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에서 감독 책임을 지는 감리사는 물론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는 동공 등 해마다 늘고 있는 도로함몰 현상을 관리할 특별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시는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인 노후 하수관로의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2021년까지 5천㎞, 연평균 680㎞의 낡은 하수관을 점검할 방침이다.
2012년말 기준 전국 하수관 총 12만3311㎞ 가운데 20년 내구연한이 초과된 하수관은 33.9%인 4만1820㎞다. 상수관 역시 총 연장 17만9159㎞ 중 26.6%인 4만7714㎞가 설치한지 20년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석촌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이 서울시 지하철 9호선 공사 부실이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동아지질과 부산산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의 싱크홀 발생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2년말 기준 전국 하수관 총 12만3311㎞ 가운데 20년 내구연한이 초과된 하수관은 33.9%인 4만1820㎞다. 상수관 역시 총 연장 17만9159㎞ 중 26.6%인 4만7714㎞가 설치한지 20년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싱크홀의 1차 원인으로 지목된 낡은 하수관(3.5×2.5m)을 굴착하고, 지반 아래 싱크홀 깊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조사를 하고 있다. 시는 조사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해당 조사에 외부 전문가 8명이 입회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등 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굴착함에 따라 다소 시일이 걸리게 됐다...
여기에 대해서도 롯데건설은 하수관거가 파손되면서 일어난 ‘부분침하’ 일 뿐 싱크홀과는 거리가 멀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재현 인제대학교 교수는“먼저 지하수 유출이 아닌 원인으로 지반이 붕괴된 것은 개념상 싱크홀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는 “5일 발견된 석촌역 부근 지반 침하는 주변에 제2롯데월드와 직선거리가 1km에...
종로구 경복궁역 사거리 인근 자하문로에서 정부서울청사 방면 좌회전 차로에서 지름 약 30㎝, 깊이 약 30㎝ 규모의 구덩이가 발견됐다. 시는 흙을 채워 넣어 구멍을 메운 뒤 표면을 아스팔트로 포장해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하 하수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5일 차량 소통량이 적은 심야에 땅을 다시 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수를 많이 끌어 쓰는 지역은 지하수가 받고 있던 지반의 압력이 분산되며 지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지하 공사를 하며 인위적으로 지하수 흐름을 바꾸거나,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이 누수되는 경우에도 싱크홀이 생길 수 있다.
석촌동 싱크홀 역시 이 부근에서 진행하던 제2롯데월드와 관련된 지하철 공사로 인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지하 하수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5일 차량 소통량이 적은 심야에 땅을 다시 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트홀과 더불어 최근 잠실과 여의도 등 서울 곳곳에서 지름과 폭이 2∼3m에 달하는 대규모 싱크홀(sink hole)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이밖에 지하 공사를 하며 인위적으로 지하수 흐름을 바꾸거나,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이 누수되는 경우도 싱크홀이 생길 수 있다.
의정부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의정부 싱크홀 보다 롯데월드 싱크홀이 더 무서워요" ""의정부 싱크홀, 역시 지하수가 문제인가?" "의정부 싱크홀 부상자까지 생겼다니 걱정이네요" "의정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물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지하수를 많이 끌어 쓰는 지역은 지하수가 받고 있던 지반의 압력이 분산되며 지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밖에도 지하 공사를 하며 인위적으로 지하수 흐름을 바꾸거나,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이 누수되는 경우도 싱크홀이 생길 수 있다.
영등포구는 싱크홀 주변에 있는 폭 1m, 깊이 1.4m짜리 하수관으로 들어가 누수가 있는지 살펴봤으나 이번에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최근 제2롯데월드 공사장 주변에서 의문의 싱크홀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싱크홀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송파구 잠실운동장 인근 백제고분로에서는 시민 제보로 가로 0.3m...
그는 또 "강남사거리도 용허리공원 지하를 저류조로 만들었다. 삼성타워 인근에는 하수관 용량을 넓히는 대책을 하고 있다. 현재 매년 8900억원 안전 예산이 있는데 (자신이 당선돼 공약대로)여기 5000억원을 추가하면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이다. 34곳 침수지역에서 (관련 시설이) 완공되면 침수 피해를 거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롭샤프트는 홍수피해를 저감하는 목적으로 설치되는 빗물터널 유입부나 하수관 내 낙차가 큰 구간과 급경사지 등 수직구간에 사용돼 하수의 낙차 시 공기압력에 의해 맨홀 뚜껑이 날아가 흩어지는 현상, 하수도관 파손, 낙차에 의한 소음 등의 문제를 예방해주는 고기능 차세대 토목소재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롭샤프트는 기존 콘크리트 공법과 비교해 시공이...
서울시는 인상안을 발표하며 "하수처리 방류수질 기준강화,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방지 및 공원화사업으로 재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기존 하수도요금은 처리 원가의 52%에 그쳐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포털 등 SNS를 통해 '하수도 요금 절약 방법'을 공유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서울시는 하수도 요금이 원가에 턱없이 모자라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 방류수질 기준강화,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방지 및 공원화사업으로 재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기존 하수도요금은처리원가의 52%에 그쳐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일정하게 고여 있는 변기의 물은 배설물 처리 기능뿐만 아니라 하수관에서 올라오는 냄새나 유독 가스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변기 물을 내리면 물탱크에서 물이 쏟아져 물이 웨어를 넘게 된다. 물이 배수관을 따라 흘러 배수관은 진공 상태가 되고 이를 채우기 위해서 물이 계속 흘러 변기 내 이물질을 쓸어내리는 것이다. 물이 다 빠져나가면 사이펀...
설명 불가능한 자연 현상인지 아니면 지하에 매설된 가스, 수도, 하수관 등이 터지면서 발생한 사건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도로 폭발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도로 폭발 사건, 완전 대박”,“도로 폭발 사건, 미스테리네”,“도로 폭발 사건, 엄청나군”,“도로 폭발 사건, 원인이 뭐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현재 온라인에서는...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 오수와 빗물을 완전 분류하는 하수관리 시스템을 조성한다. 완전분류식 하수관리 시스템 도입은 서울에서는 마곡지구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생활단지의 오수관은 인근 서남물센터로, 유수관은 한강으로 각각 연결하는 '완전분류식' 하수관로 체계를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 1만487.1km에 이르는...
국토교통부는 소로 진입이 가능한 자주식 공기압 반전장치를 이용한 하수관거 비굴착 전체 보수공법 등 2건(제708호, 제709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하수관 보수를 하기 위해 땅을 굴착해야하는데 주변 가스관, 전기배선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굴착공사를 위해 적정한 도로 확보도 필수적인 사항이었다.
그러나 제709호...
하지만 지난 22일 내린 집중호우로 시간당 67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서울시는 저류조 문을 열지 않았다. 하수관 수용 능력을 믿고 개방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시는 저류조는 임시로 물을 받기 위한 것이어서 국지성 집중 호우 땐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를 판단하는데, 강남역 부근 일대가 모두 침수된 것이 아니어서 개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