의 제안을 받아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 의원에게 발효 정지 및 전면 재검토 이견을 담은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FTA에 대해) 여러 번 발효 중지를 요청한 바 있으나 아무 답변이 없다”면서 이같이...
신 대변인은 “강 위원장의 말처럼 생명을 존중하며 구성원 개개인의 자유를 확대하고 공동체 사회 가치에 부합하는 인물로 선임했다”며 “한명숙 대표와 강 위원장이 충분한 협의 거쳤고, 팀워크를 고려해서 각계각층의 최적의 전문 인사로 꾸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6일 공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의 원칙과 기준 등을 구체화한 뒤 13일부터 공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돈봉투 논란에 휩싸였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 대표를 지지했던 이 모 지역위원장이 돈 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대구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 선관위에 따르면, 이 모씨는 지난해 12월 20일 대구 수성구 소재 모 식당에서 경선에 투표권을 가진 당원 6명에게 한 대표의 지지를 부탁하며...
민주당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명숙 대표와 이용섭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회복귀지원 통장’은 군 복무자가 전역 후 복학과 창업, 취업 등 사회복귀를 하는 데 필요한 종자돈을 지원하겠다는 차원이다.
김용익 보편적복지특위...
반면, 파급력이 크고 즉각적인 반응이 나오는 SNS의 속성 때문에 울상을 짓는 정치인도 있다.
14만명에 이르는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최근 한나라당과 석패율제를 합의하자 ‘언팔(팔로잉을 해제하는 행위)운동’이 벌어져 하루만에 2만 3000여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떨어져 나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는 한명숙 민주당 대표가 줄곧 강조해온 ‘공천혁명’을 이루기 위한 물갈이와 인적쇄신이라는 점과 맞닿아 있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강 위원장 정도면 신뢰받는 공심위원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강 위원장은) 이론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현실과 실제를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일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과 국정 기조에 대해서 강하게 전환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명박 대통령은 재벌개혁이 결코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정강정책을...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고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 대표는 특히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경험과 학자로서의 소신, 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공익적 삶은 살아오신 분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공천혁명을 이끌 공심위원장으로 가장 적합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일 “경제민주화는 지금 세계적인 시대정신”이라며 “재벌의 독점·독식·독주를 열어준 MB 노믹스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3독 경제’를 멈추고 재벌과 중소기업, 재벌과 노동자, 재벌과 서민이 함께 잘 사는 공생·공정·공존의 ‘3공 경제’로 나아갈 것”이라며...
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한명숙 대표도 이런 식으로 수사를 당했던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고 억울해 하면서 “검찰개혁이 왜 필요한지 느끼게 한다”고 공세를 폈다.
김씨와 자리를 함께한 신경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검찰의 야당 탄압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 언뜻 보여 우려스럽다”면서 “제가 여러 번 충고한대로 의장실과 화장실을 구분해서 엄정, 신속하게...
한명숙 민주통합당,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31일 4월 총선에서 세종시의 독립선거구화를 추진하는 양당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심 대표를 만나 “세종시의 독립선거구는 너무 당연한 것”이라며 “참여정부 때 국정기조의 핵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잡아 세종시가 탄생했고, 제가 총리 시절 세종시라는 이름을 공모해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한...
박 위원장과 ‘여성 당 대표’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1944년 3월24일)의 인디언식 이름은 ‘웅크린 매의 노래’이다. 이는 푸근한 어머니 같은 이미지지만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여성 투사의 면모를 지닌 한 대표의 이미지와 오버랩된다.
여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1951년 8월27일)는 ‘푸른 달빛의 악마’이고, 야권의 잠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