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15조6000억 원, 영업적자는 1294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밑도는 어닝쇼크”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낮아진 원전 가동률과 전력도매가격인 SMP(계통한계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 구입비 상승, 유연탄 가격 상승에 따른 원료비...
회의엔 원전 수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원자력 연구원 원장, 무역협회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달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장 등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일정은 알 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해외...
회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 부지 내 85억 규모의 ESS 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보성파워텍의 최근 매출의 11.87%에 달한다.
한편, 한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블록체인을 충전소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ICT인프라처와 전력연구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적용 테스트를...
남동발전은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과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본부장이 후보군이다.
남부발전은 아주대 겸임교수인 신정식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이종식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현 사장직무대행)이 최종 후보로 거론된다. 중부발전은 박규호 전 한국전력 부사장(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과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28일 발표했다.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와 박종배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이날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균등화 발전비용 공개 토론회’에서 산업조직학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산정한 균등화 발전비용 중간 결과를 비교·평가했다.
균등화 발전비용(LCOE)은 원전과 태양광 등 서로 다른 발전원의 경제성을...
총 사업비는 150억 파운드(약 21조 원)에 달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물론 국내 원전축소 정책으로 중장기 전망이 어두웠던 한전KPS와 한전기술의 투자 센티멘털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특히 한전기술은 이르면 2019년부터 설계 매출액이 발생, 단기간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전력은 35년간 운영사업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호기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는 2025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 및 체코 원전 추가 수주 시 원전 디벨로퍼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KPS와 한전기술에 대해 황 연구원은 “국내 원전 축소 정책으로 중장기 전망이 어두웠으나, 이번...
이어 SK텔레콤(3.59%), 신한지주(3.55%), KB금융(3.41%), KT(3.40%), 현대해상(3.31%), 기아차(3.27%), KT&G(3.23%), SK이노베이션(3.22%), 한국전력(3.20%)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종목들의 예상 결산배당 수익률은 1.28%로 예상된다”면서 “배당 재원이 되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미국전력연구원, 지멘스, GE 등 국내외 268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해 1일부터 3일까지 총 사흘간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약 2만8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총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만여 명 늘어난 7만여 명을 기록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기업 간 19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한전도 미국과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과 12건의...
한국전력은 2일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빅스포)에서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CTO포럼과 EPRI TI(Technical Innovation) Summit (미국전력연구원기술혁신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CTO포럼은 NYPA(美 뉴욕전력청)...
삼성물산(0.34%), 한국전력(2.94%), 한전기술(6.22%), 우리기술(16.04%), 한전KPS(2.78%) 등 다른 원자력 관련주도 같은 흐름을 나타냈다. 이들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해 발표 직전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신고리5∙6호기의 건설재개 결정과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발표 시각을 기점으로 급락했다. 풍력 터빈...
한전의 경우도 퇴직자단체인 한국전력전우회가 출자한 JBC에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4792억 7700만원의 계약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명의 퇴직 임직원이 자회사·출자회사에 취업하면서 ‘제 식구 배불리기’를 일삼았다. 퇴직 임직원 7명이 동일한 회사인 상공에너지에 재취업했으며 총 293억5802만원의 계약을...
이밖에도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도 수천만 원씩을 지원했다.
또 한국원자력여성은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연구과제도 위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을 맡은 이 단체는 연구원으로부터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박 의원은 "이들 공공기관들 대부분은 박근혜...
이 회사는 2013년 6월부터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SF6를 사용하지 않은 72.5kV 가스차단기를 개발해 왔다. 회사 측은 72.5kV 친환경 가스차단기 개발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세 번째로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SF6는 온난화지수(GWP)가 23900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
이에 앞서 지난 4일 한전 전력연구원은 독일 현지에서 지멘스와 '국내 에너지 시스템에 적합한 디지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 사장은 계통 운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친환경 기자재 개발 계획도 공유하기로 했다.
한전은 전국 주요 28개 발전소와 변전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전력계통 실시간 감시 시스템(PMU)에...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기업 더존비즈온이 한국전력의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교체 사업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전은 10여 년 만에 3000억 원 규모의 ERP 시스템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한전이 ERP를 교체할 경우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한전의 계획이 나온...
산업용 전기요금이 개편되면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수입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부하 요금(심야 산업용 전기 할인 요금) 할인율을 10%씩 축소할 때마다 한전의 전기 판매수입은 연간 6542억원씩 증가할 것”이라며 “할인율이 최대 50% 축소될 때에는 한전의 전기 판매수입이 3조2000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주가가...
한국전력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가스로 전환해 천연가스 발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이산화탄소 바이오메탄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LG히타치 워터솔루션과 함께 총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까지 이산화탄소의 바이오메탄화를 위한 미생물 기술ㆍ공정 요소기술을 공동 개발할...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와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건설본부,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등 4곳도 내년부터 순차적인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국토연구원 등 55개 중앙행정기관 및 연구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도심으로 불리는 조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