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학생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후 당일 다른 학생 가족 1명, 31일 2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자는 학생 29명이다. 해당 학교에는 학생 1036명과 교직원 116명이 다니고 있으며 교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전날부터 14일까지 전교생 원격 수업에 들어갔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강북구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후 당일 다른 학생 가족 1명, 31일 2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자는 학생 2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들은 교내 자습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교실 간 이동 수업을 했으며 일부 학생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4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기준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남 천안에서는 한 입시학원 강사가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날 학생, 강사와 이들의 가족 총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유 부총리는 “학교 내 학생 확진자 비율은 최근 3주간 유·초·중·고 학생 10만 명당 18.9명으로, 전체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25.1명인 것에 비하면 조금은 낮은 추세”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도 학교는 비교적 감염에서 안전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4월 유행의 위험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학교가 비교적 안전하게...
건국대 관계자는 “검사의 안정성과 신뢰성, 정확성 부분을 가장 중요히 살펴보고 있다”며 “혹여나 정확한 검사가 되지 않았을 경우 확진자와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부분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대학은 서울대의 신속 분자진단검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검토단계라 하기는 아직 조심스럽고...
서울 지역 학교에서 시행 중인 이동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초등학생이 확진됐다.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총 6개 학교가 이동형 PCR 검사를 받은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이동형 PCR 검사가 시행된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전날...
하루 확진자 수가 수백 명대인 마당에 기존 방역 방식은 재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어차피 코로나는 영원한 퇴치가 어렵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바이러스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제는 좀더 적극적인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일부 움직임도 시작됐다. 서울대는 지난달 말부터 자연대 교직원과 학생 27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에서...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일가족 사례와 관련해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 광산구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는 4일 이후 학생 14명과 가족 2명 등 총 16명이, 광주 서구 노래방에서는 6일 이후 종사자 5명을 포함해 총 6명이 확진됐다.
울산 울주군 가족-직장과 관련해서는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울주군의 한...
2%다. 이중 중학교는 50%로 절반에 그쳤다.
최근 1주일간 대학생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주 대비 9명 줄었다.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5명으로 지난주보다 10명 줄었다. 하루 평균 대학생 15.2명, 교직원 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243명, 12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원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일제검사를 통해 지금까지 57명(강릉시 집계)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울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선수단에서는 총 9명이 확진됐고, 서울 동대문구 소재 직장(4번 사례)과 관련해서도 10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독서실 이용자들을 비롯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해당 독서실 이용자 24명, 광산구 소재 고교생 학생 254명, 북구 소재 고교생 320명 등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간 중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사...
또 부산에서는 실내체육시설, 사업체, 목욕탕 등과 관련된 감염이 잇따랐는데 초등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보건당국이 학교 내 접촉자 조사에 나섰다.
울산에서는 남구의 한 교회를 고리로 10여 명이 확진돼 교회를 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폐쇄 조처를 했다.
16명은 학생 10명, 교직원 1명, 가족 5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한 요양원과 관련해 전날 입소자 5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구성원 전체를 검사한 결과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입소자가 17명, 종사자가 1명이다.
충북 청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교직원과 가족 등 5명이 확진됐다. 충남 부여군의 한 노인복지센터와...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현장의 혼란이 커지면서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습결손 문제가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편 교육부가 공개한 전날 29일 기준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3월 신학기 개학 이후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는 총 2966명이다. 지난 1주일간 발생한 하루 평균 학생 신규 확진자는 50명 수준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369명의 학생이 확진됐다. 하루평균 52.7명꼴이다.
이로써 신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220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66명으로 하루 평균 9.4명 발생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325명이 됐다.
이에 따라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총 2529명으로 신학기 개학 두 달이 채 안...
다른 학생 184명이 검사를 받았고, 1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7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앞서 지난달 초 서울 강동구 D 사설 축구클럽에서도 학생선수 2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대부분이 개학 후 인근 숙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증상자 관리를 위해 자가진단앱 참여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업무배제한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학의 경우 별도로 '대학 방역 관리 TF'가 구성된다.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 민간이 참여하는 방역점검단을 꾸려 점검한다.
유증상자 관리를 위해 자가진단앱 참여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업무배제한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학의 경우 별도로 '대학 방역 관리 TF'가 구성된다.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 민간이 참여하는 방역점검단을 꾸려 점검한다.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고양시 어린이집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11명은 교사 5명(지표포함), 원아 1명, 가족 4명, 지인 1명이다.
경기 고양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학생, 가족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광명시 동호회‧교회 사례에서는...
되어 있지 않아 학교에 우선 적용을 결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학교현장, 전문가들과의 많은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8일부터 14일까지 학생 395명과 교직원 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주 대비 학생 확진자는 60명, 교직원은 8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학생 56.4명, 교직원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