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영종·인천대교에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선투자하고, 민자고속도로의 사업 기간이 종료된 후 공공기관이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사업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 인천대교는 2039년 10월까지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대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관련 제도를 개선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중랑천 공원화계획 등 주변 지역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인 개발구상도 수립한다.
시는 기본구상 수립 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동서축 지역단절의 주요 원인이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문차량기지 개발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철도시설의 복합적 활용은...
현대차와 KT는 2020년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를 추진하며, 실증사업에서 시험비행을 지원했다. KT는 UAM 통신인프라 구축과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개발, 에어-그라운드(Air...
이 실증 플랜트는 SK실트론과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등 산ㆍ학ㆍ연ㆍ관 협의체와 함께 반도체에 쓰이는 초순수의 국산화를 위해 지어졌다.
SK실트론 2공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여러 평가 과정을 거쳐 실증 플랜트 구축에 적합지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총 2단계로 이뤄진 ‘초순수 국산화 국책 과제’ 중 1단계는 초순수...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권 관련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여 합의를 유도했고, 공공재개발 사업방식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해 구역 지정이 가결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50% 이하, 최고 35층, 총 1159가구(공공임대 239가구 포함) 규모로 계획했다, 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사회적...
여기에 국토부 산하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면서 국피아 논란은 재차 불거졌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 대통령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 대책본부장을 맡았던 함 사장은 도로공사 신임 사장 공모가 시작되기 전 내정설이 돌아 ‘낙하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산하기관에 낙하산 등 관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6만5000호에 대한 임대료 동결조치도 1년 연장한다. 또한, 상반기 학자금 대출금리(1.7%)를 동결하고,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한다. 직업훈련 참여 실업자, 저소득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 등에 대한 생계비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치위, UAM 앞세워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총력SKTㆍ한화시스템ㆍ한국공항공사 등과 MOU
#.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 시내 곳곳이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늘을 나는 택시가 있기 때문이다. 도심항공교통(UAM)만 타면 부산 시내 어디든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엑스포 전시장...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8건(1222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76건(1901억 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3건(2831억 원) △하천준설 및 하천시설물 공사 31건(891억 원) 등 총 188건에 68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4월까지 85% 조기 발주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엔 함진규 전 의원이 후보자로 올랐다. 두 기관의 사장 자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사장이 물러난 뒤 4∼5개월간 비어 있는 상태다.
5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따르면 3일 회의에서 도로공사와 HUG 사장 최종 후보자를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사장 선임은 해당 기관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사장직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지난달 기준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9.4포인트(p) 상승한 63.7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수는 60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52.5까지 떨어진 바 있다.
CBSI가 기준선인 100 이하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구간인 경부간선 지하화(양재~한남)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 핵심이 되는 구간이다.
현재까지 수립된 계획의 골자는 지하 공간에 국토부의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양재~고양)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을 처리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기흥IC~양재IC 총 26.1km를 지하 4∼6차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3조8000억 원이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1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부 지하고속도로는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용인~서울을 잇는 지하 4∼6차로로, 사업비가 3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정부는 27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27개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투자계획 및 집행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공공기관들은 올해 상저하고의 경기 상황에서 공공기관 투자가 국민경제 안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등 유관부처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방음시설 운영 기관이 참여해 화재 등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사고 발생 이후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 전수조사, 도로관리청에 PMMA 소재 방음터널 중단 및 기존 방음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요금소에서 각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20분이다.
서울에서 울산은 5시간, 광주는 4시간 50분, 목포는 4시간 40분, 대구는 4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20분, 대전은 3시간이 걸릴 거로 예상된다.
오후 7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은 5시간 10분이다.
이 밖에도 서울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8㎞, 안성 분기점 부근 4㎞, 북천안 부근∼안성 10㎞, 목천 부근 3㎞, 청주 부근∼옥산 부근 9㎞ 등 총 53㎞ 구간이 정체됐다.
귀성·귀경 양방향 모두 오후 4∼5시께 교통 혼잡이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7시∼8시쯤, 귀경 방향은 다음날인 24일 0∼오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반 차량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3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