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4일부터 사흘간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제6회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석유기술회는 2007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석유산업 담당 기관이 매년 1회씩 번갈아가며 공동 개최하고 있다. 석유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석유정제기술 및 석유대체연료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한국석유관리원이 경기도와 함께 3일 경기도청에서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유관리원이 2011년부터 저국 순회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문가들이 차량 연료의 시험분석을 통해 가짜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분석 결과 가짜로 판명될 경우 판매자 역추적 단속까지 벌이고 있다.
특히...
24조7073억원, 석유공사 17조983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석탄공사로 나타났다. 자산은 6772억원인데 비해 부채는 1조4702억원에 이르러 부채비율이 217.1%에 달했다. 다음으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98.1%, 인천종합에너지 96.5%,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95.6%,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94.2%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속이 산업부와 국세청, 지자체 등으로 흩어져 있어 규제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서 나왔다. 공약가계부상 올해에만 지하경제에서 2조7000억원의 세금을 조달해야 하는 현실적 필요성도 한몫했다.
한편 가짜석유 시장은 2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산업부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해 가짜석유를 통한 탈세규모를 1조910억원으로 집계했다.
이와 함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투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등도 인사 대상이다.
관치논란과 낙하산 시비가 불거졌던 금융기관 계열사 사장 인선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장 인선에서 박 대통령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박 대통령은 과거 정부와 달리...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도 함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유소 업주들은 혼합판매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 ‘품질’에 대한 우려를 꼽는다”며 “품질보증프로그램부터 실제 계약변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상거래와 혼합판매는 정부가 알뜰주유소와 함께 ‘석유유통시장 구조개선 3대 정책’...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휴향지 제주도에 대해 가짜석유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주유소와 대형사용처 각각 2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5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4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함께 특별단속반을 구성, 성산일출봉 등 관광지 주차장 및 관광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는 차량 연료에 대한...
한국석유관리원은 29일 충북 오창 석유기술연구소에서 ‘2013년 석유제품(연료유/LPG) 정밀도 비교시험 결과 평가회의 및 석유제품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밀도 비교시험은 매년 국내·외 석유관련 시험실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휘발유, 자동차용 경유, 등유, 액화석유가스(LPG)의 주요 시험항목에 대해 시험분석을 실시, 시험실간 오차를 최소화하기...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공식 사임했다.
석유관리원은 강 이사장이 28일 오전 11시 이임식을 갖고 공식 퇴임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임식에서 "취임시 약속했던 기관 법적지위 강화, 진취적인 조직문화 구현, 인간과 시스템 조화 등을 대부분 지키 갈 수 있게 되어 마음이 가볍다”며 “다만 수급보고전산화시스템 구축을 내 손으로 완성해...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주 사장 이외에도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외에도 몇 명이 더 있지만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한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친(親) MB인사’라는 점이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허증수...
2010년 기준 유사석유로 인한 탈세 규모는 한국석유관리원 추정치로 1조748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적발된 유사석유 제조업체의 경우 확인된 유통 규모만 340억원에 달하고 있다.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경유의 경우 28%가 가짜라는 충격적인 수치가 보고될 만큼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석유로 인한 크고 작은 재난사고도 끊이지 않고...
한국석유관리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 휘닉스아일랜드리조트에서 ‘2013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석유 행정업무의 전문성 향상,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선 가짜석유 불법유통...
한국석유관리연구원은 10일 산업통상정책자원부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1년간 가짜석유 탈루세액 규모를 조사한 결과 가짜휘발유 3308억원, 가짜경유 7602억원 등 총 1조910억원이 세금이 새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 동안 가짜휘발유의 유통량은 국내 전체 소비량의 3.3%에 해당하는 36만1022㎘, 가짜경유는 8...
근절하기 위해 본청에 세무조사 분야를 전담하는 특별감찰조직을 설치하고, 소액 금품수수 및 청렴의무 위반시 조사분야 근무를 영구히 배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밖에 FIU 금융거래 정보의 활용 확대, 가짜석유 정보의 공유 및 활용, 든든학자금 상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금융정보분석원, 경찰, 한국석유관리원, 교육부 등과 협업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의 정보를 입수해 거래 흐름을 추적, 세수 손실을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전담관리부서 신설과 함께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짜석유 유통과정 추적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세청이 최근 2년간 가짜석유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통해 부과한 세금은 2011년 254억원, 2012년 상반기 209억원에 달하는 등 탈루세액이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은 ATF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운행 휘발유 차량 12대(2009~2011년식)를 대상으로 신유와 5만km, 10만km 주행 후 ATF를 채취해 물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ATF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동점도, 점도지수 등이 신유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상 8만~10만km까지 주행 후 ATF를 교환해도 문제가 없다....
한국석유관리원이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고객만족도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석유관리원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해 고객중심 경영이 정착됐다는 평가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과 고객 중심경영...
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 24일 ‘2012년 반부패 경진대회’를 실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부패 경진대회’는 석유관리원 직원 스스로가 부서별로 부패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실적을 제시해 자체적인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도개선 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