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사무, 통신, IT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과 상관없이 토익기준 700점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 마감이다. 유성 TNS는 물류, 철강사업 관리, 영업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력은 무관하며 서류마감은 31일이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은 실리콘영업과 수출입 부문에서 신입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대졸...
당좌비율이 일반적으로 80%를 밑돌면 ‘위험수준’으로 여겨지는데 3월말 현재 한국전력의 당좌비율은 55.7%다. 지난해 9월말 69% 수준이었으나 반년만에 14%포인트 가까이 급감한 것이다.
이에 국회예상정책처는 지난 10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평가 보고서에서 한전의 금융부채는 34조2463억원에 달한다며 단기지급능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회와...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은 2010년 5월 금융위에 한국전력 보유 지분 한도를 기존 3%에서 5%로 확대 요청했고, 금융위가 그해 7월 최종 승인했지만 이후 한국전력의 주가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며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발전설비 긴급 기술지원단’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긴급 기술지원단은 한전 전력그룹사 소속 6개 발전회사뿐만 아니라 37개 민간발전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된다. 한전 전력연구원 김병한 기술전문센터장을 단장으로 100여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됐다.
한전에 따르면...
사업모델, 정책 투명성 제고 및 소비자 권익 향상 방안, 미국의 수요반응 활용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전 경제경영연구원 이형철 원장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방안들이 전력사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력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전력기자재의 품질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한전은 최근 3년간 납품된 납품된 전선류 70개 품목, 29개사 공급자가 제출한 시험성적서 총 437건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도 시행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등 4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원본과 진위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펼친 결과, 위변조 사례는 나타나지...
한국전력공사가 18일 삼성동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박규호 전(前) 기획본부장, 해외부문 부사장에 이종찬 전 원전EPC사업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사장 이외에도 경영지원본부장엔 백승전 전 감사실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엔 김병속 전 전력연구원장이 임명됐다.
한전은 이번 상임이사 선임에 따른...
반면 한전은 전력수급난 리스크를 이기지 못하고 0.38% 약세를 보이고 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단기적인 전력 수급 악화와 원전 불확실성이 야기됐지만 올해 강도 높은 수사와 후속 대책을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들 3개 기업은 원전가동률, 해외 원전 수주 등을...
한전계열의 발전설비 정비전문업체인 한전KPS와 한전계열의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를 담당하는 한전기술도 각각 3.88%, 3.25% 하락했다.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한국전력의 실적이 감소가 불가피하고 단기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 문제가 발견된 원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하지 않은...
신영증권은 29일 한국전력에 대해 원전 가동 중단에 따라 연간 실적 전망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황창석 연구원은 “위조부품 사용으로 가동이 중단된 원전들의 재가동에 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며 "2분기와 3분기 원전가동률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6%포인트, 6.4%포인트...
한국전력공사가 서울대 공과대학, 기초전력연구원과 함께 ‘SNU - KEPCO 에너지 CEO과정’ 협력 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CEO과정은 국내 전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에너지 기업 고위 경영자의 소통, 협력 그리고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 서울대 공과대학, 기초전력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과정이다. 한전, 민간 및 공공기업...
전체 전력사용량의 14.6%에 불과해 누진제 도입으로 인한 전기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지난 2월 국회에 누진도를 낮추는 방향의 요금 체계 개선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누진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했을 경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조세연구원 임소영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한전KPS가 한국전력의 정비예산 급증으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에 장초반 상승중이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전KPS는 전일 대비 1.85%(1000원) 상승한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올해 정비예산으로 2조6000억원을 책정했다”며 “정비예산을 감안할 때 매출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KTB투자증권은 21일 한전KPS에 대해 한국전력 정비예산 급증은 잠재적 어닝 상향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2009년 이후 정비비용을 크게 감축했다”며 “그러나 피로 누적으로 인한 발전소의 잦은 고장,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정비 중요성 확대로 인해 올해 정비비...
로엔케이는 한국전력이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AMI) 구축을 위해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결정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달 한전 전력연구원에 ‘신형 G타입 전력량계 검침 시범 실증 시스템’ 납품을 완료하고 추가 수주 기대감이 고조되며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한전은 중장기 AMI 구축 계획을 통해 오는 2016년까지 1000만호, 2020년까지 전 고객...
한국전력이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AMI) 구축을 위해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로엔케이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로엔케이는 전일대비 160원(9.70%) 상승한 1810원을 기록중이다.
로엔케이는 지난달 한전 전력연구원에 ‘신형 G-type 전력량계 검침 시범 실증 시스템’ 납품을 완료했다.
지난 5일 한전은...
한국전력이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AMI) 구축을 위해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로엔케이가 강세다.
5일 오후 1시55분 현재 로엔케이는 전일대비 7.32%, 105원 오른 1545원을 기록중이다.
로엔케이는 지난달 한전 전력연구원에 ‘신형 G-type 전력량계 검침 시범 실증 시스템’ 납품을 완료했다.
이날 한전은 중장기 AMI 구축 계획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처음 발전기 특성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신규 시험기관인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다. 올해 시험사업 추진계획, 품질 관리방안 관련 정보 교류, 기술능력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전력거래소, 전기연구원, 시험기관·발전기 소유사업자 등 관련업무 담당자 73명이 참석해 발전기 특성시험의 기술적 유의사항, 시험절차 및...
한국조세연구원의 박진 공공기관연구센터장ㆍ최준욱 선임연구원 등은 22일 '공공기관 부채의 잠재적 위험성 분석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공기업의 최종 부채위험 상태를 재무 안정도를 기준으로 △매우 위험 △위험 △요주의 △안전 등 4단계로 구분했다.
또 상환능력(자본잠식 여부, 이자보상비율), 동태적 지표(차입금 의존도 증가율...
이 연구원은 “일단 이익개선이 전망되고 중장기 이격도가 높으면서 단기적인 계절성, 위험선호 등으로 인해서 타격을 받은 종목을 찾는 것이 이번 스타일 전략의 핵심”이라며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대웅제약, GS홈쇼핑, 종근당, 한국전력, 서울반도체, CJ오쇼핑, 한전기술, 롯데쇼핑, CJ, 파트론, CJ CGV 등 진부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종목들이 재차 반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