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영입에 있어선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과 참여정부에서 기무사령관을 지낸 허평환 전 국민행복당 대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카인 김수용 전 국회의장 비서관을 영입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이들 외에도 호남 대표성을 띈 저명인사와 국가원로, 교수, 연예계 인사 등이 추가적으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약계층인 2030세대들의 마음을 잡기...
한광옥 100%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저희가 해야 할 것은 지지하는 세력보다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조직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대통합위에서는 비영남권, 과거 학생운동권, 야권, 당조직하고 괴리가 있던 조직을 많이 흡수해 박근혜 대선 후보의 철학과 국민대통합에 찬동하는 분을 영입 중”이라고 했다.
한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대선은 국가적 위기...
특히 당 선대위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소속 한광옥 수석부위원장과 김경재 기획담당 특보 등 동교동(DJ)·상도동계(YS) 인사들까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 수석부위원장 등 동교동계가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과거 박정희 정권과 민주계의 화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박 후보는 이날 추도행사를 계기로 과거와 화해를 통해...
그는 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임요한 부위원장, 김경재 특보, 김규옥 광주시민사회단체연합공동대표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연합회 총재까지 국민대통합위에 모신 뜻이 무엇이냐”며 “인재등용에 있어 지역 가리지 않고 능력있는 분을 적재적소에 모시겠다는 저와 새누리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는 광주·전남지역의 발전...
이날 박 후보는 한국노총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노동 현안과 당에서 발의한 노동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문진국 위원장, 한광옥 사무총장, 이병국 상임부위원장, 배경길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상임부위원장, 양병민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공공정책특별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이종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저의 이런 생각에 한광옥 비롯해 많이 동참해주셨는데 이런 통합 노력은 결코 단기적으로 추진될 것이 아니라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 대통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국민들이 기다리는 지도자도 준비되고 위기 이겨낼수있는 사람, 경험과 식견의...
앞서 박 후보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수석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위원회에 각별한 애정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는 정수장학회다. 정수장학회는 박 후보가 지난 2005년까지 10여 년 간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전...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등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인사가 박 후보 캠프로 떠난 데 대해선 “지금의 민주당이 그 분들을 잘못 모신 탓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다 하더라도 정치활동 마무리하는 국면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여전히 논란이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그런 선택이 그 분들의 인생을 위해서 조금 안타깝다”고 말했다.
故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이번 대선을 통해 동서 간 갈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인선 이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국민대통합 구상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게 지역 간 갈등, 특히 동서 간의 갈등”이라며 이...
당 분열을 촉발했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한 전 상임고문은 직책만 바뀌었을 뿐 국민대통합 행보의 실질적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 때문에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안 위원장은 2003년 9월 한 전 상임고문이 퇴출을 앞 둔 나라종금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박근혜
△수석부위원장 한광옥
△부위원장
인요한 현 연세대 교수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윤봉길의사 장손녀
김중태 전 서울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회장, 제1차 인혁당사건
△기획담당특보
김경재 전 국회의원
△위원
김규옥 현 광주공원교회 목사, 광주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준용 현...
진정성이 의심받는 상황이 재발되지 않고 선거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자리에 남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답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갈등에 대해서는 “이제 쇄신, 통합이 같이 가야 한다는 후보 말에 동의하기 때문에 결국 모두 같이 끌어안고 가야하는데 어떤 모양새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와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중용 철회를 각각 요구하며 ‘사퇴’ 배수진을 쳤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일단 10일 당무에 복귀했다. 당무를 거부한 지 닷새 만이다.
당초 퇴진 대상으로 몰린 당사자들이 물러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데 이어 박근혜 후보도 “선거를 포기하자는 것”이라고 반대해 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와의 충돌엔 “외연확대만 염두에 둔 나머지 내부 갈등 봉합에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다는 사람을 모신다면 캠프에서 공개를 해서 안 위원장이 ‘이런 사람은 문제 있다’ 얘기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박 후보가 내부갈등에 대해 미리 중재하고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면서 안대희 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각각 요구 중인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국민대통합위원장 중용 철회, 경제민주화 방향성 관련한 이 원내대표 경질에 대해선 “생각이 같다”는 입장을 재피력했다.
그는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박 후보가 안대희 위원장과 김종인 위원장을 좌우에 안고 가는 것”이라면서 “심지어 영남...
당황한 박근혜 후보는 당의 정체성과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 지도 않은 김종인 한광옥 같은 인물을 영입해 통합을 내걸었지만, 결과는 당 내분만 촉발했다.
민주당은 정당으로서의 존재의미 마저 잃은 듯 하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물론 문재인 대선 후보는 존재감 마저 희미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후보 자리를 꿰찰 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9일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각각 요구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중용 철회, 이한구 원내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조만간 깨끗하게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치쇄신특위 주최로 열린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8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국민통합위원장 내정에 반발하며 사퇴 배수진을 친 데 대해 “안 위원장과 대화를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에서 ‘과학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여기에 와서 (안 위원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8일 영입절차를 통해 입당한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선대위 역할과 관련, “어떤 중요한 직책에 임명된다면 저와 쇄신위원 상당수가 사퇴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선후보가 한 전 대표를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본인은 물론 쇄신위원 다수가 동반사퇴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공개적으로 박...
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DJ측근이었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를 영입한 데 대한 맞불로 풀이된다.
고문단에는 구(舊) 민주계인 박상천, 장상 전 의원도 포함됐다. 경선 경쟁자였던 손학규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문희상 정대철 신기남 한명숙 이부영 오충일 전 당 대표, 박병석 국회 부의장, 허정도 경남생명의숲 공동대표,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